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title>오마이뉴스 - 부산경남</title><link>https://www.ohmynews.com/</link><language /><description /><copyright>Copyright (c) OhmyNews.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lastBuildDate>2026-07-22T17:53:07+09:00</lastBuildDate><item><author>박석철</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김상욱 시장, 이 대통령에게 "울산의료원 예타 면제와 국비 지원"요청]]></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427</link><pubDate>2026-07-22T17:51:39+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5049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2/IE00365049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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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이 22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골든타임 안에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라며 울산의 핵심 의료 현안을 건의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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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서비스 대전환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김상욱 시장은 현장 의료진과 정부 관계자들과 지역 의료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울산의 핵심 의료 현안을 건의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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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지만 국립대 의과대학은 물론 공공병원조차 없어 공공의료 기반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실정"이라며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비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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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부의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지원 기준도 기존 의료 기반(인프라) 중심이 아니라 실제 의료취약도와 지역 의료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울산이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해 줄 것"을 건의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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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427">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뉴스사천</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삼천포항 유류바지선 육상화 확정... 태풍 걱정 덜었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419</link><pubDate>2026-07-22T16:53:27+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5044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2/IE00365044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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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삼천포항 구항 방파제 인근에 떠 있는 삼천포수협 유류저장 바지선이 매립을 통해 육상 시설로 바뀐다. 어민과 상인들이 태풍철 기름 유출 사고를 우려하며 육상 이전을 요구해온 지 십 수년 만의 결정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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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7월 20일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26~2030)'을 고시하고, 삼천포항 구항 개발계획에 '소형선부두(유류) 241m' 조성 등 사업 계획을 알렸다. 삼천포항 소형선부두 사업의 경우 기존 유류 바지선이 있던 자리 인근 해상을 매립해 그 위에 육상 유류공급시설을 짓는 방식으로, 공사는 2030년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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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수협 1·2호기로 불리는 이 바지선은 2014년 35억 원(국비 13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5억 원, 수협 12억 5000만 원)을 들여 건조됐다. 1호기(343톤)에는 경유 4000드럼, 2호기(323톤)에는 경유 3000드럼과 벙커A유 1000드럼 등 총 8000드럼(1드럼당 200리터)의 기름이 저장돼 있으며, 하루 50여 척의 어선이 이곳에서 약 500드럼을 급유해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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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시설이 삼천포용궁시장, 삼천포전통시장 등 수산시장이 밀집한 항내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해상에 부유물 형태로 설치된 바지선은 구조적으로 태풍이나 선박 충돌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실제 기름이 유출될 경우 방제에 나서더라도 항 전체와 인근 상권이 함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그동안의 지적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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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419">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박석철</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김기현 "공무출장을 가족여행으로 악용하는 관행 뿌리 뽑아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407</link><pubDate>2026-07-22T16:47:04+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50444"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2/IE003650444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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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의원(국민의힘, 울산 남구을)이 22일 "공무출장을 가족여행으로 악용하는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것으로 '우원식·노태악 방지법'"이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해충돌방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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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재임 중 해외출장 14회에 총 82억 8700만 원의 예산을 사용했으며, 이 출장 모두에 배우자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이다. (국회사무처는 22일 발표한 보도참고자료에서 "국회의장의 의회정상외교 시 배우자를 동반하는 것은 역대 국회의장의 방문 외교에서 일관되게 추진되어 온 외교적 의례"라고 밝혔다, 편집자 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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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법 발의 배경에 대해 "현행 이해충돌방지법은 직무수행과 관련한 공직자 개인의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하고, 사적 이해관계자에 대해서는 가족채용제한과 수의계약제한만을 규정하고 있어, 공직자의 배우자나 가족 등이 공무출장에 동행하며 여행경비, 의전 등을 받는 행태가 반복됐다"는 지적을 내놨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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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실제로 최근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과 우원식 전 국회의장은 수차례의 해외 출장에 배우자와 동행하며 많게는 수십억 원의 경비를 사용, 외유성 출장과 국민 혈세 낭비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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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407">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김보성</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전재수 '퐁피두·사직구장' 재검토하나... 