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title>오마이뉴스 - 대구경북</title><link>https://www.ohmynews.com/</link><language /><description /><copyright>Copyright (c) OhmyNews.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lastBuildDate>2026-05-10T10:23:08+09:00</lastBuildDate><item><author>곽성호</author><category>스타</category><title><![CDATA[한태희 미친 선방으로 최성용호 2G 무패 이끌었다]]></title><link>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3232633</link><pubDate>2026-05-10T10:18:28+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94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9/IE00361794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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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미친 선방이다. 유효 슈팅 8개를 전부 막아내면서 험난한 빅버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가져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한태희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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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용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9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서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7승 2무 2패 승점 23점 2위에, 대구는 4승 3무 3패 승점 15점 6위에 자리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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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던 수원이었다. 이정효 감독 부임 후 9경기서 무려 7승을 휩쓸며 승격 1순위 다운 면모를 뽐냈으나 경기력 측면에서는 의문 부호가 붙었다. 특히 직전 라운드 수원FC와 '수원 더비'에서는 후방에서 완벽하게 무너지며 3-1 패배를 맛봤고,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경기를 앞둔 이 감독은 "서로 맡은 바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직언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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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대구는 직전 라운드에서 흐름 변화에 성공했다. 개막 후 8경기서 단 3승에 그치면서 김병수 감독이 경질됐던 가운데 수석코치에서 정식 사령탑이 된 최성용 감독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경남에 2-0 승리를 챙기면서 반등 기틀을 마련했다. 친정을 맞이한 최 감독은 "70분 이후에 승부를 보겠다"라며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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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3232633">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방관식</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더쎈 충남 캠프' 개소]]></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542</link><pubDate>2026-05-09T20:01:39+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823"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9/IE003617823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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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9일 천안에서 선거사무소 '더쎈 충남 캠프' 개소식을 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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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해 성일종·나경원 국회의원,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 심대평 후원회장 등 당 지도부와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등 충남 도내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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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심대평 후원회장은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김태흠 후보가 충청인의 기개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김 후보가 우리 아들딸들의 눈물을 닦아줄 확실한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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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동혁 대표는 "충절과 품격을 지켜온 충청인은 범죄 집단인 민주당 후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날을 세우며, "힘세고 능력 있는 김 후보를 도지사로 만들어 충청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자"고 강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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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542">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장동혁에 "꼬라지 좋다"고 했던 상인, 김부겸엔 "대구경제 살려달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549</link><pubDate>2026-05-09T20:41:55+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83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9/IE00361783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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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문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꼬라지 좋다"고 비판했던 상인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방문에는 "대구 경제 살려 달라"며 "확실히 하면 된다"고 덕담을 건넸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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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6.3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둔 9일 오후 '보수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되는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이곳을 찾은 지 4일 만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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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가 서문시장에 도착하자 이미 이곳에서 기다리던 수백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은 "김부겸", "대구시장"을 연호했다. 상인들도 예상과 달리 김 후보를 반기고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거나 사진을 찍었다. 김 후보의 서문시장 방문에는 대구 출신인 권칠승(경기 화성병), 박해철(경기 안산병) 의원이 함께 동행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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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동혁 대표가 방문했을 당시 "장동혁 꼬라지 봐라"고 소리쳤던 조구현(79) SK타올 대표는 김 후보를 향해 "바쁘신데 여기까지 오시고"라며 "대구 경제 살려주시라. 공약 120%, 공약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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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부겸 당선"이라며 양손을 들어 맞잡은 뒤 "4지구 외국인들이 와서 보면 이 꼬라지 뭐냐"며 "내가 장동혁 보고 꼬라지 봐라 그랬는데 이 꼬라지 봐라 이거"라고 건물을 가리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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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현 대표는 &lt;오마이뉴스&gt;와 통화에서 "김부겸 후보는 대구 경제를 확실하게 챙겨줄 분이라서 좋은 말씀을 드렸다. 