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title>오마이뉴스 - 여성</title><link>https://www.ohmynews.com/</link><language /><description /><copyright>Copyright (c) OhmyNews.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lastBuildDate>2026-07-19T12:08:07+09:00</lastBuildDate><item><author>장성순</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한인민박 플랫폼 민다의 20년 생존 전략... "완벽 보다 빠른 실행"]]></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2237</link><pubDate>2026-07-19T12:06:36+09:00</pubDate><description><![CDATA[창업은 거창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려는 작은 문제의식이 세상을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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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민다(MINDA)를 창업한 김윤희 대표(사진)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여행자와 전 세계 한인 숙소를 연결하며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 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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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가 지난 13일 민다 마포구 서교동 민다 사무실에서 김윤희 민다 대표를 만났다. 창업의 시작부터 여성 CEO로서의 경험,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AI 시대의 변화, 그리고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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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작은 불편이 혁신의 시작"</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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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8794"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17/IE003648794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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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독자들을 위해 대표님과 운영하시는 기업 '민다' 소개를 부탁드립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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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는 해외 자유여행객과 전 세계 한인 숙소를 연결하는 여행 플랫폼입니다. 창업 이후 지금까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왔습니다. 단순히 숙소 예약 서비스를 넘어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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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창업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창업 이전에는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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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 배낭여행 중에 '한인민박'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여행자들을 통해 어렵게 한인민박 연락처를 얻어 몇 차례 숙박하게 되었고, 그것이 저에게는 좋은 경험으로 남아 있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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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고 나서도 계속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던 한인민박 사장님이 계셨는데, 그 분이 지금의 '민다'와 같이 민박들을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당시만 해도 한인민박 플랫폼뿐만 아니라, 에어비앤비와 같은 글로벌 OTA(인터넷 통신망 등을 이용하여 여행 상품 판매, 항공권 예매, 숙소 예약 따위의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도 없던 시절이죠.<br>
저 또한 한인민박 정보를 구하는 것이 여행자로서 매우 어려웠다는 것을 몸소 느꼈었기에, 지금의 민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결국 민다는 고객의 불편함과 니즈에 의해 출발하게 된 것이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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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처음 창업할 당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습니까?</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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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초기 스타트업이 자금이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저는 그 부분에서는 조금은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인민박'이라는 뾰족한 컨텐츠와 빠른 시장 진입으로 서비스를 내놓자마자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그래서 (가족 지원으로 마련한 초기 시드머니 외엔) 별도 투자 없이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었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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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직원들이 한 명, 두 명 늘어가기 시작하면서 조직관리 경험 부족으로 사람경영에는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다른 모든 대표님들처럼 모든 면에서 "이 길이 맞는가, 저 길이 맞는가" 하며, 지금까지도 하루하루 고민의 나날들입니다.(웃음) 그럴 때마다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큰 힘이 됐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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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여성 창업자로서 특별히 느낀 어려움이 있었습니까?</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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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성 CEO의 비율이 적기 때문에 소수집단이 겪을 수밖에 없는 단점이 일부 있겠지만, 결국 시장은 성과로 평가되는 것이니, 성별은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시장은 성과를 평가합니다.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고객이 늘어나면 성별은 더 이상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2237">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정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보완수사권... 47만이란 숫자는 여성의 '현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1877</link><pubDate>2026-07-16T13:30:47+09:00</pubDate><description><![CDATA[<br>
<font color='#333399'><strong>[여성인권]</strong></font><strong> 보완수사권... 47만이란 숫자는 여성의 '현실'</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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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7071"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14/IE003647071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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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보완수사권'을 두고 여당 내에서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단체협의회(아래 여협)가 14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목적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br>
<br>
여협은 최근 장윤기 사건(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을 언급하며 "특히 여성 대상 강력범죄는 피해 회복도 불가능하고, 재범 위험도 대단히 높다"고 지적하고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보완 및 추가 수사에 의해서 새로 밝혀진 범죄 사례가 수없이 많다"고 강조했는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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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난 2월 대검찰청이 우수 수사 사례로 선정한 사건들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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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style="border-left:5px solid #CCCCCC; padding:7px">"사귀던 사이인 피해자 머리 부위 등을 손과 발로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여 상해치사죄로 구속 송치된 사건에서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으로 범행 당시 녹음 파일 분석, 피해자 부검 및 법의학 감정 등 보완수사로 피의자를 강도살인죄 및 유사강간살인죄로 구속 기소한 사례." (원주지청)<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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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경찰에서 강간 피해 사실을 진술하였음에도 단순 특수 상해·절도로 구속 송치된 사건에서, CCTV 분석 등 기록을 검토하여 강간 의심 정황을 확인하고, 보완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커터칼을 지닌 채 피해자를 강간하려다 상해를 가한 사실을 규명하여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한 사례." (부산지검)<br>
<br>
"스토킹 범죄 피의자에게 구속영장 기재 구금장소가 아닌 유치장소에서 구속이 집행되자, 스토킹 범죄 잠정조치를 2호·3호(100m 접근금지 및 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에서 4호(국가경찰관서의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서의 유치)로 변경하여 피해자에 대한 추가 범행과 보복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 사례." (논산지청)</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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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들입니다.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된다면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될 것"이라는, "가해자는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피해자는 국가로부터 외면당하는 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는 여협의 우려가 과한 걸까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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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협 성명서 제목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의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이다!"였습니다. "일 년에 47만 명 이상의 여성이 범죄 피해자가 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47만이란 통계는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현실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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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여성정치]</strong></font><strong> 대전시의회 소식 접하고 떠오른 아이슬란드 여성 의원의 말</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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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822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16/IE00364822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br>