국힘은 반발]]></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394</link><pubDate>2026-07-22T16:43:08+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50384"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2/IE003650384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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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이 협치 강조를 강조하면서도 전임 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의 재검토에 착수했다. 동시에 민선 9기 과제를 반영한 조직개편도 추진한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다수인 부산시의회의 문턱을 넘어야 해 상황이 만만치 않다. 이미 상임위 안에서 반발이 터져 나온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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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정기 인사 완료에 이어 조직개편... 방향은?</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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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출범 이후 협치를 부쩍 강조했던 전 시장은 22일 조직개편안이 담긴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민생회복'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강조했는데, 이 안은 이를 동시에 추진하려는 실행형 행정체계에 방점을 찍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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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장은 크게 다섯 가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생활밀착형 민생 대응 기능을 행정부시장으로 일원화하고, 미래 산업 전략 기능은 경제부시장에게 맡긴다. 유사·중복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정책 결정에서 집행까지 속도전에도 힘을 실었다. '민생은 즉시' 시정 기조를 조직적으로 구현하는 방안도 담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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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394">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강제노동과 미등록의 갈림길로 몰리는 조선소 E-7-3 이주노동자]]></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369</link><pubDate>2026-07-22T15:13:24+09:00</pubDate><description><![CDATA[최근, 'HD현대중공업이 이주노동자에 대해 사실상 기본급 삭감을 했다'는 거센 비판이 나왔다. 식비 공제를 하지 않는 대신 기본급을 낮춰,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이 노동자들은 이전의 E-9 비자와 다른 E-7-3(기능인력) 비자를 받아 조선소 기능인력으로 들어온 노동자들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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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에서 본격적으로 E-7(특정활동) 비자를 가진 노동자들을 고용하기 시작한 것이 2022년부터다. 인력이 부족하다는 조선업계 요구를 받아들여, 조선업 숙련 인력을 확대하겠다며 법무부가 도입한 제도다. 정부는 조선소에 E-7-3(일반기능인력) 이주노동자를 대거 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규제를 한꺼번에 풀었다. 기능인력이라며 E-7 비자 쿼터 비중을 상시 고용인원의 30%까지 확대하였지만, 도입 이후 3년 동안 그들이 받은 임금은 최저임금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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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E-7-3 인력 도입을 공공기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에서 조선소기업주협회인 민간기관(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KOSHIPA)에 넘긴 것이다. 이때부터 송출・입 비리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예견되었고, 지난 4년 동안 예견된 문제가 현실로 드러났다. 막대한 송출・입비용, 브로커 개입, 이면 계약, 임금 갈취, 초단기계약, 부당해고 등 그동안 조선소 E-7 이주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노동인권 침해 현실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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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50350"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2/IE003650350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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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조선소 밑바닥을 지탱하는 '법무부 E-7-3' 이주노동자</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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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369">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최호림</author><category>여행</category><title><![CDATA[베트남 갈 필요 없네, 거창에서 백두대간 기운 받으세요 ]]></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260</link><pubDate>2026-07-22T14:42:59+09:00</pubDate><description><![CDATA[지난 19일, 아내와 함께 경남 거창으로 '반값여행'(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도입된 제도로,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을 떠났다. 목적지는 최근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거창산림레포츠파크. 도착한 순간 여기가 정말 한국이 맞나, 싶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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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거대한 손 모양 전망대는 한국인들에게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 바나힐의 골든브릿지를 떠올리게 했다. 물론 규모는 원조보다 작았지만, 백두대간 능선과 어우러진 풍경은 베트남과는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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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ME000115669" src="https://ojsfile.ohmynews.com/MOV_T_IMG/2026/0722/ME00011566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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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해발 750m 백두대간의 품</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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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손 모양 전망대와 다양한 레저시설을 갖춘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해발 750m에 조성된 산림복합관광시설이다. 2014년 첫 삽을 뜬 이후 10년간 총 457억 원이 투입돼 2024년 준공됐으며, 2025년 3월 25일 정식 개장했다. 산림휴양과 레포츠, 전망시설을 한곳에 집약한 이곳은 거창군이 추진해 온 동서남북 관광벨트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관광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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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시설인 트리탑 전망대는 총길이 133m, 평균 높이 10m 규모의 산책로가 조성됐다.