대구 경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상인들은 김 후보를 좋아한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김 후보가 꼭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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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를 만난 상인들은 대구 경제를 걱정하며 응원을 보냈다. 한 상인은 김 후보의 손을 붙잡고 "시장 경제가 너무 어렵다. 대구 경제의 중심인 서문시장이 정말 어렵다"며 "4지구에서 전 재산 다 잃고 11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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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상인회 대표 "당선시켜 드리면 안 되겠나? 구원투수로 대구 경제 살려 달라"</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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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830"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9/IE003617830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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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549">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김대홍</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젊은 층 대거 유입된 신도시에 우뚝 솟은 인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079</link><pubDate>2026-05-09T11:41:44+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09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7/IE00361709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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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건축물은 과시하기 위한 목적이다. 거대 인물상은 권위를 드러내기 위해서다. 권위주의 국가에서, 독재 국가에서 거대 인물상을 선호한다. 이들 국가에선 주로 현역 통치자의 인물상을 세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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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통치자상을 논하자면 과거 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나 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이 자연스레 연상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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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국가나 시장이 발달한 선진 국가에선 거대 통치자 상이 인기가 없다. 시스템과 시장에 의해 굴러가기 때문에 거대 동상과 같은 권위주의 장치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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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오래전 선진국에 진입했다. 그렇게 믿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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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참석자 규모도, 동상 크기도 놀라워</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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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는 21세기 대한민국에 발맞춰 만들어졌다.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시대 흐름에 맞췄다. 경상북도에서도 가장 발전이 더딘 북부 쪽에 도청 부지를 정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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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이 대거 유입됐다. 길과 건물이 새로운 만큼이나 연령층 또한 젊었다. 전국에서 노령화가 가장 심한 경북에서 경북도청신도시의 등장은 새로운 돌파구처럼 보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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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넓은 광장에 우뚝 솟은 인물을 봤다.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었다. 직업은 대통령. 좌대를 장식하는 문구는 '오천년 가난을 물리친 대통령'이었다. 말이야 맞는 말이라 할 수 있지만 참 낯설었다. 'K-팝'으로 대표되는 문화국가, 'AI시대 선도국가', 세계에 손꼽히는 민주국가, 경제강국과 어울리는 이미지이던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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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5일 경북도청 앞 광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도지사를 비롯해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규모도 놀라웠지만 동상 크기가 더 놀라웠다. 좌대 높이 1.2m, 인물 높이 7m로 총 높이가 8.2m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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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256"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8/IE003617256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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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국내 최대였다. 구미 박정희 생가 앞에 세워진 5m짜리 동상은 애교였다. 서울 문래동에 있는 박정희 흉상은 좌대를 포함해서 2.4-2.6m 정도에 불과해 참 소박하게 느껴진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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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통치자 동상 중 이 정도 규모는 없었다. 2010년 남악신도시에 세워진 김대중 동상이 좌대 2m, 몸체 4.3m로 꽤 컸다. 박정희 동상은 김대중 동상보다 2m 정도 더 높였다. 동상 크기에서 김대중을 넘어서겠다는 의지가 읽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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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은 아이들과 눈을 맞추기 위해 기꺼이 무릎을 굽힌다. 아이와 제대로 된 대화를 하고 싶은 어른들 또한 몸을 숙인다. 권위 대신 대화를 원하는 사람들은 상대 눈높이에 몸을 맞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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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 커질수록 관찰자는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봐야 한다. 숭배를 강요하는 수직적 질서가 만들어진다. 평등한 시민 사회의 눈높이에 어울리지 않는다.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 하지만, 1등은 탐이 난다. 