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title>오마이뉴스 - 스포츠</title><link>http://www.ohmynews.com/</link><language /><description /><copyright>Copyright (c) OhmyNews.com All rights reserved</copyright><lastBuildDate>2012-05-16T18:26:02+09:00</lastBuildDate><item><author>전재경</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바르샤 멤버 빠진 스페인...김빠진 평가전?]]></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861</link><pubDate>2012-05-16T18:23:47+09:00</pubDate><description><![CDATA[<P>오는 31일 스위스 베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A매치 평가전은 양 팀 모두 베스트 멤버가 아닌&nbsp;신예선수 실험대를 위한&nbsp;전초전이 펼쳐지게 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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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 시간으로 16일 스페인축구협회가 최강희호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2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스페인 명단에는 FC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들을 비롯해 토레스, 마타(첼시),요렌테(아틀레틱 빌바오) 등의 주축선수들도 모두 빠졌다. 오는 19일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25일 코파델레이 결승전 일정 탓에 바르셀로나, 첼시, 빌바오의 핵심 멤버가 이번 대표팀 명단에 빠지게 된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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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델 보스케 감독이 이끌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은 핵심 선수들이 빠지는 대신 신예선수들을 중심으로 엔트리를 발표했다.&nbsp;베나트 에체바리아(레알 베티스), 이스코(말라가), 알바로 네그레도(세비야), 하비 가르시아(벤피카) 등 다소 생소한 이름이 주축을 이뤘다. 하지만&nbsp;이케르 카시야스, 세르히오 라모스, 사비 알론소(이상 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등의 핵심 멤버들은 이번 한국과의 평가전에 무리 없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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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세계최고' 바르샤의 핵심멤버이자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주역이었던&nbsp;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을&nbsp;이번 평가전에 볼 수 없다는 것이&nbsp;국내축구팬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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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FIFA랭킹 1위 스페인과 맞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최강희호 2기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최강희 감독 역시 이번 평가전에서 베스트 멤버 대신 신예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기를 치룰 것이라고 밝힌&nbsp;바 있다. 스위스 바젤에서 측면수비수로 활약한 박주호를 비롯해 김영권(오미야 아르디자), 손흥민(함부르크SV), 지동원(선덜랜드), 기성용(셀틱),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등이 스페인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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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스페인과의 평가전... 주목해야 할 비밀병기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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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몇몇 명문클럽 선수들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스페인 선수진은 여전히 강하다. 몇몇 신예선수들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nbsp;상당한 내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임을 부인할 수 없다. 이번&nbsp;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스페인의 신예선수들을 관찰해보는 것도&nbsp;다가오는 평가전의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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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스페인 말라가서 뛰고 있는 프란시스코 이스코는 1992년생으로 대한민국의 손흥민과 동갑이다. 이번 시즌&nbsp;판 니스텔루이, 페르난데스 등과 말라가의 공격을 이끈 이스코는 빠른 드리블 능력, 유려한 발재간을 갖추고 있으며 측면에서의 정확한 크로스도 돋보이는 선수로 주목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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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예 수비수 도밍게스도 스페인의 차세대 수비수로 주목받고 있는 뉴페이스이다. 190cm에 육박하는 신장을 갖추고 있는 도밍게스는 중앙뿐 아니라 측면 수비수로도 곧잘 기용되는 멀티형 수비수이다.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로 맨투맨 수비에 능하고 헤딩 경합에서도 상대 공격수에 밀리지 않는 좋은 수비수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유로2012에서 푸욜의 대체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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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으로 주목해볼 선수는 레알 베티스의 '중원 핵' 베나트이다. 25살인 베나트는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등에 밀려 대표팀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지만, 중원에서의&nbsp;날카로운 중장거리 슈팅과 함께 투철한 압박능력을 갖춘&nbsp;역량 있는 미드필더로 손꼽히고 있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양형석</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UFC 3연승' 정찬성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927</link><pubDate>2012-05-16T17:25:18+09:00</pubDate><description><![CDATA[<P>2012년 5월 16일은 한국 종합격투기 역사상 가장 뜻깊은 날이다. 그리고 이날을 의미 있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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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찬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페어팩스 패트리어트센터에서 열린 'UFC on Fuel TV 3'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신성 더스턴 포이리에를 4라운드 1분 7초에 다스초크 기술에 의한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승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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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C 3연승 행진을 이어간 정찬성은 사실상의 패더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극강의 챔피언' 조제 알도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한국 종합격투기 역사에서 이 정도의 위치에 오른 선수는 정찬성이 처음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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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정찬성, 고국보다 현지에서 더 유명한 파이터</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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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동현, 양동이 등 UFC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들은 모두 아시아 무대에서 무패의 화려한 전적을 자랑했다. 아시아 무대조차 지배하지 못한 선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UFC에 명함도 내밀지 못하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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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정찬성의 경우는 조금 달랐다, 정찬성은 미국의 경량급 단체 WEC에 진출하기까지 1패가 있었다. 