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끝자락에서 높이 18m의 손 모양 전망대 '라이트핸드(Right Hand)'가 모습을 드러낸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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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기운을 떠받든다는 의미를 담은 거대한 손 조형물의 전망대로 이어지는 철제 계단은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어린이나 노약자도 비교적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다만 바닥 일부가 철망 구조로 되어 있어 발아래 숲이 그대로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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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고제저수지가 북쪽으로는 덕유산 능선이 한눈에 펼쳐진다. 발아래로는 울창한 숲이, 시선을 들어 올리면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겹겹이 이어지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했다. 해외 유명 전망대가 화려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이곳은 한국 산하만이 품고 있는 아름다움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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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ME000115670" src="https://ojsfile.ohmynews.com/MOV_T_IMG/2026/0722/ME000115670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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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무풍면과 차량으로 5분 거리기에 전북과 충청권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주에 거주하는 필자 역시 '거창은 경상도라 멀다'는 막연한 선입견이 있었다. 그런데 차로 1시간 30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였다. 행정구역만 다를 뿐 생활권이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는 순간, 왜 이제야 이곳을 찾았나 싶어 아쉬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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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ME000115671" src="https://ojsfile.ohmynews.com/MOV_T_IMG/2026/0722/ME000115671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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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근심'을 '빼어난 경치'로 바꾼 수승대의 사연</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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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는 수승대다. 덕유산 자락을 따라 흐르는 맑은 위천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이곳은 예부터 '영남 제일의 동천(洞天)'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하지만 수승대가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이유는 빼어난 풍광뿐만이 아니다. 그 이름에 담긴 역사와 사연 또한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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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곳은 혼란했던 삼국시대에 백제가 신라로 떠나는 사신을 배웅하던 국경지대로, '근심하며 떠나보낸다'는 뜻의 수송대(愁送臺)라 불렸다. 그러나 조선 중종 38년(1543년), 퇴계 이황이 빼어난 풍광을 접한 뒤 "이처럼 아름다운 절경에 근심이라는 이름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 곳에 대한 시를 짓고, '빼어난 경치를 찾아 즐긴다'는 의미의 수승대(搜勝臺)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한때 근심을 품었던 장소가 퇴계의 시 한 편을 통해 아름다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셈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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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ME000115672" src="https://ojsfile.ohmynews.com/MOV_T_IMG/2026/0722/ME00011567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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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260">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김보성</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민주당 박홍배 의원, 부산시당 위원장 출사표]]></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350</link><pubDate>2026-07-22T14:16:02+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50327"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2/IE003650327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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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에 민주당 비례대표인 박홍배 국회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4년 만에 원외 인사가 아닌 현역의 출마로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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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부산산의 새로운 도약과 2028년 총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라고 발표했다. 그는 "지금 부산 민주당에는 부산의 변화를 완성할 강한 리더십과 하나 된 힘이 필요하다"라며 자신이 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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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박 의원은 6.3 지방선거에서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캠프의 수석대변인 역할을 했다. 이후엔 사상구로 자리를 옮겨 사상지역위를 책임지는 중이다. 총선 준비 단계로 해석됐는데, 이번엔 부산시당 사령탑 자리에 출사표를 던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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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 번째 민주당 소속 부산시장을 뒷받침하겠다는 각오가 강하다. 이날 출마선언에서 그는 "앞으로 2년은 부산의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전재수 시정이 만든 기회를 부산의 도약으로 연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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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350">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박석철</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김상욱 울산시장, 기획예산처 장관 면담... 2027년 예산 확보 총력]]></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301</link><pubDate>2026-07-22T12:31:47+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50247"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2/IE003650247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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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정부 기획예산처에 지역의 핵심 현안과 국가예산 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건의하고 나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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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이 22일 오전 10시 5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을 갖고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집중 대응에 나선 것.