<font color='#333399'>"역사가 바뀌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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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4일, "대전시의회 최초 여성의원 11명 당선을 환영한다"며 대전여성단체연합이 내놓은 평가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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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입니다. 전국광역의회에서 여성의원이 전체의 절반(22명 중 11명)을 이룬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국회 여성의원 비율 20%(22대 국회)가 최고점인 상황과 비교하면 역사적인 일이란 평가는 전혀 과하지 않습니다.<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1877">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장재완</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대전여성단체 "민선9기 인수위 백서, '여성'은 있고 '성평등'은 없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1637</link><pubDate>2026-07-15T16:45:03+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7771"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15/IE003647771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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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단체연합이 민선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발간한 백서에 대해 "여성은 있지만 성평등은 없다"며 성평등 관점에서의 보완을 촉구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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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단체연합은 15일 논평을 내고 "민선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2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백서를 발간했다"며 "노동자·청년·소상공인을 만난 '시민의 광장', 타운홀미팅, 민선8기 시정에 대한 재정 점검 등 시민참여형 인수위 운영 방식은 평가할 만하지만, 백서 전체를 성평등·성인지 관점에서 보면 대전시정 최상위 설계도에서 성평등이 사실상 지워져 있다"고 비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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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인수위가 제시한 시정구호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과 3대 시정방향, 5대 핵심전략 어디에도 '성평등'이나 '여성'이 독립된 키워드로 등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br>
<br>
대전여성단체연합은 "'포용도시'라는 전략이 있지만 그 안에서 성평등은 청년·복지 등 다른 의제에 뭉뚱그려질 뿐 독자적 정책영역으로 설계되지 않았다"며 "성평등이 시정 전반에 관철되어야 할 원칙이 아니라, 기획 단계에서부터 존재하지 않는 항목으로 취급됐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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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1637">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장재완</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대전 여성계 "여성 상임위원장 선출, 성평등 의정의 새로운 시작"]]></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0976</link><pubDate>2026-07-13T14:02:32+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6737"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13/IE003646737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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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여성계가 대전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완료와 여성 상임위원장·운영위원장 선출에 대해 "성평등 의정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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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단체협의회, 대전YWCA,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는 13일 공동성명을 내고 "대전시의회는 성평등 의정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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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전시의회가 운영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해 "행정자치위원장에 인미동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박은희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하경옥 의원, 교육위원장에 이나영 의원, 운영위원장에 김민숙 의원이 선출됐다"며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초 광역의회 여성의원 50%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평가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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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여성의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라,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여성계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이자 시민들이 만들어 낸 민주주의의 성과"라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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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0976">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주연</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여성 정치계 어른의 30년 전 일갈 "110위? 부끄러운 줄 아세요"]]></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0394</link><pubDate>2026-07-10T16:57:53+09:00</pubDate><description><![CDATA[<font color='#333399'><strong>[여성정치]</strong> </font><strong>이연숙 전 장관 별세 "의회의 절반은 당연히 여성이 돼야 합니다"</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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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숙 전 정무제2장관이 지난 9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2세. 현 성평등가족부 출범 전, 정부 내에서 여성 정책을 전담하는 첫 장관급 직위였던 정무제2장관직을 맡았던 그는 이후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국회 초대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지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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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재임 시절에는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른 여성정책기본계획을 추진했고, 1995년 베이징 세계여성회의 이후 성평등 의제를 국내 정책화시키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0년 국회에 입성한 후, 여성 정치 대표성 확대에 힘썼는데요. 2004년 정당법 개정을 통해 전국구 후보 50% 여성 할당을 추진했으며 이를 제도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결성된 국회의장 산하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를 맡아 여성 정치 대표성 확대를 위해 애썼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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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598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10/IE00364598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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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이 전 장관이 평생에 걸쳐 강조해 온 가치이기도 합니다. 1994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던 당시, 그는 여성특위 신설 축하식에서 "여성 정치참여가 143개국 중 110위에 불과한 부끄러운 수치 개선을 위해 남성과 여성, 여당과 야당 할 것 없이 노력해야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br>
<br>
당시 이 전 장관이 공유한 110위는, IPU(Inter-Parliamentary Union, 국제의회연맹)의 국회의원 비율 통계를 인용한 것인데요. 30년이 흐른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요. 2025년 기준 IPU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순위는 183개국 중 122위입니다. 22대 국회,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20.3%(300명 중 61명)에 불과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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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개국 중 110위, 백분율로 환산하면 하위 23% 수준이었습니다. 183개국 중 122위, 백분율로 환산하면 하위 33% 수준입니다. 30년이 지났지만 하위권임은 여전합니다. 이 전 장관은 2018년 &lt;여성신문&gt;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일갈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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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대의민주주의제도는 국민을 대표해 문제를 대신 말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여성은 여성이 대표해야 합니다. 의회의 절반은 당연히 여성이 돼야 합니다. 성평등을 위해 여성들이 법을 바꿔야 하고 죽기 살기로 정치권에 들어가야 합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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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여성경제]</strong> </font><strong>임신·출산·육아 후 재취업했더니, 월급 앞자리가 바뀌었다</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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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임신·출산·육아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이 다시 일을 하기까지 몇 년이 걸릴까요. 평균 7년이랍니다. 재취업한 후 임금은 얼마나 줄었을까요. 평균 20%라고 합니다. 