그래, '대한민국 통치자 동상 1등' 타이틀은 일단 이해하기로 하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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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079">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선대위원장 수락한 주호영 "김부겸 당선 막아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365</link><pubDate>2026-05-08T18:52:26+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596"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8/IE003617596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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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공천 배제된 후 반발하다 침묵을 이어가던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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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부의장은 8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가 김부겸과 민주당에 넘어가는 것은 결단코 막아야 한다"라며 "큰마음으로 대구시당 선대위에 참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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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부의장은 우선 경선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당 지도부가 이를 방치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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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구시장 경선은 한마디로 문제가 많았고 컷오프는 무도했다"라며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은 당치 않은 이유로 대구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두 후보를 잘라냈고 장동혁 대표는 이를 방치했다"라고 주장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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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365">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황윤옥</author><category>사는이야기</category><title><![CDATA["실행 자체가 성공" 예순 넘어 '인생 학교'에서 배운 것]]></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349</link><pubDate>2026-05-08T18:03:04+09:00</pubDate><description><![CDATA[배우지 않았다면 몰랐을 세상이다. 만약 다시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나는 익숙한 울타리 안에서 우울이라는 불청객과 씨름 하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사이버대학교에서 여섯 과목의 수업을 소화하며 매일 조금씩 내 안의 나를 발견해가는 중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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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인 내게 '나를 위한 커리어 코칭' 수업은 마음의 근육을 단련해주었고, '나에게 꼭 필요한 심리학'은 내면의 아우성을 외면하지 않고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메타인지 학습 클리닉'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인지 능력을 일깨워준 고마운 과목이다. 사실 이 과목은 손주들이 커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선택했는데, 공부할수록 오히려 나 자신에게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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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낮 12시, 화면 너머로 교수님을 뵙는 줌(Zoom) 라이브 강의는 내 일주일 중 가장 역동적인 시간이다. 어느 날 교수님께서 내게 물으셨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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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학우님은 하고 싶은 일이 있으세요?"</font><br>
<font color='#996633'>"동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백세 시대이니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겠지요."</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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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답에 교수님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제안을 건네셨다.<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349">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국힘 대구 의원들 "공소취소 특검법 규탄, 이재명 죄 지우기"]]></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350</link><pubDate>2026-05-08T19:04:21+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558"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8/IE003617558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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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 조작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공소취소특검법)'과 관련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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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지역구인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과 강대식·권영진·김기웅·김상훈·김승수·우재준·유영하·주호영 의원과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진숙 예비후보 등 10명은 8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죄 지우기 사법 내란을 대구시민과 함께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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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누구도 자신의 선거에서 재판관이 될 수 없다. 문명국가 어디서도 부정할 수 없는 법치주의의 대원칙"이라며 "그 원칙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무도한 거대 여당에 의해 처참히 짓밟히고 있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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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주당이 최근 발의한 이른바 조작 기소 특검법은 특검에 사실상 공소 취소 권한까지 부여하고 있다"며 "이재명 피고인이 임명한 특검이 이재명 자신의 재판을 스스로 끝내겠다는 셀프 면죄부 법안"이라고 주장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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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350">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이승환 콘서트 일방 취소한 구미시, 법원 "1억2500만 원 배상하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333</link><pubDate>2026-05-08T19:07:15+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39175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4/1213/IE00339175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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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를 앞두고 가수 이승환씨에게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요구했다가 이를 거부하자 일방적으로 대관을 취소했던 구미시가 이승환과 공연 예매자들에게 1억2500만 원을 배상하게 됐다. (관련기사 : <a target="_blank"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91054">구미시 돌연 이승환 공연 대관 취소..."