﻿<?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title>오마이뉴스 - 여성</title><link>https://www.ohmynews.com/</link><language /><description /><copyright>Copyright (c) OhmyNews.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lastBuildDate>2026-03-14T10:48:08+09:00</lastBuildDate><item><author>이주연</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2조 5000억 원 손실 막으려 영국 정부가 내놓은 특단의 대책]]></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4607</link><pubDate>2026-03-14T10:45:35+09:00</pubDate><description><![CDATA[<font color='#333399'><strong>[여성과 인권] </strong></font><strong>AI 시대, 경계해야 할 기술 편향</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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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채용뿐 아니라 의료 진단에서도, 남성 중심 데이터로 학습한 AI가 여성 환자의 증상을 놓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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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의 말입니다. 지난 11일,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 센터가 개최한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에서 권 회장은 이렇게 말했는데요. 사실일까요, 좀 더 찾아봤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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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넬대 의대(Weill Cornell Medicine) 연구진이 2024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AI가 동일한 심혈관 질환 사례를 제시했을 때 여성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남성보다 낮게 추정하는 경향을 드러냈다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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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르도대 연구진이 2025년 발표한 연구도 있는데요. 연구진은 보르도 대학병원 응급실 데이터 15만 건을 이용해 환자의 증상과 임상 정보는 그대로 둔 채 성별만 바꿔 AI에게 응급도 평가를 내리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낮은 응급도 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2.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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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건강 문제를 남성보다 덜 위험한 것, 덜 응급한 것으로 판단하는 패턴이 AI에게 학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권 회장의 이 말은 더욱 설득력을 얻습니다. 권 회장은 AI 개발과 데이터 해석에 참여할 더 많은 여성 인재가 필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는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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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기술의 설계 단계에서 다양한 관점이 빠지면 그 기술은 반드시 편향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 편향된 기술이 사회의 판단 기준이 될 때, 채용과 의료, 사법에서 우리는 차별을 시스템으로 굳히게 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빠른 기술이 아니라, 더 나은 질문입니다. '이 기술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등 질문의 폭을 넓히려면 다양한 삶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 특히 그동안 배제돼 온 사람들이 그 자리에 함께 있어야 합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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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여성과 세계]</strong></font><strong> "어떤 여성도 폐경 때문에 직장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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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9290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13/IE00359290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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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과 관련해, 매우 주목할 만한 흐름이 있어 소개합니다. 영국 얘기입니다. 노동법 개정으로 직원 250명 이상 대기업은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성평등 행동 계획(action plan)'을 공개하게 됐는데요. 이 계획에 '폐경(완경) 여성 직원 지원 방안'도 포함하도록 했고 2027년부터 이를 의무화할 예정이랍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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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tem><item><author>뉴스피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부산서 전국 성평등네트워크 3월 워크숍 개최... 성평등 의제 확산 논의]]></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4373</link><pubDate>2026-03-12T17:39:39+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9250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12/IE00359250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92505"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12/IE003592505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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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국 성평등의제네트워크 3월 워크숍이 지난 10일 부산에서 열렸다. 이날 부산역 시민참여 캠페인과 함께 성평등 의제를 둘러싼 지역·전국 단위 논의가 이어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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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부산역 일대에서는 '2025년 성평등 분석 결과 공유 및 시민참여 캠페인'이 진행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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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원·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성평등의제네트워크의 2025년 성평등 분석 주요 내용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소개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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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카드뉴스를 통해 성평등 관련 핵심 지표를 살펴본 뒤 자신이 체감하는 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한 줄 평'으로 적어 게시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 연령대별 스티커 붙이기 방식으로 성평등 수준을 표시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세대별 인식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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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tem><item><author>화성시민신문</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빵과 장미를 외쳤던 선배들, 그들의 과제는 끝나지 않았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4186</link><pubDate>2026-03-12T12:34:20+09:00</pubDate><description><![CDATA[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여성의 권리를 기념하는 날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성의 날은 여성들이 수동적으로 누군가 또는 정부로부터 축하를 받기 위해 시작된 날이 아닙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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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은 역사 속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권과 인간다운 삶을 요구하며 싸워온 과정에서 만들어진 날입니다. 여성 노동자들은 "우리의 노동은 평등한가?", "여성 노동자는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는가?", "동일노동에 동일한 임금이 보장되고 있는가?"를 묻고 싸워 쟁취한 날입니다. 이러한 투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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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여성의 날의 기원</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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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의 기원은 노동운동 역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 루트커스 광장에는 약 1만 5000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모였습니다. 당시 여성 노동자들은 봉제공장과 방직공장에서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노동조건 개선,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 여성 참정권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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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쟁은 이후 국제적인 여성 노동자 운동으로 확산되었습니다. 2년 뒤인 1910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2차 세계사회주의 여성회의에서 독일의 사회주의 운동가 클라라 체트킨은 여성 노동자 권리를 위한 국제 기념일을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3월 8일이 세계 여성의 날로 자리 잡았고, 1975년 유엔은 이 날을 공식적으로 '세계 여성의 날'로 채택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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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성 노동자들이 외쳤던 구호 중에는 '빵과 장미(Bread and Roses)'라는 말이 있습니다.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을 위한 임금을 의미하고,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합니다. 여성노동자들이 생존을 위한 환경개선과 인간답게 살기 위한 권리를 동시에 요구한 노동자들의 날이 바로 여성의 날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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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노동시장에서 여성은 평등한가</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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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여성의 날은 노동시장의 현실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시장을 들여다보면 여성 노동자들은 여전히 임금 격차, 승진 차별, 비정규직 집중, 돌봄 노동 부담 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세계여성의 날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는 이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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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보면 1908년 3월 8일 선배 여성노동자들이 제기했던 문제점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들이 제기했던 문제들은 '동일한 노동에 대해 동일한 임금이 지급되고 있는가. 