<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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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의 2027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적극 행보를 펼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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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울산 지역의 주요 국가예산 사업과 핵심 현안들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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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301">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박석철</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임동호 "당원 위해 살아 돌아와... 줄세우기 공천 끝내고 다시 '민주'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248</link><pubDate>2026-07-22T11:43:27+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50205"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2/IE003650205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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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곧 있을 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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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전 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이 제 4당으로 있던 20여 년 전, 30대 초반의 나이로 보수성향이 강하던 남구청장·중구청장 선거에 잇따라 출마하고 진보정당과의 야권연대를 이끄는 등 울산에 민주당의 이름을 각인시킨 바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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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전 시당위원장이 2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출마 기자회견의 일성은 "울산 민주당의 '민주'를 다시 세우겠다"는 것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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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전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병마와 싸웠고 급기야 얼마 전 21분 간 호흡 정지와 심장 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을 오갔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울산을 위해 다시 생명을 얻고 살아 돌아왔다. 다시 얻은 삶을 울산의 발전과 울산 민주당의 부활과 혁신에 모두 바칠 각오"라고 운을 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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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248">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김보성</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불량배 낙인찍어 국가폭력" 부산서 110명 집단소송]]></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271</link><pubDate>2026-07-22T11:13:40+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05174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2/0920/IE00305174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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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권위주의 정부 시절 불량배로 낙인찍고, 사회적 편견을 악용해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국가폭력을 가한 사건이에요. (뒤늦은 소송이지만) 국가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죠. 법원도 소장에 청구한 그대로 인용할 거라고 봅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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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준영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부산지부 과거사공동지원단 간사는 &lt;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삼청교육대·재소자 특별순화교육 피해생존자와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을 이렇게 규정했다. 그는 위법한 공권력 행사를 바로 잡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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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전두환의 신군부 시절 삼청교육대, 교정시설 재소자 특별순화교육 사건을 둘러싼 대규모 소송이 진행된다. 부산 민변 과거사공동지원단은 110명의 원고를 대리해 지난 20일 부산지법에 국가배상소송을 청구했다. 하 변호사에 따르면, 삼청교육대·교정시설 피해자 원고 비율은 각각 9대 1이다. 피고란에는 법률상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명시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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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구성에서 재소자들이 압도적이지만 두 사건은 내용상 크게 다르지 않다. 12·12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은 1980년 계엄포고를 근거로 '사회악'을 일소하겠다며 6만 명에 달하는 이들을 불법으로 끌고 갔다. 폭행·강제노역 등 가혹행위가 이루어졌고, 교정시설에선 순화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동일한 방식의 인권침해가 자행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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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271">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심재철</author><category>스타</category><title><![CDATA[인천 Utd '무고사' 극장 결승골, 울산 HD에 승점 1점차 따라붙어]]></title><link>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3253176</link><pubDate>2026-07-22T09:09:13+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50080"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2/IE003650080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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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 팀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근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 주 토요일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1-0으로 이긴 것도 모자라 단 3일만에 또 다른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울산 HD를 상대로 어웨이 게임 승리까지 따냈으니 K리그 팬들 모두가 놀라는 분위기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골잡이 스테판 무고사가 87분에 교체로 들어와 짜릿한 페널티킥 극장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무고사는 울산 HD를 상대로 지금까지 14게임을 뛰며 14골을 뽑아내는 천적으로서의 존재감을 맘껏 자랑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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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울산 HD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2-1로 기막힌 승리를 거두고 상위권을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실력을 보여줬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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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인천 유나이티드 2연승 휘파람, 울산 HD는 최근 2무 3패 부진</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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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리그2에서 뛰면서 어렵게 K리그1 무대로 복귀한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2022~2024년 3연속 K리그1을 제패한 강팀 울산 HD를 이긴 것도 놀랍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더 놀라운 장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슛 기록(울산 HD 9-21 인천 유나이티드 FC)은 물론 유효슛 기록(울산 HD 3-6 인천 유나이티드 FC)까지 어웨이 팀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홈 팀 울산 HD를 압도한 것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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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 후 11분만에 제르소의 패스를 받은 인천 유나이티드 FC 주장 이명주의 오른발 인사이드 슛이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지키고 있는 울산 HD 골문 오른쪽 기둥을 때리고 나온 순간부터 심상치 않은 게임이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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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그 누구보다 정신을 바짝 차린 인천 유나이티드 FC 선수들이 멋진 선취골을 39분 27초에 뽑아냈다. 