서약서 날인 거부가 원인"</a>)<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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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민사913단독 박남준 부장판사는 8일 이승환 등이 김장호 구미시장과 경북 구미시를 상대로 제기한 2억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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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구미시는 이승환에게 3500만 원, 기획사 드림팩토리클럽에 7500만 원, 예매자 100명에게 각 15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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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원고 측은 이씨에게 1억 원, 소속사에 1억 원, 예매자 100명에게 각 50만 원씩 모두 2억5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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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333">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대구 신천 둔치 인근 낙석사고로 행인 1명 숨져]]></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302</link><pubDate>2026-05-08T15:41:43+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46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8/IE00361746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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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대구 남구 봉덕동 용두낙조 지하차도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보행 통로를 걷던 보행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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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경 봉덕동 지하통로 옆 비탈면 도로변 절개지가 무너지면서 대형 암석들이 통행로로 쏟아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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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지나가던 50대 추정 남성 A씨가 1톤 규모의 암석에 깔렸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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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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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302">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배은설</author><category>여행</category><title><![CDATA[고즈넉한 안동 여행 원한다면, 이 세 곳을 추천합니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094</link><pubDate>2026-05-08T13:44:25+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118"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7/IE003617118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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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어둠으로 잦아드는 때. 어둠이 내려앉자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으니 온전히 듣게 된다. 작은 정자의 툇마루에 앉아 있자니 조용히 물 흐르는 소리 들리고 선선한 바람결에 스치는 나뭇잎 소리 들리고 이따금 맑은 산새 소리도 들려온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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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만휴정이다. 지난 2일, 만휴정 야간 투어를 답사할 기회가 생겨 다녀왔다. 주말이면 외나무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비지만, 달빛 아래 만휴정은 고요하다. 오는 5월 중순 즈음부터 경북 안동에 위치한 만휴정에서 야간 개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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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화재 딛고 변함없이 고즈넉 하게 자리한 만휴정</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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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지난 해 3월이다. 숨 막힐 듯 매캐한 연기 뿜어내는 거대한 화마는 여지없이 이곳도 덮쳤다. 주변 민가는 거의 다 전소 됐고, 만휴정 원림 또한 그랬다. 계곡물 위로는 검은 재가 떠올랐다. 미리 방염포를 덮고 있던 만휴정만 간신히 무사했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노력 덕분에 만휴정은 지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만휴정이 야간에도 개방되면 낮은 물론 밤에도 만휴정의 운치를 즐길 수 있게 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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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116"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7/IE003617116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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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개장으로 더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곳에 닿겠지만, 사실 과거의 만휴정은 지역민들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가는, 그야말로 숨은 명소였다. 안동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도 하거니와, 깊은 숲 속에 작은 정자가 자리한 탓에 모르는 이들이 더 많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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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휴정은 저물 만(晩)에 쉴 휴(休)자를 쓴다. 조선 중기 문신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일흔 한 살에 안동으로 돌아와 조용히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것으로, 그만큼 인적 드문 한적한 곳이었다. tvN 드라마 &lt;미스터선샤인&gt;이 인기리에 방영된 이후 만휴정의 외나무다리가 이른바 SNS에서 포토존 명소가 되었지만, 만휴정의 본연의 매력은 그것이 아닐 것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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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펼쳐진 희디 흰 너럭바위와 그 너럭바위를 타고 흐르다 이윽고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아래로 떨어져 내리는 송암폭포, 주변을 감싸고 있는 푸르른 솔숲. 그런 수려한 자연 속에 담긴 정자 하나. 한 폭의 수묵화가 펼쳐져 있는 곳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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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121"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7/IE003617121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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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094">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이진숙 저격 나선 박형룡 "달성군민 우롱하지 말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182</link><pubDate>2026-05-08T15:50:21+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7258"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8/IE003617258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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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구 경제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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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8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중소기업 CEO 출신의 국가균형발전전문가"라고 소개한 뒤 "달성군을 '성장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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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과 맞붙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국민의힘 후보)을 향해 "'보궐선거 출마는 생각지 않는다'고 하더니 낙하산 공천을 받아 달성군에 왔다"며 "달성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해 사죄부터 하라"고 비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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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구시장과 달성군 국회의원 자리는 추경호 후보와 이진숙 후보가 나눠먹는 밀실 야합의 거래물이 아니다"라며 "달성군은 대구시장 컷오프 후보의 패자부활전 