출산과 돌봄이 왜 여성의 경력 단절로 이어지는가. 여성 노동자는 왜 비정규직에 더 많이 집중되는가'였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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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여성노동자들이 받고 있는 구조적 차별은 여전히 남아있어, 여성노동자들의 삶을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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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tem><item><author>김종성</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역사를 이끈 여성'... 숭고했던 할머니의 삶]]></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3876</link><pubDate>2026-03-12T10:25:05+09:00</pubDate><description><![CDATA[미국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미국 시각 6일 자 &lt;뉴욕타임스&gt;가 역사적 여성 인물 104명을 선정했다. 그 속에 유관순 열사와 더불어 고 길원옥 할머니가 포함됐다. 이 사실은 한국 시각 10일 자 보도들을 통해 국내에 많이 알려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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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뉴욕타임스&gt;는 열두 살 때 위안부 피해를 입은 그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전쟁범죄를 증언하고 일본의 사과를 촉구한 일에 대해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위안부 피해자이자 위안부 운동가였다. 미국 언론이 그를 높이 평가한 것은 그가 포함된 한국 위안부 운동가들의 투쟁이 세상을 크게 움직였음을 증명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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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으로 대표되는 한국 여성들의 반제국주의 투쟁은 일제를 당황시켜 식민정책을 수정하게 만들었다. 또 일본을 비롯한 당대의 제국주의국가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는 오늘날의 제국주의 청산 노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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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길원옥이 김학순·김복동·이용순 등과 함께 벌인 투쟁은 일본의 군국주의 행보를 제약하는 한편, 세계 인류가 여성 인권을 매개로 세상을 변모시키는 기능도 발휘하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 세워지는 소녀상은 이들의 승리를 알리는 기념비의 기능도 한다. 그는 제국주의의 유산에 맞서 싸우며 승리를 거둔 한국 여성들 중 하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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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길원옥의 증언</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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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41675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5/0217/IE00341675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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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주민등록상으로는 1927년)에 출생해 일제강점기 막판에 10대 초반이었던 길원옥이 위안부 운동가의 길로 들어선 것은 일흔 살 때다. 1998년에 그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사무실을 찾아갔다.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lt;윤미향과 나비의 꿈&gt;에서 그때의 길원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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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어느 날 텔레비전 뉴스 화면에 나온 피해자 할머니들의 수요시위 모습을 본 것이 계기였다. '정작 신고해야 할 나는 이렇게 숨어 있는데···' 하며 당신도 모르게 중얼거리는 소리를 곁에서 며느리가 듣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였다는 사실을 수양자식들 앞에서 고백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를 찾아왔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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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신고해야 할 사람은 나'라고 중얼거린 데는 이유가 있었다. 평안북도 희천군 출신인 그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압록강 너머로 위안부 강제동원을 당했다. 1940년에는 헤이룽장성으로 추정되는 지역의 위안소로 끌려갔다. 그랬다가 이듬해쯤 방출됐다. 그곳에서 불필요한 존재가 됐기 때문이다. 여성가족부가 2016년에 발간한 &lt;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술자료 재정리 자료집&gt; 길원옥 편에 이런 설명이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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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만 열두 살의 나이에 누군가를 따라 만주의 위안소를 다녀온 소녀에게 각인되는 뚜렷한 사실은 어린 나이에 위안소에 갔다가 성병을 얻어 돌아왔다는 사실이었다. 길원옥은 '15세 안쪽에 (몸이) 다 된 거지' 하면서 이때 자신의 삶이 거의 결정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중략) 성병으로 허벅지 안쪽에 임파선이 붓는 증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 길원옥은 더 이상 위안부 생활을 할 수 없어 집으로 돌아온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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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3876">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인혜</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여성 캐릭터는 더 이상 누군가의 선택을 기다리지 않는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3502</link><pubDate>2026-03-10T14:20:37+09:00</pubDate><description><![CDATA[한때 여성 캐릭터는 사랑받는 방식으로 존재를 증명했다.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누군가의 선택을 받고, 누군가의 구원 서사에 편입될 때 비로소 이야기의 중심에 설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흥행하는 여성 서사는 이 오래된 공식을 분명하게 거부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사랑받는가가 아니라 누가 끝까지 누구의 편이 되어주는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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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목받는 tvN &lt;언더커버 미쓰홍&gt;과 ENA &lt;아너 : 그녀들의 법정&gt;는 바로 그 변화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두 작품 모두 여성들이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는 닮아 있지만, 그 연대의 결은 다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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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언더커버 미쓰홍&gt;이 1997년 증권가라는 남성 중심 조직 안에서 여성들의 생활형 연대를 보여준다면, &lt;아너&gt;는 성폭력 피해와 증언, 법적 대응을 둘러싼 증언형 연대를 그린다. 그럼에도 두 작품이 함께 증명하는 것은 분명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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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더 이상 사랑을 통해서만 의미를 획득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서로의 삶을 지켜내는 주체라는 점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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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미쓰'라 불리던 시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준 여성들</strong><br>
<strong> </strong>
<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91206"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10/IE003591206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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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t;언더커버 미쓰홍&gt;은 시작부터 시대의 분위기를 선명하게 환기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1997년, 여직원의 이름 석 자가 아닌 '미쓰'라고 퉁치던 세기말"이라는 내레이션만 들어봐도 당시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짐작할 수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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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대신 호명되는 호칭, 개별 인격보다 성별로 먼저 분류되던 직장 문화, 조직 안에서 쉽게 지워지던 여성의 존재감. 드라마는 이런 배경을 단순한 장식으로 소비하지 않고, 그 억압적인 환경 속에서 여성들이 어떻게 서로를 버텨냈는지를 섬세하게 복원해낸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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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전반에 걸쳐 홍금보(박신혜)를 중심으로 기숙사 룸메이트로 만난 여성들은 서로를 외면하지 않는다. 함께 밥을 먹고, 누군가가 위태로울 때 먼저 손을 내미는 일. &lt;언더커버 미쓰홍&gt;이 보여주는 연대는 바로 그런 생활의 결 위에서 힘을 얻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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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침묵을 깨는 말, 연대를 만드는 증언</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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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3502">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뉴스피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빵과 장미 대신 축구공을" 세종 여성들, 풋살로 '여성의 날' 기념]]></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3276</link><pubDate>2026-03-10T07:06:20+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90914"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9/IE003590914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90916"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9/IE003590916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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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여성들의 외침이 2026년 세종시 풋살 코트 위에서 새롭게 울려 퍼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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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여성 아마추어 풋살 동호회들은 8일 세종중앙공원 풋살장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3회 세종시 여자 풋살대회'를 개최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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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빵과 장미 대신 유니폼과 축구공을 달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세종 지역 여성 풋살 동호회 10개 팀과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땀을 흘리며 스포츠를 즐길 권리와 이를 뒷받침할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대의 필요성을 함께 이야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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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는 여성 동호인들의 자발적 연대를 통해 기획되고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대회를 기획하고 홍보했으며, 진행비와 후원 물품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3276">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김이연심</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차별 멈추고 성평등 전진"... 세종 도심 '보라빛 물결'로 물들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2849</link><pubDate>2026-03-08T15:29:11+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90336"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8/IE003590336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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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90340"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8/IE003590340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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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성평등 세종, 우리가 만든다!"</font><br>