일본의 센코쿠라는 단체에서 활약하던 2009년 가네하다 마사노리에게 당한 판정패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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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WEC는 매 경기 저돌적으로 돌파하는 정찬성의 화끈한 경기 스타일에 주목했고 정찬성은 2010년 4월 WEC48 대회를 통해 격투 스포츠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으로 진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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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EC에서 정찬성의 성적은 2전 2패. 특히 한 번은 하이킥에 의한 실신 KO패였다. 하지만 정찬성은 퇴출당하기는커녕 오히려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난타전을 피하지 않는 화끈한 경기 스타일이 현지팬들에게 먹힌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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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1년 초, 몸집이 커진 UFC는 WEC를 흡수해 버렸고 정찬성은 자연스럽게 UFC 파이터가 됐다. 그리고 그해 3월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와의 재대결에서 정찬성은 미국 전역을 놀라게 하는 기술을 선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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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C 역사에서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트위스터(척추와 경추를 비트는 관절기)를 실전에서 최초로 작렬시킨 것이다. 같은 해 12월 UFC140에서는, 챔피언 알도와 타이틀전을 치렀던 마크 호미닉을 단 7초 만에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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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양에서 온 무명의 선수가 UFC 무대에서 진기록을 두 번이나 작성하면서 순식간에 페더급의 신성으로 떠오른 것이다. '옥타곤의 여신'으로 불리는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도 작년 8월 방한했을 정도로 한국 격투계와&nbsp;정찬성의 위상은 급성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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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포이리에 제압하며 타이틀전 도전&nbsp;검증 마친 '코리안 좀비'</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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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정찬성이 알도에게 도전장을 던지기엔 실적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정찬성에게 트위스터를 허용한 가르시아는 전성기가 지난 선수였고, 7초 KO는 호미닉의 방심에서 비롯된 행운이었다는 이야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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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따라서 정찬성으로서는 알도에게 도전하기에 앞서 확실한 '검증'의 무대가 필요했다. UFC On FUEL3의 메인이벤트에서 '신성' 더스틴 포이리에를 만난 것은 정찬성에게 행운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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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이리에의 기세는 최근 5연승이라는 전적이 말해주듯 그야말로 파죽지세였다. 5라운드(메인이벤트) 경험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정찬성이 앞설 수 있는 부분은 크게 보이지 않았다(사실 5라운드 경험이 없는 것은 정찬성도 마찬가지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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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정찬성에게는 수치로는 보이지 않는 특유의 근성과 투지, 그리고 탁월한 격투 센스가 있었다. 정찬성은 그라운드 공방은 물론 포이리에의 장기인 스탠딩 타격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상대를 당황시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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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라운드에서는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며 다소 고전하기도 했지만, 4라운드 초반 포이리에의 안면에 펀치 연타에 이은 플라이 니킥을 적중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다스 초크(초크는 상대의 한쪽 어깨와 머리를 양팔로 안아서 손을 맞잡은 채로 조이는 기술)를 성공시키며 포이리에의 항복을 받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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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경기장에는 코리안 좀비를 연호하는 관중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옥타곤 펜스에 올라 탄 정찬성은 관중들을 향해 손짓을 하며 UFC 3연승을 거둔 강자다운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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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찬성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조금은 어설픈 발음으로 "나는 (챔피언) 조제 알도를 원한다"라고 외쳤다. 알도의 방어전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정찬성의 다음 상대가 누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UFC 최초의 한국인 메인이벤터 정찬성이 UFC 최초의 한국인 타이틀 도전자가 될 확률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전재경</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일본축구 샛별' 카가와 신지, 맨유행 임박했나]]></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762</link><pubDate>2012-05-16T14:12:08+09:00</pubDate><description><![CDATA[<P>'일본축구의 샛별' 카가와 신지(22)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이 날이 갈수록 유력해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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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가와의 에이전트인 크로트는 독일의 스포츠 전문지 &lt;키커&gt;와의 인터뷰에서 "카가와가 영국 맨체스터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과 비밀리에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nbsp;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을 치르기 위해 일본에 입국한 카가와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퍼거슨 감독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히며 맨유 입단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내비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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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13일 퍼거슨 감독은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과의 DFB 포칼컵 결승전을 방문해 카가와의 플레이를 직접 참관한 바 있다.&nbsp;퍼거슨 감독이&nbsp;영입을 위해 참관했다는 점은 분명 시사하는 바가 크다. 퍼거슨 감독은 과거에도 박지성의 영입을 위해 UEFA챔피언스리그 4강전이었던 PSV아인트호벤과 AC밀란과의 경기를 직접 참관한&nbsp;바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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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가와의 맨유 입단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카가와와 그의 에이전트는&nbsp;"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히며 맨유가 아닌 다른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다른 팀들과 달리 맨유의 '뜨거운 구애'를 뿌리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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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카가와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구단으로,&nbsp;맨유를 제외하고&nbsp;잉글랜드의 명문&nbsp;아스날과 첼시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nbsp;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점을 볼 때 맨유로의 이적이 가장 신빙성 있을 수 밖에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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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0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를 떠나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카가와 신지는 이듬해에 37경기 15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전반기 MVP에 올랐고 2011-2012 시즌에도 20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소속팀의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컵을 우승시키며&nbsp;독일 프로축구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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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카가와가 맨유로 이적할 경우 박지성의 입지에도 큰 영향이 있지 않냐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하지만 일단 명목적인 측면에서 볼 때 중앙미드필더인 카가와의 맨유입단이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되고 있는 박지성에게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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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 카가와 신지가 맨유와의 이적을&nbsp;확정지을 것인지 아니면 예상을 뒤엎고 다른 클럽으로 입단을 감행할 것인지 그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서경훈</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함부르크의 '삼고초려'...