이번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능한 살림꾼으로 떠오른 미드필더 서재민이 오른쪽 공간으로 역습 패스를 넘겨주었고 이 공을 받은 김성민이 과감한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얼리 크로스를 울산 골문 바로 앞으로 보냈는데 이를 믿고 빠르게 달려든 모건 페리어가 왼발로 정확하게 차 넣은 것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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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단 103초만에 반대쪽 골문 앞에서 울산 HD 홈팬들의 환호성을 유도하는 동점골이 이어졌다. 에릭의 패스를 받은 에이스 이동경이 이례적으로 오른발 터닝슛(41분 10초)을 성공시킨 것이다. 인천 페리어의 첫 골이 나온 뒤 단 103초만에 울산 HD의 공점골이 터졌으니 이 순간을 즐기는 5083명 현장 팬들은 좀처럼 입을 다물지 못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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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바짝 차린 인천 유나이티드는 55분에 다시 달아나는 추가골을 뽑아낸 줄 알았다. 오른쪽 코너킥 세트피스 기회에서 센터백 후안 이비자의 왼발 근접슛이 골 라인을 통과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울산 HD 센터백 정승현이 아슬아슬하게 골 라인에 걸친 공을 오른발로 걷어낸 것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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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1분 뒤에 울산 HD 이동경의 오른쪽 코너킥 세트피스 왼발 크로스가 니어 포스트 방향으로 날카롭게 뻗어와 수비수 이재익의 결정적인 헤더슛을 만들어냈는데 최근 물오른 슈퍼 세이브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 김동헌 골키퍼가 자기 왼쪽으로 날아올라 기막히게 쳐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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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벤치에서는 1-1 점수판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87분에 간판 골잡이 스테판 무고사를 페리어 대신 들여보냈고 거짓말처럼 1분만에 무고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또 다른 교체 멤버 이동률의 번뜩이는 크로스가 반대쪽으로 날아들자 울산 HD 수비수 이재익의 뒤에 숨어있던 무고사가 앞으로 빠져나오면서 점프 트래핑을 시도하여 이재익의 발길질에 맞고 쓰러진 것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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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송민석 주심은 VAR 온 필드 리뷰 절차를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2분 8초에 스테판 무고사의 오른발 페널티킥이 골문 왼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빨려들어갔다. 울산 HD를 상대로 14게임을 뛰면서 14골을 터뜨렸으니 울산 HD에게는 가장 무서운 천적 골잡이가 된 셈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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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무고사는 옐로 카드를 감수하면서까지 자기 유니폼 상의를 벗어서 코너 플래그에 걸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쳐 평일 저녁 멀리까지 따라온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안겨주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테판 무고사는 이 짜릿한 결승골로 야고(울산 HD), 이호재(포항 스틸러스)와 나란히 8골 득점 선두 그룹을 다시 이끌게 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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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시간은 물론 VAR 온 필드 리뷰 시간까지 포함하여 이례적으로 긴 추가 시간이 이어졌는데 울산 HD의 맹공은 끝내 인천 유나이티드 골문을 허물지 못했다. 종료 직전인 90+14분에 울산 HD 센터백 김영권의 왼발 직접 프리킥이 인천 유나이티드 9.15M 수비벽에 스치며 굴절되어 들어가는 줄 알았지만 김동헌 골키퍼가 역동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믿기 힘든 슈퍼 세이브로 승점 3점을 손상 없이 지켜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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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울산 HD는 홈팬들의 탄식 소리를 들으며 최근 다섯 게임 연속 무승(2무 3패 5득점 10실점)이라는 수렁에 빠져들었다. 반면에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2게임 연속 패배의 사슬을 끊고 전북 현대, 울산 HD 강팀들을 상대로 2게임 연속 승리 휘파람을 신나게 불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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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3253176">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김보성</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오마이포토] "사도광산 조선인 피해자 목소리를 기록하라"]]></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108</link><pubDate>2026-07-21T20:38:13+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880"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1/IE003649880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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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21일 민족문제연구소, 식민지역사박물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이 '사도광산 강제동원 피해자의 목소리를 알리는 시민 긴급행동'을 펼쳤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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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만든 몸자보를 두른 참석자들은 "조선인 강제동원의 진실을 숨긴 채 사도광산이 진정한 세계유산이 될 수는 없다"라며 "일본 정부는 올바르게 역사를 전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일제강점기 당시 현장에 끌려가 가혹한 노동에 시달렸던 상황을 전하기 위해 주최 측은 영어로도 이 내용을 적어 나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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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에도시대 최대 금광'을 내세워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성공한 일본은 이후 유네스코 권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모든 시기에 걸친 '전체 역사'를 알려야 한단 지적이 나왔는데, 일본은 관련 전시에서 '강제동원' 사실을 제외했다. 한반도 출신 노동자들이 일을 했단 표현을 하면서도 정작 핵심인 참혹한 수탈 내용과 '강제적 성격'은 감춰 논란이 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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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99'><strong>[관련기사]</strong></font><br>
<a target="_blank" href="https://omn.kr/2j50b"><font color='#333399'>사도광산 피해자 증언 등장... "강제동원 감추며 세계유산?"</font></a> https://omn.kr/2j50b<br>