<font color='#996633'>"여성이 안전한 도시, 행정수도 세종!"</font><br>
<font color='#996633'>"차별은 멈추고 성평등은 전진하라!"</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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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심장 세종시에서 1908년 생존권과 참정권을 외쳤던 여성들의 용기 있는 외침이, 118년이 흐른 지금 세종 시민들의 목소리로 거리 곳곳에 울려 퍼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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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세종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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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90341"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8/IE003590341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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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2026 세종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7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열렸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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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주최, 세종여성플라자 주관, 18개 지역 여성단체·기관이 참여한 '세종시 3·8 세계여성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준비했다. 행사에는 시민사회와 여성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거리행진을 함께하며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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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홍 대표는 "3·8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들이 정당한 노동권과 정치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용기 있게 싸워온 역사적 업적과 우리 사회에서 묵묵히 변화를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삶을 함께 기리는 날"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더 나은 세종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대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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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헌신한 여성들과 전 세계 차별과 폭력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여성들을 기리는 추모 묵념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전쟁 참화 속에서 목숨을 잃은 이란 175명 소녀들을 추모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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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베풀수록 커진다"...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 강조</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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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90345"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8/IE003590345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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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추진위원회를 대표해 기념사에 나선 김인숙 (사)YWCA 회장은 2026 세계여성의 날 조직위원회의 '베풀수록 커진다(Give To Gain)' 캠페인을 언급하며 "권리와 기회, 지식과 자원을 나눌 때 성평등이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평등은 선택이 아닌 도시의 경쟁력이자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이라며 "우리 모두의 삶과 아이들의 미래가 장미꽃처럼 활짝 피는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독려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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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격려사에서 행사장 곳곳의 보라색 장식과 머플러, 넥타이를 언급하며 "보라색은 정의와 존엄을 상징한다. 세종시가 보다 정의롭고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정의와 존엄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지 생각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마음이 365일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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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2849">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정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여성과 남성 백만 명이 거리로 나오면서 만들어진 이 날]]></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2541</link><pubDate>2026-03-08T10:22:50+09:00</pubDate><description><![CDATA[<font color='#333399'><strong>[여성과 인권]</strong></font> <strong>국제 여성의 날, 유엔여성기구가 전해주는 사실</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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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은 '국제 여성의 날'입니다. 네이버 사전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고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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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산하 유엔여성기구(UN 3Women) 홈페이지에서는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1909년 미국에서 최초로 '전국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런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확산된 계기는 1910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사회주의여성회의였습니다. 17개국 100명 이상이 참여한 그 회의에서 국제 여성의 날을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고, 다음 해인 1911년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집회가 처음으로 열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문장이 하나, 있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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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style="border-left:5px solid #CCCCCC; padding:7px">"1911년 오스트리아, 덴마크, 독일,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 여성의 날 집회에 100만 명이 넘는 여성과 남성이 참가했다."</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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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관념을 깨는 사실들이었습니다. 먼저, 무려 115년 전, 100만 명이었습니다. 그 당시 전 세계 인구는 17억 명에서 18억 명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인구(2025년 기준 82억 명)를 감안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규모였던 것이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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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눈에 띈 사실은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도 참가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국제 여성의 날' 하면, 왠지 여성들의 날인 것 같잖아요. 그런데 그 시작점에, 여성의 참정권 보장과 노동권 신장을 요구하는 남성들의 목소리가 함께 있었던 것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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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에 대해 영국 역사학자 셰일라 로보덤은 &lt;여성, 저항 그리고 혁명&gt;에서 노동자 여성과 그 가족의 생활 조건을 개선하려는 운동이었기 때문으로 해석합니다. 미국 역사학자 템마 카플란 역시 '국제 여성의 날의 사회주의적 기원'이란 논문을 통해 "여성 노동자의 권리 요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 가정의 생존과 연결된 문제였다"라고 인식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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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여성기구는 국제 여성의 날을 한 마디로 "평범한 여성들의 이야기"로 정의합니다. 평범한 여성들의 권리는 곧 '나의 가족'의 권리이기도 합니다. 이 평범한 진실을 보여주는 날이 바로 국제 여성의 날 아닐까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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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990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6/IE00358990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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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여성과 경제]</strong></font><strong> 이른바 '식자층'에겐 섬뜩할 만한 김지현 대표의 목표</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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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2541">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뉴스피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AI 시대, 성평등의 새 과제는 '젠더 리터러시']]></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2290</link><pubDate>2026-03-06T10:14:34+09:00</pubDate><description><![CDATA[<table class="normal-box st01" id="BoxTable"><tbody><tr class="normal-box-tr"><td style="color:#999999;" align="middle" bgcolor="#efefef" height="20px" id="BoxTr">기자말</td></tr><tr class="normal-box-tr"><td class="normal-box-td box_td_0" id="BoxTd">뉴스피치는 제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3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세종여성연대(9개 단체·기관)와 함께 3·8 언론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지역 여성들의 릴레이 칼럼을 통해 성평등의 현재를 짚고, 제도와 정책의 과제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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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은 20세기 초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참정권 쟁취 투쟁에서 비롯됐다. 1975년 유엔이 국제기념일로 공식 지정했으며, 한국에서는 1985년 제1회 한국여성대회를 계기로 기념이 본격화됐다. 2018년부터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3월 8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국가 차원의 기념이 이어지고 있다.</td></tr></tbody></table>