자리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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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182">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추경호 "정치 특검 아닌 시민 심판 받으려고 출마했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998</link><pubDate>2026-05-08T10:34:32+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6997"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7/IE003616997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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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는 것과 관련 "그날 계엄 해제 표결이 지연된 바가 있느냐"며 "정치공작이자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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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후보는 7일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본회의장에 가서 표결하지 마라, 조금 더 시간을 지연하라 등 표결을 방해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느냐"며 "실체 없는 의혹 제기이고 정치 탄압이자 정치 공작"이라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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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유죄?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질 확률 보다 적다"</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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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저를 겨냥해서 공격해 쓰러뜨리고 그 다음에 국민의힘을 위헌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 정당의 맥을 끊어내려고 했다"며 "제가 출마하게 된 것은 바로 이런 정치 탄압이기 때문에 정치 특검의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대구 시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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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추 후보는 "유죄가 나올 확률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질 확률보다 적다"며 "저의 기소에 관해 양식 있는 법조인들은 이것이야말로 민주당이 얼마 전에 강행 처리한 '법 왜곡죄'의 정식 특검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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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사실상 유죄 판결을 받고도 선거에 나왔다"며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도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명품 시계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고 수사가 진행되었는데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유야무야 됐다. 민주당은 그런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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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당시 의원들을 국민의힘 당사와 국회로 4번이나 옮기도록 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 장소를 당초에 국회로 했다가 당사로 바뀌었다고 연락이 왔다"며 "제가 국회로 의총 장소를 소집하고 이동하는 중에 최고위원회의 장소가 국회 출입 통제로 다시 당사로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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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도부와 함께 일을 하는 대변인 등 많은 핵심 의원들이 다 참석 대상"이라며 "최고위원회의 장소가 당사로 바뀌었는데 제가 국회로 계속 고집하면 갈 수가 있겠는가. 당연히 이동하면서 장소를 당사로 변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저는 그게 합리적인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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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회 출입 통제 때문에 도저히 들어갈 수 없어 임시로 집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당사고 당사에 있으면 사후 대응도 편하기 때문"이라면서 "제가 당사로 가 있으라고 하는 결정은 딱 한 번 했다. 그래서 4번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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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998">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월 4만5천원에 모든 대중교통 이용" 김부겸이 내놓은 새 구상]]></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930</link><pubDate>2026-05-07T14:59:27+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6893"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7/IE003616893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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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과 관련 홍준표 전 시장이 추진해 온 AGT 방식 대신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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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6차 공약발표회를 열고 "대구 어디서나 도시철도역에 접근이 편리한 10분 역세권 시대를 열겠다"며 "군위·의성 지역에 건설되는 신공항 중심의 초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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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먼저 도시철도와 관련 용지역에서 출발해 고산을 거쳐 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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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시철도 4호선을 조속히 추진하고 AGT 방식 대신 모노레일 방식으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노선 간 연결성과 사업 타당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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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930">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국힘 책임당원 347명 김부겸 지지 "대구시민, 잡은 물고기 취급"]]></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866</link><pubDate>2026-05-08T10:33:24+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6750"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7/IE003616750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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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 인사들이 잇따르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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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일 대구 남구파크골프협회 부회장 등 국민의힘 책임당원 347명이 탈당하고 "대구의 미래를 위해 김부겸 후보가 대구시장이 돼야 한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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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6일 오후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서 국가 발전과 대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자부하지만 지난 30년 동안 대구를 전국 꼴찌의 도시로 만들고 말았다"고 주장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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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들은 