성평등가족부가 지난 9일 발표한 '2025년 여성의 경제활동 및 경력 단절 실태조사' 결과의 일부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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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0394">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장성순</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국회·외교안보연구원 경력 뒤로하고 반려견 돌봄 길로... "결국 사람 마음 돌보는 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0053</link><pubDate>2026-07-09T14:25:23+09:00</pubDate><description><![CDATA[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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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반려문화'라는 측면에서는 갈 길이 멀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한편,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도 커지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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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남동에서 반려견 유치원·호텔·미용 서비스를 운영하는 '포썸플레이스'의 우수미 대표(사진)는 이러한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고 있는 여성 창업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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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책보좌관, 미국 유학, 외교안보 연구원이라는 독특한 경력을 뒤로하고 반려동물 산업에 뛰어든 그는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만드는 일"이라고 자신의 창업을 정의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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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연남동 포썸플레이스 사무실에서 우수미 대표를 만나 창업 배경과 차별화된 운영 철학, 그리고 반려산업의 미래를 들어봤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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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주말 펫시팅에서 찾은 인생 2막… "수백 마리를 겪어낸 현장이 최고의 교과서"</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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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541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09/IE00364541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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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정치와 외교 분야에서 오래 활동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인데요. 어떻게 반려동물 창업을 하게 되셨나요?</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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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국회에서 정책을 만들고 외교안보 분야를 공부하면서 미국에서도 연구 활동을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학원에서 공부했고, 한국대사관에서 선임연구원으로도 근무했습니다. 사실 제 인생은 정치와 외교 분야에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오래전부터 강아지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펫시팅(반려동물 돌봄)을 했고, 서울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반려견과 보호자를 만났습니다.<br>
<br>
처음에는 단순한 봉사활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이 아이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고민이 결국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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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5413"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09/IE003645413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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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관련 자격증도 굉장히 많이 취득하셨다고 들었습니다.</font><br>
<br>
"네. 펫시팅, 펫푸드, 행동교정, 미용, 장례지도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반려동물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노령견이 되고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전 생애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행동도 이해할 수 있고, 건강 상태도 파악할 수 있으며, 보호자에게도 정확한 조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br>
<br>
그런데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자격증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현장 경험이라는 사실입니다. 요즘은 반려동물 관련 학과도 많고 자격증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십 마리, 수백 마리의 강아지를 직접 만나본 경험은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산책 하나를 하더라도 아이들의 성향이 모두 다르고, 행동도 모두 다릅니다. 결국 현장이 최고의 교과서였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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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문제행동의 원인은 보호자의 습관… 하루 3번 '기다리는 산책'의 치유 효과</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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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0053">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정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이언주 반론에 빠진 사실, 3명이 1명으로 줄었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8452</link><pubDate>2026-07-03T16:26:48+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79948"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206/IE003579948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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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여성정치]</strong></font><strong> 여성 의원 역대 최다인데 여성 상임위원장은...</strong><br>
<br>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정에서 제외된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 글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br>
<br>
3일 이 의원은 "요즘은 동네 동아리 모임도 합리적 기준 없이 자리를 나누면 난리가 난다"면서 "정치보복인가. 위원장을 한 번도 안 한 나를 쏙 빼고 상임위원장 나눠먹기를 끝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br>
<br>
통상적으로 상임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이 맡습니다. 이 의원도 현재 3선이죠. 이 의원은 글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이 투자전문변호사이고 대선 때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장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상임위원장으로서 자격을 갖췄다는 것입니다.<br>
<br>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민 보기 부끄럽지 않게 철저히 공적 기준에 따라 책임있게 배분되어야 한다. 국회는 공적인 직장이지 친목단체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br>
<br>
<blockquote style="border-left:5px solid #CCCCCC; padding:7px">"따라서 (1) 3선 이상, (2) 한 번 씩, (3) 전문성을 고려해서 (4) 여성 배려의 순으로 주로 해왔다."</blockquote>
<br>
궁금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 상임위원장은 몇 명일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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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난 달 30일 18개 상임위 중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으로 11명을 선출했습니다. 그 중 여성은 법사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영교 의원 1명입니다. 22대 국회 전반기 민주당 소속 여성상임위원장 역시 1명(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이었습니다. 21대 국회 경우는 어땠을까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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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전반기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았습니다. 그 중 여성은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정춘숙 여성가족위원장 등 3명이었습니다. 21대 후반기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은 11명이었는데요. 그 중 여성은 백혜련 정무위원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 등 역시 3명이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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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는 역대를 통틀어 여성 국회의원 비율이 가장 높은 국회입니다. 22대 국회의원 300명 중 64명(개원 당시에는 60명)이 여성입니다. 3선 이상 여성 국회의원이 25% 수준이고 재선 이상이 절반을 차지합니다. 또 지역구 당선자가 36명으로 역대 국회 중 가장 많았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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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민주당은 21대 국회보다도 여성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서는 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선출 기준은 무엇일까요. 사실, 이 의원 글의 핵심적인 문제의식 또한 이것이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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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style="border-left:5px solid #CCCCCC; padding:7px">"최종 명단에서 내가 빠져 있었다. 전화도 받지 않았다. 이번에 두 번, 세 번째 하는 이들도 있길래 합리적 이유가 뭔지, 전문성과 국정에의 상관이 뭔지, 기준이 뭐냐고, 물었지만 답은 없었다."</blockquote>
<br>
민주당은 공당입니다. 인사 기준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밝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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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여성경제]</strong></font><strong> 최근 5년 여성 평균고용률, 우리나라 OECD 37개 국 중 31위</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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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8452">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장성순</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비전공자 신방과 CEO의 반전…"어린 시절의 사소한 경험이 경쟁력의 선이 된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8373</link><pubDate>2026-07-03T10:08:36+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2925"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03/IE003642925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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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늘어나는데, 성공은 왜 이리 어려울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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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이제 '창업의 시대'를 넘어 '스타트업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정부 지원사업은 확대되고, 벤처투자 규모도 커졌다. AI와 디지털 전환은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그러나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여전히 높지 않고, 많은 창업자들이 방향을 잃은 채 시행착오를 반복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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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성공하는 스타트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을 가르는 것일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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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가 7월 1일 서울 을지로에 있는 시지온(CIZION) 사무실에서 김미균 대표를 만나 스타트업의 숱한 시행착오와 성과, 그리고 이것이 시사하는 것에 대해 속깊은 얘기를 나누었다. 