<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9570"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6/IE003589570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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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딥페이크 시대, 성평등 시험대에 선 AI</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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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는 1908년 미국 뉴욕의 여성 노동자들이 외쳤던 '빵과 장미'를 다시 떠올린다. 생존권과 참정권을 향한 그 뜨거운 외침은 오늘날 디지털 공간이라는 새로운 영토 위에서 '안전하게 존재할 권리'와 '기술로부터 소외되지 않을 권리'라는 과제로 이어지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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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우리가 목도하는 현실은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이나 정교해지는 폭력의 양상이다. 특히 최근 사회를 뒤흔든 딥페이크 성착취물과 지인 능욕 범죄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성평등 관점 없이 구현될 때 얼마나 치명적인 흉기가 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2290">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뉴스피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성평등 정책은 선언이 아니라 행정과 예산의 문제]]></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1946</link><pubDate>2026-03-05T11:00:59+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9085"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4/IE003589085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9086"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4/IE003589086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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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는 흔히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린다. 대통령 선거나 총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편이지만, 사실 우리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선거가 바로 지방선거다. 우리가 걷는 거리의 안전,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환경, 돌봄과 복지, 지역 일자리, 성평등 정책은 모두 지방정부의 결정 속에서 구체화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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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지방선거는 단순한 권력 교체의 절차가 아니다. 우리가 어떤 지역사회를 선택할 것인가를 묻는 과정이다. 지역의 방향과 가치, 삶의 조건을 스스로 결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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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서 여성단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여성의 삶은 지역 정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돌봄, 안전, 노동, 건강, 문화, 주거 문제는 추상적 의제가 아니라 일상의 문제다. 여성단체는 이러한 삶의 현장에서 출발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드러내고, 시민의 목소리를 제도 안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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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의 성평등문화 확산 사업 역시 이러한 현장의 토대 위에서 가능했다.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문화행사 등은 민관 협력 속에서 추진돼 왔으며, 그 중심에는 여성단체들의 지속적인 실천이 자리하고 있다. 대중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여성단체들은 한국 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성평등교육을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주체라 할 수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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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수의 성평등 정책과 사업 또한 여성단체가 길러낸 인재 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지방의 경우 성평등 연구자나 전공 교수가 매우 적고, 관련 연구소가 없는 대학도 적지 않다. 그 공백을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메우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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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정책 제안과 자문, 각종 심의위원회 참여는 물론, 성폭력 상담, 성별영향평가, 여성친화도시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들은 정책 컨설턴트이자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한다. 성평등 정책을 현장에서 떠받치는 기초 인력인 셈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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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역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성단체의 축적된 활동과 교육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전국 단위의 성평등 사업 확산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성평등 정책의 제도화 뒤에는 오랜 시간 지역에서 뿌리를 내려온 여성단체들의 실천이 자리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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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은 오랫동안 지역 현장에서 여성폭력 피해 지원, 돌봄 공백 문제 제기, 성차별적 관행 개선, 성평등 교육과 시민역량 강화 활동을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확인한 사실은 분명하다. 성평등은 선언이 아니라 행정과 예산의 문제라는 점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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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의 조례 하나, 예산 항목 하나가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삶을 바꾼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지역 정책에는 성인지적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 참여 역시 제한적인 경우가 적지 않다.<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1946">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뉴스피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세계여성의날을 기리며, 2026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1693</link><pubDate>2026-03-05T08:54:07+09:00</pubDate><description><![CDATA[<br>
<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8765"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4/IE003588765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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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은 근대 시민으로서 성원권을 부여받지 못했던 여성들의 투쟁에서 비롯됐다. 지난 100여 년간 전 세계 여성들은 시민권 확장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았고, 우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권리는 앞선 세대의 여성들이 성차별과 폭력에 맞서 일궈낸 결실이다. 투쟁 없이 주어진 여성 정책이나 제도는 찾아보기 힘들다. 피해자들의 헌신, 활동가들의 투쟁, 시민들의 연대가 있었기에 비로소 정책이 입안되고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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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제도적 정비가 완료되어 구조적 성차별은 사라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오랜 세월 공고히 지속되어 온 성차별이 몇몇 정책만으로 해소될 리 없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소외감과 외로움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많다. 이는 개인의 역량 부족이나 심리적 취약성 때문이 아니다. 불평등한 사회 구조가 개인에게 정치적 소외감과 경제적 박탈감, 무력감을 강요하기 때문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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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여성들의 정치적 소외감이 깊어지고 있다. 민주주의와 공정함을 갈망하며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밤을 지새웠던 여성들의 바람은 '성평등이 곧 민주주의의 완성'이라는 믿음이었다. 이제는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니라,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정책이 필요하다. '성평등가족부'는 명칭 변경에 그칠 것이 아니라, 예산과 조직 면에서 '미니 부처'라는 오명을 벗고 성평등 사회를 이끌 위상과 권한을 갖춰야 한다. 정책이 일회성 이벤트로 소비되지 않으려면 중장기 비전을 함께 세워야 한다. 한 예로 최근 '생리대 가격'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반가움보다 아쉬움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단순한 가격 문제를 넘어, 임신·출산·피임·낙태 등 생식과 관련한 사항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재생산권(Reproductive Rights)'에 대한 본격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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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여성의 빈곤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은 1992년부터 2024년까지 33년 연속 OECD 성별 임금 격차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통계 자체를 부정하는 선동까지 벌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아졌음에도 유리 천장과 임금 격차로 인한 박탈감은 여전하며, 직장 내 성희롱 등 노동권 침해 또한 빈번하게 발생한다. '성평등 공시에 관한 법' 등을 통해 임금 공시를 의무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논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경제적 소외와 박탈감을 해소하려면 노동시장과 사회 구조가 여성의 생애 주기를 온전히 반영해야 한다. 