시장, 국회의원 자리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해먹는 자리로 여겼다"며 "국민의힘은 대구 시민을 망태기 안에 잡아 놓은 물고기로 취급했다"고 비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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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866">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국힘 출신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민주당으로 김천시장 출마]]></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701</link><pubDate>2026-05-06T21:30:57+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653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6/IE00361653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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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천시장 공천에서 중도 사퇴한 나영민 경북 김천시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김천시장에 도전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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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장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는 진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여야 한다"며 민주당 소속으로 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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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나 의장을 김천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한 바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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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장은 이날 윤석열씨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며 삭발했던 과거 자신의 행보가 잘못됐다며 시민 앞에 공식 사과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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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701">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선 박형룡-이진숙 맞대결]]></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669</link><pubDate>2026-05-06T19:12:17+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650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6/IE00361650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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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맞붙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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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6일 이 지역구에 박형룡 달성군 지역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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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박 후보는 험지인 대구에서 20년간 묵묵히 헌신해 온 대구 전문가"라며 "중소기업 CEO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경력을 가진 정책통으로 그의 진심이 대구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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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대와 22대 총선에서 달성군에 출마했던 박 후보는 경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국회 보좌관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지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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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669">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윤근혁</author><category>교육</category><title><![CDATA[TK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임성무·이용기 "이번엔 낡은 교육 교체!"]]></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603</link><pubDate>2026-05-07T09:49:39+09:00</pubDate><description><![CDATA[직선제 이후 민주진보교육감이 한 명도 없던 곳이 바로 대구와 경북이다. 이른바 'TK'의 낡은 교육을 바꾸겠다고 두 명의 민주진보 성향의 교육감 예비후보가 나섰다. 대구 임성무 후보(63)와 경북 이용기 후보(59)가 그들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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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임성무 "교육청 정책 절반 덜어낼 것"...이용기 "80분 점심시간 시행"</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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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2I4vaJOpKwo" width="100%" height="345px;"></ifram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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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621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6/IE00361621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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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lt;오마이뉴스&gt;와 만나 다음처럼 대구와 경북의 교육 혁신을 강조했다. 임성무 후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장 출신이고, 이용기 후보는 경북지부장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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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603">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강홍구</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환경영향평가 조례조차 없는 경북, 전국 폐기물 집결지로 전락해"]]></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602</link><pubDate>2026-05-06T16:43:34+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6401"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6/IE003616401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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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난개발 이제 그만, 주민 알 권리 보장하라"</font><br>