<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108">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김보성</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사도광산 피해자 증언 등장... "강제동원 감추며 세계유산?" ]]></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073</link><pubDate>2026-07-21T20:58:30+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894"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1/IE003649894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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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낮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 앞. 고층 빌딩 사이로 애달픈 노랫가락이 울려 퍼졌다. 인디밴드 '두 번째 달'의 리더 겸 음악감독인 김현보씨가 부른 '북해도 고락가'였다. 광복 80주년 공개된 &lt;앙구 고향은 북해도&gt; 다큐멘터리에 수록된 이 노래는 강제징용 피해자인 고 강삼술 옹의 증언을 담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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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달아, 높이나 올라 이역의 산하 제국을 비춰올 때 식민 징용의 청춘 굶주려 노동에 뼈 녹아 잠 못 들고 아리 아리랑, 고향의 부모 나 돌아오기만 기다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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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가수 정태춘씨가 부른 '징용자 아리랑'도 꺼내어 불렀다. 홋카이도 탄광의 처참한 환경 속에 있었던 할아버지가 떠오르는 듯 그의 목소리가 점점 가라앉았다. 10여 년 전 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였다. 숙연한 분위기에 덩달아 주변의 발걸음이 느려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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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은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 직접 내용을 확인하기도 했다. 69세의 방아무개씨는 "처음에는 무언지 몰라서 나눠주는 자료를 한 장을 받았다"라며 "엄연한 역사적 사실인데도 일본이 사도광산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계속 귀를 쫑긋 세운 방씨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한일 관계가 좋아질 수 있겠느냐"라고 혀를 찼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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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073">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뉴스사천</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1명이라도 기억하는 이 있다면"... 사천 17번째 합동위령제]]></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085</link><pubDate>2026-07-21T16:47:47+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901"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1/IE003649901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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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후 국가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경남 사천지역 민간인들을 기리는 '한국전쟁전후 사천지역 민간인 희생자 제17회 합동위령제'가 7월 21일 오전 사천시 사남면 사천왕사에서 봉행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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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과 사천시, 진보연합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부분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법당에는 접이식 의자가 마련됐고, 가족의 부축을 받거나 지팡이에 의지해 걸음을 옮기는 유족들도 눈에 띄었다. 생존해 있는 유족들은 80~90대가 됐다. 세상을 떠난 유족도 적지 않아 위령제 참석 인원은 해마다 줄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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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추모 공연, 헌화와 분향, 추도사, 고유제례, 종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는 사천유족회(회장 김유자)가 주최하고 사천시, 뉴스사천, 사천왕사, 사천진보연합이 후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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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902"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1/IE003649902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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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애통하게 가신 영령들께 머리 숙여 추모"</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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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자 사천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유족들이 겪어온 세월을 짚었다. 그러면서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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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996633'>"귀한 자식을 잃고도 어느 누구에게도 말 한마디 못하고 하늘만 쳐다보고 가슴을 앓으셨던 부모님들, 울다 울다 지쳐버린 애송이 같은 젊은 미망인들,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치마꼬리만 잡고 따라가는 어린 자식들까지, 이 모든 애절한 광경들을 셈으로 셀 수가 있었겠습니까. 후회로 살 수가 있었겠습니까. 이렇게 애통하게 가신 영령들께 머리 숙여 추모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fon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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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자 회장의 추도사가 이어지는 동안 몇몇 유족은 손수건으로 눈시울을 훔쳤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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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903"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1/IE003649903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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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사 주지 능륜 스님도 추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제주 4·3사건, 여순사건과 함께 거론하며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줘야 하는데, 오히려 국가가 국민을 희생시켰다는 것은 정말 드문 일"이라며 "인간의 무지와 욕망에서 비롯된 참사였다"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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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천유족회 식구들도 연세가 들고 점점 잊혀 가는 사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단 한 사람이라도 그 사건을 기억하고 잃어버린 가족을 그리워하는 이가 있다면, 국가와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희생된 분들의 넋과 유가족들의 마음이 함께 치유될 수 있도록 정성껏 재를 올리겠다"고 강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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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과거사정리법 개정 국가 배상 청구 길 열려... 