임금, 경력, 돌봄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 노동의 가치가 성별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 돌봄을 개인의 부담에서 사회적 책임으로 전환하는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1693">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장재완</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성평등은 민주주의 마지막 퍼즐"... 대전여성단체 8대 요구 발표]]></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1467</link><pubDate>2026-03-03T15:37:26+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8415"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303/IE003588415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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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여성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이 3.8 세계여성의날을 앞두고 "성평등은 선택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준이자 마지막 퍼즐"이라고 강조하며, 성차별과 폭력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체제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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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별임금격차 해소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젠더폭력 근절, 돌봄사회 전환, 여성 대표성 확대 등 8가지 요구안을 발표하면서 "광장에서 확인한 성평등 민주주의의 요구를 이제 제도와 예산, 구조의 변화로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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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날 대전공동행동'은 3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를 주제로 대전여성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전여성단체연합과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대전본부 등이 참여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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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1908년 미국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시작된 3.8 세계여성의날의 외침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며 "차별과 배제 위에 세워진 사회를 민주주의라 할 수 없고, 성평등 없이 민주주의는 완성될 수 없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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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계엄이라는 국가적 폭력 앞에 두려움 없이 쏟아져나온 성평등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는 민주주의의 후퇴를 멈추고, 성차별과 폭력 없는 사회로 나아가라는 시대의 명령"이라고 규정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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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현재 한국 사회는 여전히 구조적 성차별 위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글로벌 성격차지수 148개국 중 101위, OECD 국가 중 성별임금격차 최하위 수준, 여성 국회의원 비율 21.3% 등을 언급하며 "젠더기반 폭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더욱 교묘해지고 있고, 성평등 가치에 대한 백래시(backlash)는 정치와 일상 곳곳에서 확산돼 민주주의의 토대를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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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대전의 현실에 대해서도 "여성들은 돌봄과 저임금 노동에 집중돼 있고, 지역의 주요 의사결정 구조에서의 대표성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지방정부의 여성정책은 복지 수준으로 축소되고, 여성·성평등 정책 전담기구로서의 실질적 예산과 권한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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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직장 내 성희롱은 일상의 위협으로 남아 있으나 예방과 처벌, 피해자 지원체계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성평등 정책을 '갈등'으로 왜곡하는 정치적 언어 역시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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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성평등은 선택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준이자 마지막 퍼즐"</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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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1467">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주연</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1년 새 333억 번 이 여성이 말하는 "내 인생 최고의 플렉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0461</link><pubDate>2026-02-27T13:32:41+09:00</pubDate><description><![CDATA[<font color='#333399'><strong>[여성과 경제] </strong></font><strong>경영에 참여 중인 총수 일가 여성이 단 한 명도 없는 19개 기업은?</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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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일가 중, 여성이 경영에 참여하는 비율 37%라고 합니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내놓은 분석 결과인데요. 2025년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기업 81곳을 조사한 결과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지난 1월 말 기준, 경영에 참여 중인 총수 일가 370명 중에 여성은 137명으로 전체의 37%로 조사됐다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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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세대의 경우 202명 중 70명(34.7%)이 여성, 자녀 세대의 경우 168명 중 67명(39.9%)이 여성이라고 하는데요. 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을수록 여성 경영 참여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하위 그룹 40곳의 여성 경영 참여 비중은 42.9%, 상위 50대 그룹 41곳의 여성 참여 비중은 31.8%였습니다. 81곳 중 19곳, 경영에 참여 중인 총수 일가 여성이 한 명도 없는 기업의 수입니다.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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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한화, DL, 네이버,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영풍, 장금상선, LX, 넷마블, 이랜드, 교보생명보험, 다우키움, 동원, 태광, 크래프톤, 동국제강, 하이트진로, 신영, 하이브.'</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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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7137"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227/IE003587137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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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닭 볶음면의 어머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4일의 일입니다.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경영자 대상, 1987년 이 상이 제정된 이래 4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이 수상을 했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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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볶음면은 2016년부터 불티나게 팔렸죠. 2024년 식품업계 최초로 '7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했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2024년 50세 이상 아시아 여성 50인'에 이름 올린 그에게 조금 늦은 감이 있는 상이긴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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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여성과 인권]</strong></font><strong> 건보공단 수습직원 평가 책임자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외모는?</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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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남보다 두드러지게 뛰어남"이라고 나옵니다. 우수, 여럿 가운데 뛰어나다는 뜻입니다. 양호, 대단히 괜찮다고 나와 있네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습직원 근무성적 평가 책임자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의 외모는 탁월합니까, 우수합니까, 양호합니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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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lt;경향신문&gt;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채용 과정에서 '용모(외모)'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건보공단 인사규정 시행규칙 별지 제5호 서식 '수습직원 근무성적 평가표'를 그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복무자세' 항목에 "용모는 단정하며 바른 예절과 교양으로 타인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가"라는 기준이 있고, 이를 '탁월·우수·양호·미흡·불량' 등 5단계로 채점하도록 돼 있다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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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10461">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주연</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여성 '공매도'를 멈추는 것,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성장전략"]]></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7329</link><pubDate>2026-02-14T18:44:52+09:00</pubDate><description><![CDATA[<font color='#333399'><strong>[여성과 경제] </strong></font><strong>STEM 분야 여성 연구자는 왜 적을까요... OECD 30개국 중 29위</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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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295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213/IE00358295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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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세계 여성과학인의 날입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아래 여성과총)는 이 날을 맞아 '여성과학기술인 현황 진단' 보고서를 내놨는데요. 