김 대표는 대학생 창업으로 시작해 국내 대표 소셜미디어 기업을 일구어온 스타트업 선두주자다. 시지온은 2011년 창업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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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번 대담을 통해 "혁신만으로는 부족하다. 결국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스타트업의 본질"이라고 입을 모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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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자영업과 스타트업의 한 끗 차이… 벤처캐피털(VC)이 지갑을 여는 기준</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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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아래 최 대표): </strong></font>많은 사람들이 스타트업과 일반 창업을 같은 의미로 생각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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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혁신'과 '성장'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예를 들어 애견유치원을 창업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좋은 자영업일 수는 있지만 스타트업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AI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데이터 기반 행동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이를 전국과 해외 시장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스타트업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성장할 것이냐'가 더 중요한 기업입니다. 벤처캐피털(VC)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이유도 바로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br>
<br>
동네에서 오래 사랑받는 작은 가게도 훌륭한 사업입니다. 하지만 투자자는 그 사업이 전국으로, 더 나아가 세계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봅니다. 혁신은 시작입니다. 성장은 목표입니다. 이 두 가지가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스타트업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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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균 대표는 실제 창업자로서 이 이야기에 공감하시나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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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김미균 시지온 대표(아래 김 대표): </strong></font>정말 많이 공감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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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시작하면 대부분 처음에는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뛰어듭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사업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시행착오가 반복됩니다. 좋은 멘토를 만나고,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몇 년의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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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혼자 버티는 싸움이 아니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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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최 대표 : </strong></font>많은 창업자들이 '맨땅에 헤딩'을 이야기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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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tem><item><author>한국여성노동자회</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남자였으면..." 여성노동자 괴롭힘은 이렇게 시작됐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7158</link><pubDate>2026-06-30T10:55:09+09:00</pubDate><description><![CDATA[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상담은 219건으로 전체 상담의 14.0%로 전년 대비 2.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조직의 화합을 위해 '참아야 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부당한 행위들이 노동권과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여성노동자들에 의해 비로소 '괴롭힘'으로 명명되고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음을 의미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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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에는 폭언·폭행(42.7%)과 기타 괴롭힘(57.3%)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사례의 경우 가해자의 '거친 성격'이나 피해자의 '예민함' 등 개인적 특성을 원인으로 돌리려 하지만 본질은 명확하다. 직장 내 괴롭힘은 직장 내 지위나 관계의 우위라는 '권력'을 이용한 폭력이다. 특히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가부장적 인식과 결합될 때, 이 권력은 성별 위계와 맞물려 더욱 교묘하게 작동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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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가부장 문화가 만든 일터의 차별과 폭력</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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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은 '지위의 우월성'에 기반한 권력 관계에서 발생하지만, '성'이라는 변수는 이러한 위계를 뒤흔들기도 한다. 나이 많은 후임 남자 직원이 선임인 여성에게 업무지시를 하는가 하면, 어린 남자 직원이 감시하고 트집을 잡고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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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자였으면 OO하겠다"고 하면서 볼펜을 던진다든지, 머리를 발로 차거나, 때리는 시늉을 반복하는 사례들도 있었다. 이는 여성노동자를 동료가 아닌 언제든 물리적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약자'로 위치 짓는 명백한 젠더 기반 폭력에 해당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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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적 지위에서 과도한 사적 심부름을 시키거나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는 경우도 많다. 가족여행 계획, 자녀 해외배송 주문을 확인하게 하거나, 경조사 화환 주문, 개인 택배 심부름을 시켜 괴롭힌다. 건강검진 시 보호자로서 동행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주로 가사노동에 해당하는 개인 업무를 여성노동자에게 시키는 행위는 여성을 전문인력이 아닌 보조자로 취급하기 때문이다.<br>
<br>
남초 집단에서 나이 어린 여성노동자가 지속적인 괴롭힘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아직도 여성들에게는 치마 입기를 강요하고 고객들 앞에서는 '아가씨'라 불리기도 한다. "키가 작다", "다리가 짧다"며 외모를 평가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성차별적 괴롭힘은 피해자로 하여금 모멸감을 불러일으키고 행위자를 회피하게 만들어, 결국 업무수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근무환경을 악화시킨다.<br>
<br>
일터에서 발생해서는 안 되는 성차별 행위들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뿌리 깊은 가부장 의식에서 비롯된 조직문화 때문이다. 불평등한 조직문화는 더 큰 문제점들을 야기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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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삼중 장벽 - 법적용 제외, 2차 괴롭힘, 고용불안</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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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근로기준법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은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소규모 사업장 여성 노동자들은 폭력에 노출되어도 보호받을 수 없다. 이러한 사업장은 주로 가족 경영이나 소규모 형태가 많아 괴롭힘이 발생해도 내부 해결이 불가능에 가깝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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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tem><item><author>이정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조정훈 "미꾸라지" 발언 직전, 한성숙 향해 "이쁨 받으신 것 같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6580</link><pubDate>2026-06-26T15:54:14+09:00</pubDate><description><![CDATA[<font color='#996633'>"민간에서 공적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저는, 과연 소신이란 것이 있는가. 이런 표현해서 죄송합니다만 약간 미꾸라지 같은 느낌이 들어요."</font><br>
<br>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열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성숙 후보자를 상대로 던진 발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인격 모독이라고 반발했고 이로 인해 한때 정회가 되는 등 소동이 일어났습니다.<br>
<br>
<font color='#333399'><strong>[여성정치]</strong></font><strong> 이분법적 질문 "지금이 가짜입니까"</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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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0255"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26/IE003640255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br>
조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앞서 오전 질의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예고된 것이었습니다. 질의가 시작되자 조 의원이 처음으로 꺼낸 말은 "공심이란 게 삶의 궤적에서 드러나는가"였습니다. 그러면서 던진 질문이 이것이었죠.<br>
<br>
<font color='#996633'><strong>조정훈</strong> : "공적 영역과 30년 동안 해 오신 민간 영역, 업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font><br>
<br>
<font color='#996633'><strong>한성숙</strong> : "회사는, 우리 회사를 위해서(조정훈, 짧게 답변해주십시오), 공적 영역은 모두를 위해서 움직여야 합니다."</font><br>
<br>
그러자 조 의원은 한 후보자가 과거 네이버 대표 시절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했던 발언을 소환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조 의원은 이렇게 물었습니다.<br>
<br>