<font color='#996633'>"편법 개발 사각지대 환경영향평가 확대하라"</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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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도의회 앞에서 산업폐기물을 비롯한 난개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안동환경운동연합과 난개발·환경오염 방지 및 주민알권리조례 운동본부는 난개발 알권리 조례의 공약채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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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경상북도 내 산업폐기물·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에 반대해 온 주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정·개정, 주민 알 권리 보장 조례 제정,난개발·환경오염 방지 조례 도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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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는 "경상북도는 광역지자체 차원의 환경영향평가 조례조차 제정돼 있지 않을 만큼 규제가 허술하다"며 "그 허술함을 이용해 전국의 업체들이 무분별하게 폐기물을 경북으로 가져와 매립·소각하고 있고, 그 결과 도민들이 유해물질을 들이마시고 땅과 물이 오염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경북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602">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조정훈</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대구경북 모두 교육감 선거는 무관심? 부동층 30% 넘어]]></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571</link><pubDate>2026-05-07T07:33:26+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6343"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6/IE003616343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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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3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경북 유권자들은 광역 단체장에 비해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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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대구시교육감과 경북도교육감에 대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조사한 결과 현역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 있거나 앞서는 것으로 나왔지만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모두 30%를 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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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대구시교육감 ,강은희 37.1%로 임성무 (20.1%) 오차범위 밖 앞섰지만 부동층도 30.2%</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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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감 선거와 관련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강은희 현 교육감 37.1%를 얻어 20.1%를 얻은 임성무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을 17%P 차이로 앞섰다. 서중현 전 대구 서구청장은 8.1%를 기록했다.<br>
<br>
하지만 '없다'는 응답이 19.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0.6%로 전체 응답자의 30.2%가 부동층으로 나타났고 기타 후보는 4.6%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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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육감은 60대에서 46.3%, 70대 이상에서 52.3%로 고연령층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국민의힘을 포함한 보수 지지층에서도 54.1%의 지지율을 얻었다.<br>
<br>
반면 임 전 지부장은 20대와 30대 연령층에서 각각 28.9%와 25%의 지지를 얻어 강 교육감에 비해 오차범위 내에서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진보 지지층에서 44.1%의 지지율을 보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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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교육감에게 바라는 대구의 교육 현안 중 시급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가 30.3%, '교권 보호 및 행정 업무 경감'이 29.2%로 오차범위 내였고 '학생들의 극우화 해소'도 13.8%에 달했다.<br>
<br>
하지만 강 교육감이 강조해 온 'IB교육 확대'에 대해서는 9.8%만이 지지했고 '다문화 및 이주 배경 학생 지원'은 3.9%에 그쳤다. 그 외에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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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571">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박균호</author><category>책동네</category><title><![CDATA[왕과 장수의 선택을 넘어, '구조'로 이해하는 역사]]></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554</link><pubDate>2026-05-06T15:14:35+09:00</pubDate><description><![CDATA[우리 정치와 역사, 사회를 제대로 살펴보면 필연적으로 '한중일'이라는 말과 자주 만나게 된다. 중국은 여러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오랫동안 교류와 충돌을 거듭해 왔지만, 한국이나 일본만큼 오늘날까지도 안보와 경제, 역사 인식의 문제를 두고 치열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는 드물다. 과거의 전쟁과 외교 갈등은 물론이고, 지금의 산업 경쟁, 영토 문제, 미중 갈등까지 세 나라는 하나의 고리에 연결된 듯 서로의 선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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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교수의 &lt;지도와 전쟁으로 다시 읽는 한중일 세계사&gt;(2026년 4월 출간)는 이 복잡한 관계를 지도와 전쟁이라는 틀로 다시 읽어 내는 책이다. 한중일 관계사를 다룬 책은 많지만, 이 책은 상대를 넘어서야 할 대상으로만 보지 않는다. 세 나라가 왜 서로를 필요로 하면서도 끊임없이 경계해 왔는지, 왜 경제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정치적으로 충돌하는지, 왜 같은 지역 안에서 갈등과 협력이 반복되는지 지리와 전쟁의 흐름 속에서 추적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중일 관계를 감정이나 당위가 아니라 구조와 조건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책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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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1634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506/IE00361634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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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출발점은 임진왜란이다. 임진왜란은 흔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망이 불러온 침략 전쟁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저자는 임진왜란을 에스파냐발 은의 유입, 세계 해양무역 네트워크의 확장, 명나라 중심 질서의 균열 속에서 다시 바라본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흘러나온 은이 세계 무역의 흐름을 바꾸고, 일본이 은 산지로 떠오르며 경제력과 군사력을 키운 과정이 임진왜란의 배경과 연결된다. 이렇게 보면 임진왜란은 조선과 일본 사이의 전쟁을 넘어 세계사의 변화가 한반도에 도달한 사건이 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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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재미는 우리가 이미 안다고 생각했던 사건을 다르게 보게 만드는 데 있다. 일본이 끝내 조선을 굴복 시키지 못한 이유도 군사력이나 명분의 문제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일본은 조선의 실제 지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전쟁 전에 작성한 조선 지도는 &lt;신증동국여지승람&gt;을 베껴 만든 수준에 가까웠고, 산악 지형과 이동 거리, 겨울 기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그 결과 동상과 질병 같은 비전투 손실도 컸다. 이 대목은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 실패를 떠올리게 한다. 전쟁은 병력과 무기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지리와 기후를 모르면 강한 군대도 무너질 수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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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1554">전체 내용보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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