한국 여성 연구 인력 비율은 23.7%(2023년 기준)로 OECD 평균(36.3%)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대상이 된 OECD 30개국 중 29위, 그야말로 꼴찌에 가깝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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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높은데(2024년 기준 54.9%, OECD 평균 45%),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를 졸업한 학생 중 여성 비율은 27.6%(2023년 기준)에 그쳤습니다. STEM 박사 졸업자 중 여성의 수는 더 떨어져서 전체의 23.9%에 불과했습니다. OECD 38개국 중 37위랍니다. "현재 증가세로 OECD 평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 2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여성과총은, 이같은 격차의 이유에 대해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우려·남성 중심적 연구 문화·롤모델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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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미정 여성과총 정책위원장은 "여성의 높은 교육 수준이 과학기술 분야 경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초등학교부터 CEO까지 전 과정에서 여성이 이탈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여성과총의 조사 결과는 결국, 똑똑한 여성들이 과학기술분야로 진출하지 않게끔 하는 사회적 장벽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우리나라만의 얘기는 아닌가 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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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여성과 세계] </strong></font><strong>"여성에 대한 공매도를 이젠 멈춰라"</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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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미국은 38조 달러의 국가 부채가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는데, 가장 강력한 자산 중 하나를 공매도 하고 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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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미국 경제 전문지 &lt;포춘&gt;에 올라온 기고 칼럼의 일부입니다. 저명한 젠더 경제학자 카티카 로이의 글인데요. 로이는 '파이프라인(Pipeline, AI를 활용해 기업 내 성별 불균형·인재 승진 구조 등을 데이터로 분석하는 플랫폼 회사)'의 창립자이자 CEO이기도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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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는 칼럼을 통해 "여성을 공매도(shorting women)하는 일을 이제 멈출 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여성의 경제적 가치를 저평가 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칼럼 내용 일부를 소개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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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만약 이것이 주식 포트폴리오라면, 여성은 '성장 기술주'에 해당할 것이다. 데이터는 명확하다. '학사 학위의 58.5%는 여성, 석사 학위의 62.6%는 여성, 박사 학위의 57%는 여성.'</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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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7329">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김수현</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세계문화유산 매수표원이 궁능유적본부에 묻는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6761</link><pubDate>2026-02-13T18:49:19+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2186"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212/IE003582186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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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국가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현장. 나는 그 경건한 공간에서 일하는 공무직 여성 노동자다. 국가유산의 문을 열고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우리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지키는 국가기관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사명감을 가지고 14년째 일해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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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자부심이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나는 지난해 8월 29일 남성 안전관리 팀장을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으로, 9월 11일에는 상사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두 개의 사건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신고하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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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성희롱 가해자와 분리? 민원 넣고 나서야"</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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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보호의 핵심 조치인 '가해자와의 분리'는 즉각 이뤄지지 않았다. 8월 31일까지도 아무런 조치가 없자 국민신문고에 진정을 제기했고, 그 이후인 9월 6일에야 분리 조치가 시행됐다. 나는 정식으로 신고한 피해자가 즉각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왜 힘들게 민원을 넣어야만 보호를 받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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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5일, 담당자로부터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관련 '보안유지서약서'와 '조사지연확인서'를 보내니 서명하여 회신해달라는 메일이 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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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유지서약서에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이 제3자에게 발설하여 비롯된 문제에 대하여 규정 위반으로 인한 징계사유에 해당되며,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음을 명심하여 비밀을 유지할 것을 확약합니다"라는 문구가 있었다. 나는 혹시라도 이 사건이 소문이라도 나서 징계라도 받게 될까 위축감이 들었다. 성희롱 피해자들이 피신고인에게 역고소를 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기에 더더욱 그랬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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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지연확인서에 있는<font color='#333399'> </font>'<strong>조사가 지연되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strong>는 요지의 문구도 그렇다. 당시만 해도 어느 정도나 지연될지 전혀 알 수 없었고, 서명을 해야만 하루라도 빨리 조사를 시작하게 될 거라는 생각에 거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어떤 성희롱 피해자가 신속한 절차를 원하지 사건 조사가 한없이 늦춰지길 원하겠는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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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직장 내 괴롭힘과 직장 내 성희롱 2개의 사건이고 피신고인이 2명이라 참고인들이 많은 상황이어서 그런가 보다 했다. 당시 나는 정신과 치료와 심리 상담을 병행하던 극도의 불안한 상황이어서 '빨리 서명하지 않으면 조사가 시작조차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다급한 마음에 불편했던 문구에도 불구하고 서명할 수밖에 없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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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피해자에게 알릴 의무' '지체없이 결과 통보 의무'..... 촘촘한 내부지침이 무색하던 순간</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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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2194"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212/IE003582194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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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유적본부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이하 내부지침) 관련 제8조 3항에는 '<font color='#996633'>조사는 신청을 접수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10일의 범위 안에서 조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font>'라고 명시되어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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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2207"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212/IE003582207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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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신고한 날로부터 조사 보고서가 나온 것이 12월 18일이니까 '내부 지침 최대 30일'의 3배인 3개월이 넘게 걸린 셈이다. 물론 피신고인이 2명이었기 때문에 조사가 오래 걸리긴 했지만 성희롱 관련 내부지침으로 보자면 많이 경과된 건 사실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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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에서 조사를 의뢰한 노무법인에서 9월 26일 인터뷰 일정을 잡기 위해 문자가 왔고 나는 신고를 접수한 지 약 한 달만인 10월 2일 노무법인 사무실에 출석하여 신고인으로서 조사를 받았다. 이후 본부는 단 한 번도 피해자인 나에게 이후의 진행사항을 메일이나 전화로 알려준 적이 없었다. 