<font color='#996633'><strong>조정훈</strong> : "그런데 현재 입장은 이재명 정부 입장하고 100% 싱크로 하셨습니다. 굉장히 큰 변화와 변신을 하셨습니다. 민간에 있을 때는 회사를 위해서 일하는 게 맞고, 공공에 있을 때는 모두를 위해서 일하는 게 맞다라고 하시면 이런 변화가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만, 한 인간으로서, 이런 정책이 어떤 게 맞는지 틀리는지에 대한 소신은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때가 틀렸습니까? <strong>지금이 가짜입니까?</strong>"</font><br>
<br>
조 의원은 여러 차례 당적을 바꿨습니다. 무소속→더불어민주당→시대전환→더불어시민당→시대전환, 그리고 2023년 9월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이를 두고 기회주의적 행태라는 논란이 불거지자 조 의원은 "당적이 아니라 국적이 중요하다"며 "저는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다"고 했습니다. 그랬던 조 의원이 한 후보를 향해 이분법적인 질문을 던진 것이죠. '진짜냐, 가짜냐'.<br>
<br>
<strong>"미꾸라지" 직전, "이쁨을 받으신 것 같아요"</strong><br>
<br>
조 의원은 같은 날 오후 청문회에서도 과거 네이버 대표 시절과 현재 한 후보자 입장이 다르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 보호에 대해 2020년에는 "과도한 제재"라고 항의했는데 "오늘은 사회적 책임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는 식이었죠. 그러면서 조 의원은 "명백하게 입장이 180도 달라졌다"며 과거 공정거래위원회에 발송한 네이버 입장을 전한 공문을 꺼내들었습니다.<br>
<br>
<font color='#996633'><strong>조정훈</strong> : "이 문서를 한성숙 대표이사 이름으로 공정위에 보내셨으면 이걸 한성숙 대표 생각으로 믿는게 당연한 거죠."</font><br>
<br>
<font color='#996633'><strong>한성숙</strong> : "당시 네이버 대표 입장으로서..."</font><br>
<br>
조 의원의 문제적 발언, 이때 나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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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6580">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한국여성노동자회</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출산휴가 알아서 신청하세요"... 제도는 있지만 쓸 수 없는 모성권]]></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5940</link><pubDate>2026-06-25T09:20:17+09:00</pubDate><description><![CDATA[<font color='#333399'>"출산전후휴가는 알아서 신청하고 가세요."</font><br>
<br>
임신 8개월의 한 노동자가 회사에서 들은 말이다. 법으로 보장된 권리였지만 회사는 어떤 안내도 하지 않았다. 급여는 어떻게 지급되는지,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조차 없었다. 결국 그는 인터넷을 뒤져가며 정보를 찾다가 평등의전화 상담실로 전화를 걸었다.<br>
<br>
상담 현장에서는 이런 일이 반복된다. 모·부성권 제도는 존재하지만 노동자들에게는 여전히 '스스로 찾아서 써야 하는 권리'로 남아 있다.<br>
<br>
<strong>늘어난 제도, 커지는 혼란</strong><br>
<br>
최근 몇 년 사이 모·부성권 제도는 빠르게 확대됐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확대, '6+6 부모육아휴직제'까지 제도만 놓고 보면 분명 진전이 있었다.<br>
<br>
하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다르다. 정책이 바뀔수록 상담은 오히려 늘어난다.<br>
<br>
<font color='#996633'>"저도 이번 제도 대상인가요?"</font><br>
<font color='#996633'>"육아휴직 급여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font><br>
<font color='#996633'>"복직 후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font><br>
<br>
문제는 이런 질문에 대해 즉각적이고 명확한 답을 듣기 어렵다는 점이다. 제도를 집행하는 기관조차 변경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경우가 있고, 그 혼란은 노동자들에게 그대로 전가된다.<br>
<br>
제도는 확대됐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반복된다.<br>
<br>
<strong>임신과 출산은 여전히 불이익의 시작이 된다</strong><br>
<br>
법은 노동자의 임신과 출산 시기를 보장하며 고용의 단절 없이 일할 권리를 명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했지만 "업무 공백이 생긴다"는 이유로 거부당하거나, 출산을 앞두고 퇴사를 압박받는 사례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br>
<br>
"출산휴가는 알아서 쓰라"는 말에는 회사의 무관심과 책임 회피가 담겨 있다. 권리는 존재하지만, 사용 과정은 온전히 노동자 개인의 몫이 되는 것이다.<br>
<br>
특히 계약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더 취약하다. 임신 사실이 알려진 뒤 계약 연장이 되지 않거나, 사실상 퇴사를 강요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결국 현장에서 모·부성권은 법적 권리라기보다 '회사 눈치를 보며 협의해야 하는 문제'처럼 취급되고 있다.<br>
<br>
육아휴직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br>
<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5940">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한국여성노동자회</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4대보험 공제했지만 실제론 미납... 제도 밖 여성노동자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5935</link><pubDate>2026-06-24T14:03:19+09:00</pubDate><description><![CDATA[<br>
여성노동자회 2025년 평등의전화 상담사례 분석에서 근로조건 상담 상세유형을 살펴보면, '산업재해 및 사회보험'이 23.6%에 이어 '임금체불'이 22.0% 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br>
<br>
'임금체불' 상담사례를 살펴보면, 몇가지 특징이 드러난다. 주로 여성 집중 업종인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도소매업, 제조업, 협회·단체 및 기타 서비스업 등 여성 고용 비율이 높은 업종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요양병원, 병원, 식당, 소규모 판매업, 공장, 돌봄 시설 등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이는 여성 집중 업종일수록 임금권 침해가 더욱 일상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보여준다.<br>
<br>
임금체불은 1인 사업장, 5~9인 규모의 소규모 업체, 10명 미만의 공장, 20명 내외의 요양병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많이 발생했다. 소규모 사업장은 노무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사업주가 노동조건을 직접 통제하는 경우가 많아 노동자가 문제를 제기하기 더욱 어렵다. <br>
<br>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법적 보호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노동자들이 제도 밖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상황은 더욱 심각한데 계약직 여성 노동자, 숙박업 및 음식점업 종사자, 단순노무직, 환경미화 노동자들에게서 임금체불 사례가 두드러졌다.<br>
<br>
임금 문제를 겪는 여성노동자들은 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그리고 60대 이상의 중·고령층이 많았으며,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예도 적지 않았다. 오랜 시간 일했음에도 퇴직금과 수당, 기본적인 임금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은 여성노동자의 취약한 위치를 드러낸다.<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5935">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정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날개 달린 쥐' 품는 북미 여성들, 그에 열광하는 소셜 미디어]]></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4729</link><pubDate>2026-06-19T17:29:45+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7330"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19/IE003637330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br>
<font color='#333399'><strong>[세계여성]</strong></font><strong> '날개 달린 쥐' 품는 북미 여성들</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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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style="border-left:5px solid #CCCCCC; padding:7px">"'날개 달린 쥐'라 불리던 비둘기, 반려조로 입양한 여성들."</blockquote>
<br>
지난 17일자 &lt;뉴욕포스트&gt;는 북미 지역에서 비둘기를 반려조로 대하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로 인해 뉴욕, 시카고, 루이지애나, 토론토 등에서 비둘기 반려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br>
<br>
특히 SNS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 이야기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lt;뉴욕포스트&gt;는 그 근거로 인스타그램에서 #pigeonlove 해시태그 게시물이 59만 3000건, #pigeonlife의 경우는 22만 1000건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br>
<br>
기사에 나오는 한 여성 크리에이터의 경우는 앞서 자신이 올렸던 틱톡 영상보다 자신이 키우는 비둘기가 씨앗을 먹는 법을 배우는 영상이 조회수 24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에 사는 여성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입양한 비둘기 영상을 이미 2021년부터 올렸다고 합니다. 이같은 흐름이 최근 갑자기 생긴 것도 아니라는 뜻입니다.<br>
<br>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비둘기와 함께 하는 일상도 엿볼 수 있는데요. 여느 반려동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는 비둘기를 한 팔에 안고 함께 일출을 보러나가고, 샤워기로 목욕도 시켜주고, 필라테스 수업에도 함께 데려간다고 합니다.<br>
<br>
&lt;뉴욕포스트&gt;는 밀레니얼과 Z세대 여성이 이같은 흐름의 중심에 있다고 전했지만, 왜 그런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비둘기를 단순히 '유해 야생 동물'이 아니라 공존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시선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비둘기만 보면 질색하던 '나'도 돌아보게 만듭니다. '날개 달린 쥐'를 품는 여성들 모습 덕분이었습니다.<br>
<br>
<font color='#333399'><strong>[여성경제] </strong></font><strong>영국, 임금 공개 의무화 후 성별 임금 격차 19% 감소</strong><br>
<br>
18일 국회에서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고용평등고시제,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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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4729">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장성순</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갤러리는 미술 오락실"... 예술 대중화 꿈꾸는 비전공자 창업가]]></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4589</link><pubDate>2026-06-19T10:47:00+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707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19/IE00363707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br>