사천시도 뒷받침"</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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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904"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1/IE003649904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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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은 추도사에서 "한국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과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비록 전시 상황이었으나 법적 절차 없이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된 우리 현대사의 큰 아픔"이라고 말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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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085">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박석철</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울산시 인수위, 전임시장 추진 대형사업 줄줄이 '폐지' 권고]]></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060</link><pubDate>2026-07-21T16:28:00+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849"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1/IE003649849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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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오문환)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성과 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수위는 전임 김두겸 시장이 추진하던 대형 사업들을 폐지할 것 또는 재검토할 것을 제안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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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는 전임 김두겸 시장이 핵심으로 추진하던 울산공업축제의 폐지를 권고하면서 "공연·먹거리·불꽃·경품 확대는 관객을 늘렸을 뿐 울산만의 축제 정체성 구축에 실패했다"며 "현 구조가 지속될 경우 울산의 산업사를 이름으로 빌린 대형 관제 이벤트로 고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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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단일축제로 국내 최고 비용(약 70억 원)을 사용하면서도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소외되고, 시민보다는 기업 중심 선전장으로 전락한 축제"라며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대형 사업을 밀실에서 강행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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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800억 원 규모의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과 2500억 원 규모의 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형 사업들에 대해 "무리하게 추진된 대형 사업들은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것"을 제안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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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060">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김보성</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법원, 캄보디아 '노쇼 사기' 범죄 줄줄이 실형]]></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013</link><pubDate>2026-07-21T14:10:56+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574333"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123/IE003574333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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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관공서 직원 등을 사칭한 이른바 '노쇼 사기' 범죄 조직원들에게 줄줄이 실형을 선고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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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7부(임주혁 부장판사)는 범죄단체 가입·활동과 전기통신금융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캄보디아 '노쇼 사기' 조직에서 팀장으로 활동한 ㄱ씨 등 10명에게 "(검찰이 제기한) 공소 사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라며 징역형을 선고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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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관리자 여부, 가담 범위, 범행 기간 등을 고려한 형량은 징역 1년 10개월에서 최대 8년이다. 일부는 2025년 12월 8일부터 다음 날인 9일까지 활동한 혐의로도 실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확정적 고의로 출국, 범행에 가담해 비난의 정도가 크며 피해 복구가 된 것도 아니"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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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외를 거점으로 범행을 저지른 경우 수사 과정에서 실체 파악에 상당한 제약이 따르고, 범죄 수익의 흐름 역시 추적이 쉽지 않아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라고 처벌의 중요성을 내세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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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3013">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박석철</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울산시 시금고 예금금리 인상, 경남은행 2.65%·농협은행 2.39%로 조정]]></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2949</link><pubDate>2026-07-21T11:37:20+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666"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1/IE003649666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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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제1금고인 경남은행이 정기예금 평균금리를 0.38%p 인상해 2.65%로, 제2금고인 농협은행은 0.13%p 인상한 2.39%로 각각 조정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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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시금고 금리 인상은 김상욱 시장이 선거를 전후해 방송토론 등을 통해 "시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지난해 12월 기준, 2.06%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16위에 그쳤다"며 "시가 1조 원 안팎의 자금을 운용하는 만큼 금리가 1%p만 차이나도 수십 억 원에서 100억 원 수준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문제를 제기한 데 기인한 것이다(관련 기사 : <a target="_blank"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45128">울산시 시금고는 왜 '경남은행'과 '농협' 만 맡을까?... 칼 빼든 김상욱</a> https://omn.kr/2isbs).