이는 내부 지침 제8조 '<font color='#996633'>본부장 및 소속부서의 장은 성희롱 관련 조사 진행 상황을 피해자에게 서면, 전자우편, 유선 등 방법을 통해 알려 주어야 한다</font>'는 지침을 위반한 것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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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6761">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장재완</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여성단체 "성폭력 가해자 안희정, 공적·정치 활동 중단하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6278</link><pubDate>2026-02-10T16:24:57+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036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207/IE00358036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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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 선고를 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박정현 부여군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여성단체들이 안 전 지사의 활동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을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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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민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전평화여성회 등 대전지역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대전여성단체연합은 10일 성명을 내 "성폭력 가해자 안희정의 공적·정치적 활동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치권은 성폭력 가해자 비호를 당장 멈춰라"고 촉구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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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지사는 지난 7일 충남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박정현 부여군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정계 은퇴 8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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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는 과거 안 전 지사 시절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측근으로, 대전충남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선거 출마를 앞두고 열린 출판기념회에 안 전 지사가 참석한 것을 두고 다양한 정치적 해석이 나오는 상황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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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6278">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주연</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망언폭격 기자도 대폭발' 영상, 보셨나요?]]></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5201</link><pubDate>2026-02-07T11:40:07+09:00</pubDate><description><![CDATA[<strong>[여성 경제] '여성 대표 기업' 맹활약... 전년도 대비 매출액 22.1% 당기순이익 16% 증가</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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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007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206/IE00358007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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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대표인 기업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늘었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일 발표한 '2025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여성기업 매출액은 629조 5143억 31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0조 9582억 7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1%, 16.0% 증가했다는데요. 매출액 5억 원 이상(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은 3억 원 이상) 기업 중 여성이 대표인 27만 6959곳을 대상으로 표본 5000개를 추출해 모집단 값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됐다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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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업인들이 인식하는 강점으로는 '섬세함(56.0%)'이, 약점으로는 '도전정신(36.5%)'이 뽑혔다고 하는데요. 여성기업 성장을 위해서는 ▲세제지원(37.2%) ▲자금지원(29.1%) ▲인력지원(14.5%) ▲판로지원(14.3%) 등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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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기부는 여성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117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는데요. 올해 여성기업 육성사업은 ▲ 펨테크(FemTech) 산업 육성 ▲ 여성창업 ▲ 판로지원 ▲ 인력지원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중기부는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냈습니다.<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href="https://www.mss.go.kr/site/smba/ex/bbs/View.do?cbIdx=310&amp;bcIdx=1065320&amp;parentSeq=1065320"> 중기부 홈페이지</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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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strong>[여성과 정치] </strong></font><strong>'베트남 쪽 처녀를 수입해'야 한다는 진도군수 "부적절한 발언" 사과했지만...</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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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0163"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206/IE003580163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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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전국 89개 인구 소멸 지역 중 20%가 우리 전남에 있다. 스리랑카나 베트남 쪽 젊은 처녀를 수입해 농촌 총각 장가보내는 등 특별대책을 내려야 한다. 사람이 없는데 산업만 살려선 제대로 될 수 없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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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발언이죠.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생중계중이었던 광주·전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에서 꺼낸 말입니다. '처녀 수입' 발언 하루 뒤인 5일 김 군수는 "인구소멸 대응 방안을 말하는 과정에서 '수입'이라는 단어를 잘못 선택해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실수를 했다"라며 사과했지만, 비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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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민우회는 "결혼이주여성을 아이 낳는 도구로 대상화했다"라며 김 군수가 속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을 강화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도 "여성을 정책적 수단이나 소모품으로 치부한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성·인권단체들은 "사과가 끝이 아니라 공직사회의 인권 감수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라며 후속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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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여성단체연합은 오는 10일 진도군청 앞에서 이번 발언과 관련한 규탄 시위를 열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성감수성이 결여된 이 발언의 파장, 어디까지 갈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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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strong>[여성과 인권] </strong></font><strong>"일본군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보시는 거예요?"</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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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80177"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206/IE003580177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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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MBC 유튜브에 '오늘 이 뉴스'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제목은 '일본군이 정당했다는 거야? 또 망언폭격 기자도 대폭발'이었습니다.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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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무슨, 위안부 피해자가 어디 있습니까?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된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전부 영업허가 얻어서 돈 번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무슨 피해자야?"</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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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5201">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정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컬리가 마주한 오너 남편의 '미친 짓 리스크', 그 대응은 과연?]]></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2973</link><pubDate>2026-01-30T20:15:50+09:00</pubDate><description><![CDATA[<br>
<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76896"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129/IE003576896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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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여성과 기업] '미친 짓 리스크'와 마주한 컬리</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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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 컬리가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김슬아 대표 남편이 수습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최근 알려졌기 때문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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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1일 강제추행 혐의로 김 대표의 남편 정아무개 넥스트키친 대표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2025년 6월 서울 성동구 한 식당에서 수습 직원을 성추행했다고 하는데요.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던 '약자'를 상대로 했다는 그 언행, 정씨가 다음 날 해당 직원에게 사과하면서 했다는 표현 그대로 "아주 미친 짓(1월 21일자 디스패치 보도)"이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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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이 소식을 '오너 리스크'라고 전하고 있는데요. 일단은 '오너 남편 리스크'가 더 정확해 보입니다. 김 대표가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사건에 개입한 객관적 정황이 아직까지는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건이 알려진 21일 당일 넥스트키친은 입장문을 통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정)대표에게 정직 처분을 내리고 회사의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는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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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이 정 대표를 불구속기소한 날짜는 2025년 12월 31일이었습니다. 