증권사와 IT기업을 거쳐 미술계에 뛰어든 창업가가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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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공자도, 갤러리 업계 출신도 아니지만 코로나19 한복판에서 갤러리를 창업해 기업과 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박현정 미오컨템포러리 대표다. 박 대표는 2023년 4월 신생 갤러리로서는 이례적으로 제주 작가들의 '제주신화 콘텐츠' 해외 마켓 진출을 시도해 큰 주목을 받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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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박현정 대표는 창업 과정과 미술 시장의 변화, 그리고 예술의 대중화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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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홍보 노하우로 뛰어든 전시기획의 첫발</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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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최성진 대표(아래 최 대표): 증권사와 IT기업을 거쳐 미술계에 들어오셨습니다.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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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대표(이하 박 대표): "무언가를 그리거나 만들거나 하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도자기를 만들게 되었고, 흙을 자유롭게 다루며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이 나오는 그 과정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하루의 절반을 공방에서 보내도 전혀 힘들지 않았고, 그 자체가 저에게는 힐링으로 다가왔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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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만큼 작업하고 싶어 과감하게 신사동에 공방을 내면서 직접 전시도 참여하고 판매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운영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예술사 수업을 듣게 되었고, 원래 직장에서 하던 홍보·마케팅과 연계해 기업에 예술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이 저와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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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최 대표: 미오컨템포러리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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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원래 증권회사에서 근무했고, 이후 다음(현 카카오)에서도 일했습니다. 주로 홍보와 마케팅 업무를 했죠. 그러던 중 우연히 미술사 수업을 듣게 됐는데, 생각보다 미술이 훨씬 재미있고 인문학적으로도 깊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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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듣던 중 제가 홍보·마케팅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분이 전시 기획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전시 콘텐츠는 제공할 테니 기획과 홍보를 맡아달라는 제안이었죠. 그 일을 계기로 미술계에 발을 들이게 됐고, 이후 2020년 '미오컨템포러리'를 창업하게 됐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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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최 대표: 창업을 결심하는 순간 가장 큰 두려움은 무엇이었나요?</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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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같이 일하는 작가들과 주변 갤러리에 무작정 물어보고 배우면서 이 분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까지 약 2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저 자신도 궁금했지만, 결국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은 없다고 보며 차츰 저만의 방식을 찾게 된 것 같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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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7073"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19/IE003637073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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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7074"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19/IE003637074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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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4589">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장재완</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 급증... 국가 책임 통합지원체계 마련하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4078</link><pubDate>2026-06-17T16:18:40+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6375"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17/IE003636375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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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성인권티움 부설 대전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다락)가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가 심화되고 있음에도 피해자 지원체계는 여전히 불안정한 사업 형태에 머물러 있다며, 국가 책임의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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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전국 네트워크는 17일 릴레이 성명 발표를 통해 "심화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와 불안정한 피해자 지원사업 6년, 국가 책임의 통합지원체계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에서는 대전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이하 대전센터)가 성명을 발표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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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센터는 성명에서 "2020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은 우리 사회가 아동·청소년 성매매를 명백한 성착취로 규정하고, 이들을 온전한 피해자로 보호하겠다고 선언한 국가적 약속이었다"며 "그러나 법 개정 이후 6년이 지난 지금 현장에서 체감하는 것은 피해는 폭증하고 있는데 예방과 피해자 지원 조치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절박함"이라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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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센터는 특히 온라인 환경을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가 확산되는 주요 공간으로 지목했다. 대전센터는 "성구매자들은 성매매업소를 넘어 새로운 성상품과 성적 대상을 찾아 온라인을 넘나들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온라인 소통이 일상인 여성 아동·청소년이 가장 손쉬운 먹잇감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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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4078">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장성순</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일은 소득보다 자존감입니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2546</link><pubDate>2026-06-12T18:10:03+09:00</pubDate><description><![CDATA[스타트업계의 멘토와 멘티가 만나 창업 생태계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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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대표 리더로 현장에서 수많은 창업가를 육성해 온 멘토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가 지난 8일 멘티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를 마주하고 긴 시간 얘기를 나누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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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는 실시간 시간제 업무 매칭 플랫폼을 표방하는 스타트업 기업 '이지태스크'를 2020년 창업, 경력보유 여성들과 스타트업을 유연하게 연결하며 혁신적인 행보를 가고 있는 여성 기업인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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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424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11/IE00363424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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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선 보고 결혼하는 '채용'은 그만"… 기업과 인재를 잇는 '원격 소개팅'</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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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아래 최 대표) : 이지태스크를 창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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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아래 전 대표) : "원래 저는 창업을 목표로 창업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창업자들을 멘토링하면서 기업은 사람을 구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일하고 싶은 사람은 기회를 찾지 못하는 문제를 계속 보게 됐습니다. 다만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명확한 아이템은 없었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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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원격근무가 보편화됐습니다. 육아나 여러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집에 있지만 역량은 충분하다는 점에 주목했고, 원격으로 기업과 인재를 연결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이지태스크' 구상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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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최 대표 : 이지태스크가 주로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인가요?</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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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 : "결국은 인재와 기업의 미스매칭 문제입니다. 기존 채용은 면접 몇 번 보고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구조입니다. 저는 이것을 '선 보고 결혼하는 방식'이라고 표현합니다. 서로 기대치가 너무 높고 부담도 큽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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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지태스크는 '소개팅'에 가깝습니다. 일단 함께 일을 해보고 서로 맞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도 부담이 적고, 일하는 사람도 다양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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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최 대표 : 그렇군요. 초기 창업 과정은 어땠나요?</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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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 : "첫 투자 유치까지 약 1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초기에는 제가 벌던 소득으로 직원 한 명을 고용했습니다. 