<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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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울산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시금고인 경남은행, 농협은행과 예금금리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시금고 업무 변경 약정'을 체결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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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번 변경 약정은 지난 2025년 관련 법령 개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금고 약정금리가 공개됨에 따라 추진됐다"며 "울산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던 금리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금고와 협의를 이어왔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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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tem><item><author>이의진</author><category>사는이야기</category><title><![CDATA[연 밭을 보며 아버지를 떠올렸다]]></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2848</link><pubDate>2026-07-21T08:55:30+09:00</pubDate><description><![CDATA[아라홍련을 보러 함안연꽃테마파크에 간 날. 가만히 쭈그리고 앉아 연잎 아래를 유심히 바라본다. 물 위를 가득 메운 생이가래와 개구리밥 사이로 텅 빈 연밥 하나가 눈에 띈다. 연밥은 연의 꽃턱(화탁, 花托)이라고도 불리며, 꽃잎이 떨어진 뒤 남은 중심부이자 씨앗이 맺히는 부분을 일컫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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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 연밥이 슬퍼 보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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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525"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0/IE003649525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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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밥은 아무런 대가 없이 꽃을 피워 내고, 자신의 마음에 박힌 씨앗을 품어 영글게 키워 냈다. 그 후 자신이 단단한 채로 남아 있으면 여문 씨앗들이 저 깊은 물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연둣빛 연밥은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갈색으로 변해 갔을 터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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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글해진 몸에서 자연의 순리대로 마침내 품고 있던 씨앗들이 하나둘 퐁당퐁당 소리를 내며 물속으로 떨어져 저 마다의 삶을 향해 길을 떠났다. 자신의 품을 떠나 길을 떠난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내년 여름 연이 되어 꽃을 피워 낼지, 끝내 뿌리내리지 못할지는 씨앗을 키워 낸 연밥의 몫은 아니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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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2848">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박성우</author><category>사회</category><title><![CDATA[현대 울산조선소에서 이주노동자 사망... 노조 "기업 살인"]]></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2775</link><pubDate>2026-07-20T17:56:52+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387"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0/IE003649387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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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또다시 노동자가 작업 중 목숨을 잃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지난 4월 잠수함 공장 화재 사망사고 이후 불과 3개월 만이자, 올해 들어서만 HD현대 계열사에서 발생한 네 번째 사망 사고다. 노동계는 이번 비극이 안전보다 이윤을 좇는 경영 기조가 빚어낸 참사라며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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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지난 18일 하청업체 소속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노동자가 선박 내부 고소작업을 위해 곤돌라에 탑승했다가 곤돌라 본체와 족장(작업발판) 사이에 끼이면서 발생했다. 재해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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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금속노조 "자본의 이윤 앞에 기본 외면... 산재 원인 규명도 막았다" 분노</stron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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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고를 "자본의 생산 최우선 경영이 부른 명백한 기업 살인"으로 규정했다. 노조에 따르면, 사고 곤돌라에는 일정 높이 이상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과상승 방지장치(Limit Sensor)가 설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곤돌라 이동 반경 안에 족장이 설치되어 있어 해당 장치는 작동할 수 없는 상태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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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2775">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item><author>박석철</author><category>정치</category><title><![CDATA[김태선 "이재명 정부와 김상욱 시정 성공의 연결고리될 것"]]></title><link>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2745</link><pubDate>2026-07-20T17:12:36+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center">    <img align="center" id="IIE003649384" src="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6/0720/IE003649384_STD.jpg" style="max-width:600p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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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울산동구)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임동호·이선호·심규명 전 시당위원장이 재선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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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은 2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김상욱 울산시정의 성공을 울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로 이어내는 강력한 연결고리가 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에 다시 출마한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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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지난 2년 간, 22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동구에 민주당의 깃발을 세웠고,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민주진보진영의 단일화를 이끌어 4년 만에 울산시장을 되찾았다"고 밝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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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 의원은 "승리만 있던 것이 아니다"라며 "기초단체장 다섯 곳 중 네 곳에서 선택받지 못했고 시의회 다수 의석도 확보하지 못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인한 울산시민의 민심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완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공존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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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52745">전체 내용보기</a>
]]></description></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