넥스트키친 입장문 대로라면, 사건이 알려지기까지 20여 일 동안 정 대표에게는 정직 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입니다. 앞서 피해자가 정 대표를 고소했던 시점, 더 나아가 사건이 발생한 2025년 6월로 '시계'를 돌려보면 회사의 사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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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넥스트키친의 지분 46.4%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입니다. 핵심관계사이자 가족관계사에서 터진 이번 사건에 대한 대응에 귀추가 주목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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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입니다. 랭키파이의 2024년 4월 조사에 따르면 마켓컬리에 대한 성별 관심도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87%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여성들이 이번 사건을 지켜보고 있는 셈입니다. 컬리가 '미친 짓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얼마든지 '오너 리스크'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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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여성과 정치] 대통령의 생리대 가격 문제 제기... 그 본질은?</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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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말 한 마디의 위력을 알 수 있는 한 주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에게 "우리나라 생리대가 해외보다 40% 비싼 게 사실인가 본데, 싼 것도 만들어서 팔아야 가난한 사람도 쓸 것 아니냐"고 말하면서 무상 공급 검토를 주문했죠.<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2973">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주연</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대학 교직원 관두고 택한 이 직업 "나만의 해답을 찾았어요" ]]></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0940</link><pubDate>2026-01-23T16:13:54+09:00</pubDate><description><![CDATA[<strong>[여성과 창업] "나만의 해답 찾기 위해 농업 시작"</strong>
<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7392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122/IE00357392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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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약용 작물을 재배하는 박다정 한맥 대표가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여성신문이 선정해 수상하는 '여성지도자상'은 조직의 허리로 맹활약하는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2001년부터 매해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고 하는데요. 박 대표는 청년 여성 농업인 육성과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이 상을 받게 됐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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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2014년 귀농했습니다. 대학 교직원이라는 안정적 직업을 그만두고 아버지가 짓던 천궁·당귀 농사를 물려 받기 위해서였는데요. 아버지의 노하우를 데이터화해서 천궁·당귀 재배 기술을 익혔고 드론방제사 자격증도 취득해 신기술과 농업을 접목시켰다고 합니다. 현재 3만 3000㎡ 규모 대지에서 연간 당귀 36~42t, 천궁 6~12t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건조·절단 등 1차 가공 후 유통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판로도 확보해둔 상태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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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박 대표는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활동에도 열심히 임했는데요. 2023년에는 회장직까지 맡아 활동했습니다. 회원들의 농산물을 물물교환 방식으로 유통하는 시스템의 기틀을 만든 것도 박 대표라고 합니다. 현재도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고문으로 활동하며 청년 여성 농업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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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이 땅에서 저만의 해답을 찾기 위해 농업을 시작했다"며 "약용 작물을 키우는 일이 단순한 농사가 아니라 지역과 삶의 경계에서 여러 가지를 이어가는 일임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으로서 묵묵히 배우며 농업의 가능성을 저만의 방식으로 넓혀 나가겠다"며 "이 상을 계기로 책임감 있게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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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여성과 기업] 제주 여성은 남성 월급의 70%를 받는다, 왜?</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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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이 남성 월급의 70%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남성 대비 여성 임금 수준(65.3%)보다 높은 건데요. 그렇다면 제주 지역이 성별 격차가 덜한 걸까요? '통계의 착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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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19일 '2025 통계로 보는 제주 여성 가족의 삶'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제주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65.7%)과 월 평균 임금(229만 2000원)을 공개했는데요. 제주 지역 남성 경제활동 참가율(76.3%)과 월 평균 임금(317만 1000원)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임금 차이 87만 9000원인데요. 전국 평균(65.3%)보다는 그 격차가 적은 편인 것이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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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에서 남성이 혼자 벌어서는 (가계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맞벌이 비율이 높다"라며 "제주 남성 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아서, 남성 대비 여성의 임금수준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보이는 것이다. 남성의 임금 수준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면 통계적 착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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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성 임금이 낮기 때문에 여성과의 격차가 적은, '웃픈' 현실입니다.<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00940">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주연</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이부진 사장이 '20억 원' 쾌척해도, 변화가 요원한 이유 ]]></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99224</link><pubDate>2026-01-17T11:31:04+09:00</pubDate><description><![CDATA[<br>
<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71294"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115/IE003571294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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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여성과 경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억 원 쾌척한 장학재단</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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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23년 2월부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두을장학재단, 아시나요. 2000년 1월 설립된 최초 '여성 장학재단'인데요.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고 박두을 여사를 기리기 위해 장녀인 고 이인희 전 한솔그룹 고문이 세운 재단입니다. 그 뒤를 이부진 이사장이 이은 것인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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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동안 총 730명 대학생에게 123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차세대 여성 지도자를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매해 대학교 1학년 여학생을 선발해, 2학년부터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동문 멘토링'과 '듀얼 멘토링' 등을 통해 재단 임원-졸업생-재학생 간의 지원 및 협력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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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장은 2023년 10억 원에 이어 또 올해 10억 원 사재를 출연해 재단 운영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해 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10억 원, CJ올리브영이 2억 원, CJ제일제당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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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용산구 라움미술관 대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이 이사장도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이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뭐였을까요. 두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는 이 이사장의 인사말이 수록돼 있습니다. 그 내용을 함께 전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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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style="border-left:5px solid #CCCCCC; padding:7px">"우리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가속화되고 지식과 정보가 빠르게 순환하고 있는 변혁의 세기를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새롭게 열릴 미래사회가 신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한 문화의 시대가 될 것이며 섬세한 감각과 탁월한 직관력을 갖춘 여성인력의 활용이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이 될 것을 의미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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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두을장학재단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제적 사고와 능력을 갖춘 전문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윤리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모쪼록 두을장학재단을 만나는 여러분들의 희망과 잠재력이 '위대한 한국여성의 힘'으로 마음껏 발휘되기를 기대합니다."</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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