수익이 발생하면 다시 사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했고, 점차 인력이 늘어났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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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객은 제 심리상담사였습니다. 문서 정리 업무가 필요했는데 저희가 그 일을 도와드리면서 첫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고객으로 함께하고 계십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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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 최 대표 :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게 자금인데, 어디서 주요 자금을 마련했는지요?</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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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2546">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정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여자라서 안 되는 일은 없었다"던 한성숙의 '등산론']]></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2678</link><pubDate>2026-06-12T14:46:14+09:00</pubDate><description><![CDATA[<font color='#333399'><strong>[세계여성]</strong></font><strong> 2002 한·일 월드컵 24년 후 일어난 놀라운 일</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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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피파)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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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한국인이라면 더 주목할 수밖에 없는 장면이 나왔죠.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를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가를 부른 싱어송 라이터 이재가 함께 불렀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가사가 울려 퍼졌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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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또 넘어져도 나, 또다시 일어나."</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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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가 직접 쓴 가사라고 합니다. 그는 공연을 마치고 자신의 SNS에 "정말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면서 "방금 있었던 일이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재는 "어린 시절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들이 서로 껴안고 축하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또렷하다. 그 감동은 절대 잊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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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24년 후, 한국계 여성이 세계 이목이 쏠리는 중심에서 우리나라 말로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그 열 두 글자가 전하는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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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또 넘어져도 나, 또다시 일어나."</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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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여성정치]</strong></font><strong> "여자라서 안 되는 일은 없었다"던 한성숙의 '등산론'</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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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2300"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08/IE003632300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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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말을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20년 만에 여성 국무총리로 내정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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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2678">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한국여성노동자회</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실업급여, 산재 상담 뒤에는 성차별적 노동환경이 있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1284</link><pubDate>2026-06-08T11:36:41+09:00</pubDate><description><![CDATA[<strong>'산업재해 및 사회보험' 상담이 가장 많아</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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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성노동자회 평등의전화 전체 상담유형 중 근로조건 상담이 39.7%(623건)로 가장 많았다. 근로조건 상담 상세유형을 살펴보면, '산업재해 및 사회보험'이 23.6%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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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233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08/IE00363233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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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조건 상담사례를 들여다보면 단순하지 않은 현실을 목격하게 된다. 실업급여나 산업재해 상담의 출발점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등 성차별적 노동환경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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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다음을 위한 실업급여, 직장 내 성희롱으로 인한 퇴사 시 수급 쉽지 않아</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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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받는 임금은 일상을 유지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임금은 노동자가 생계와 일자리를 유지하는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그러나 원하지 않는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발생으로 노동안전권이 흔들릴 때 퇴사를 생각하게 된다.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건 너무 억울하다", "피해를 드러냈을 때, 회사와 행위자가 어떻게 나올지 가늠이 안 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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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들은 우선 연차를 사용하며, 상담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신고 시 사업주가 취해야 할 법적 의무와 절차가 있고, 필요시 유급휴가를 부여하게 되어 있지만, 휴가 기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작은 사업장일 경우 병가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물론 무급일 경우가 많다. 직장 내 성희롱으로 인정되기 전 안정적 유급휴가는 사업주의 선의를 기대해야 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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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절차대로 이루어져 행위자가 징계받더라도 직장을 다니는 동안 마주칠 수 있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견디기 어려운 회사생활을 감내하거나, 직장 내 성희롱으로 인정받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과 시간을 겪다가 실업급여 상담을 하기에 이른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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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style="border-left:5px solid #CCCCCC; padding:7px">A씨는 대표이사의 일상적 성희롱으로 공황증세가 왔다. 병가를 내고 노동청 진정을 넣었다. 노동청에서는 회사 자체 조사로 돌려보냈고, 아픈 와중에 조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사내 조사에서 직장 내 성희롱은 불인정 되었다. 노동청에서는 간접 증거 말고 직접 증거를 요구하였다.</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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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증거불충분으로 인정되지 않는 성희롱보다 더 무서운 건 생계의 막막함이었다. 퇴사하고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몸을 추스를 시간을 가지고 싶었지만, 실업급여 수급 대상이 되려면 고용노동부 진정 결과나 회사 내부의 조사보고서, 징계 결과 등이 있어야 확실하다. 또는 회사에 신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거나 도저히 근로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임을 보여야 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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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1284">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이정환</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추미애의 현충탑 방명록, 칠레 첫 여성 대통령의 이 말]]></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0653</link><pubDate>2026-06-05T16:33:05+09:00</pubDate><description><![CDATA[<font color='#333399'><strong>[여성정치]</strong></font><strong> "따뜻한 경기도정"과 포용... "이게 여성정치인의 장점"</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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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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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탄생하면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등장하게 됐습니다.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995년 처음 열렸으니 무려 31년 만입니다. 추 당선자는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 현충탑을 방문했는데요. 방명록에 이렇게 적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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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style="border-left:5px solid #CCCCCC; padding:7px">"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공정하고 따뜻한 경기도정을 펼치겠습니다."</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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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 눈에 띄었습니다. '추다르크'라는 별명이 바로 연상될 정도로 그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강한 여성'이었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는 왜 첫 여성 광역단체장으로서 따뜻한 리더십을 강조했을까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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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1537"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05/IE003631537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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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추 당선자는 그동안 자신을 정치에 입문시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 중 '포용'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직후였던 2016년 9월 전두환씨에게 예를 갖추는 차원에서 방문하려고 했던 일입니다. 거센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는 "애초 예방의 목적은 모든 세력을 포용하고자 했던 마음 때문이었다"고 밝히면서 방문 계획을 취소했는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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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lt;경향신문&gt;과의 인터뷰에서 추 당선자는 당시 이렇게 말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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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style="border-left:5px solid #CCCCCC; padding:7px">"김대중 대통령님은 정적들을 향해서 그 지팡이를 휘두르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쓰러진 상대를 일으켜 세우기 위한 용서와 화해의 지팡이로 쓰셨다고 했다. '김대중 정신'을 제가 약속했고, 그것이 '추미애 정치'의 출발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늘 보면 당부하신 말씀이 '죄는 미우나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다'였다. 그런 통합 행보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2016년 9월 9일)</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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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당선자의 나무위키에는, 이런 내용도 나옵니다.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칠레의 제33·35대 대통령이자 칠레의 첫 여성 대통령인 미첼 바첼레트를 꼽았다'고요. 추 당선자의 인터뷰 등 과거 기사를 찾아봤습니다만, 해당 사실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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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첼 바첼레트와 DJ, 두 사람 사이에는 확실한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DJ가 그랬던 것처럼 바첼레트 역시 포용과 통합의 정치적 행보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바첼레트는 대학생 시절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쿠데타로 집권한 피노체트 독재정권에 맞서다 고문 후유증으로 옥사했습니다. 그의 어머니 또한 고문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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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첼레트는 2006년 칠레 첫 여성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그의 선택은 복수가 아니었습니다. 반대파를 포용하고 오히려 군부와의 관계 회복에도 앞장섰습니다. 많은 칠레 사람들이 그를 '아코헤도르'(acogedor, 스페인어 '편안하고 우호적인')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바첼레트는 현재 차기 유엔 사무총장 유력 후보 중 한 사람입니다. 선출된다면 유엔 80년 역사상 첫 여성 사무총장이 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첼레트는 여성 리더십에 대해 이런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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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quote style="border-left:5px solid #CCCCCC; padding:7px">"여성은 권력획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권력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는 점에서 남성과 다르다. 따라서 권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도 적을 만들기보다 서로간의 호의와 결속을 중시하게 된다. 이게 여성 정치인들의 장점이다."</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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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의 의미를 곱씹게 됩니다. 특히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드러난 유권자들의 선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으로서 추 당선자가 앞으로 어떻게 권력을 행사할 것인지, 더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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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046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04/IE00363046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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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0653">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장성순</author><category>여성</category><title><![CDATA["여성의 눈에만 보이는 '블루오션'이 있다"... 심장을 깨우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법칙]]></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0604</link><pubDate>2026-06-05T12:17:19+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3148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605/IE00363148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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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스타트업은 규모가 큰 기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가장 빠르고 유연하며 혁신적인 조직이 살아남는 생태계입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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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16년 스타트업 요람을 지킨 전문가, 생태계의 판도를 읽다</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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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생태계에서 16년 이상 활동해 온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는 혁신을 스타트업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았다. 인터넷 벤처 시절 창업과 실패를 경험했고, 이후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현장을 거치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결론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대외협력실장 출신인 최 대표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전자, 카카오모빌리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의 활동과 기여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국민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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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과거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스타트업성장연구소를 통해 창업가와 투자자, 기업, 정부를 연결하고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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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2010년과 비교하면 몰라보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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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투자 규모도 크게 늘었고 좋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투자 생태계도 성숙해졌고, 우수한 인재들이 스타트업으로 유입되면서 글로벌 위상도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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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트업 시장의 가장 큰 변화로는 단연 AI를 꼽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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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모든 이슈 빨아들이는 AI 블랙홀, 기술보다 '생산성 혁신'이 핵심</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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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지금 AI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스타트업 투자금의 60~70%가 AI 분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를 단순히 하나의 산업 분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모바일 혁명이 모든 산업을 변화시켰던 것처럼 AI 역시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거대한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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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향후 유망 분야 역시 특정 산업이 아닌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바이오, 물리 기반 AI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으며, AI 기술 자체보다 이를 활용해 생산성 혁신을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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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초기 기업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서는 "시장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은 채 제품 개발에 몰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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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창업은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결하는 일입니다.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것보다 고객의 문제와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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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공통점 역시 고객 문제 해결에 대한 집요함이라고 설명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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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어려운 시장일수록 고객이 겪는 문제에 집중하는 기업들이 살아남습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끊임없이 학습하는 능력이 스타트업 성장의 핵심입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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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0604">전체 내용보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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