구자철의 선택은?]]></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742</link><pubDate>2012-05-16T13:44:17+09:00</pubDate><description><![CDATA[<P>유럽 축구 여름 이적 시장에서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에 6개월&nbsp;임대된 이후 5골을 터뜨려&nbsp;사상 최고 성적인 분데스리가 잔류(리그 14위)를 이끌어냈고,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 등 강팀들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는 활약상으로&nbsp;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아우크스부르크 중원의 중심을 잡은 존재감을 발휘했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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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구자철은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삼고초려를 할 정도로 강력한 영입 의지를 보이고 있는 함부르크와 분데스리가 2연패를 달성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nbsp;바이엘 레버쿠젠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함부르크는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어 구자철이 이적할 경우 두 명의 한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되어 한국 팬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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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 또한 구자철의 활약에 고무되어 잔류 의사를 보이고 있는데,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구자철의&nbsp;런던올림픽 출전을 반대하고 있고 구자철을 활용하는 데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적 가능성이 높다. 아우크스부르크도 구자철의 활약으로 분데스리가 잔류를 해낸 만큼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구자철의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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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자철로서는 이적과 잔류를 놓고&nbsp;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nbsp;각각의 팀이 나름대로 도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들이 있다. 그러한 점들을 잘 생각해야 하고 선수 본인이 어떤 목표의식을 가지고 도전해야 하는지를 면밀하게 고려한 후 잔류와 이적을 놓고 결정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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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와는 201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 자신을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지 못했고 독선적인 성향을 보이는&nbsp;마가트 감독으로 인해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마가트 감독은 구자철이 간절히 소망해온 런던 올림픽 출전도 반대 의사를 보였기 때문에 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는 이적이라는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도 존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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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른 팀들의 경우에도 구자철에게는 각각의 매력이 있다.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2연패를 달성한 클럽이지만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카가와 신지의 활약상과 직접적인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 구자철로서는 카가와 이상의 활약상을 보여야 하는 부담감이 존재하지만 도전을 위해, 우승 가능성,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라는 것을 놓고 본다면 도르트문트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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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버쿠젠의 경우 분데스리가 5위를 마크하여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했지만, 한국인 선수로서 '차붐' 신화를 이룬 차범근(현 SBS&nbsp;해설위원)의 향수가 그대로 남아 있다. 베테랑 미드필더인 미하엘 발라크가 팀을 떠나는 상황에서 그 공백을 잘 메우고 레버쿠젠의 새로운 한국인 영웅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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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이적 대상팀 각각의 매력 존재... 마가트 감독 '반대' 넘어서야</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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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함부르크는 구자철 영입에 있어 가장 적극적이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과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모두 구자철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여름에는 마가트 감독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겨울에는 아욱스부르크 임대로 무산되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세 번째로 영입을 시도하는 함부르크는 손흥민과 구자철이 함께 뛰게 되고, 2012 피스컵 수원에 출전하면서&nbsp;한국에서의 인지도 상승을 노리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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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아우크스부르크에서의 시즌 최종전에서 구자철은 함부르크를 상대로 헤딩 결승골을 뽑아내며 1-0 승리를 거두고 아욱스부르크와 함부르크의 순위를 바꾸었다. 구자철의 활약상을 직접 본 만큼 함부르크는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마침내 3번째 영입 시도를 하기에 이르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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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함부르크 이적은 가장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 하는 부분이다.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단 한 번도 2부리그로&nbsp;강등당하지 않은 클럽이지만 2011~2012시즌에는 공격수들의 부진과 수비라인의 문제점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성적인 15위로 시즌을 마쳤다.&nbsp;구자철의 이적 결정에는 함부르크 수비라인의 보강과 공격수 영입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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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우크스부르크의 경우에도 구자철의 완전 이적을 바라고 있지만 재정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고 그를 중용했던 요스 루후카이 감독이 팀을 떠났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구자철이 새로운 감독의 지도하에 좋은 모습을 보일 지는 미지수라 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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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적 결정은 구자철이 하게 될 것이지만, 만약 이적을 하게 된다면 마가트 감독의 반대를 넘어서야 한다.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들 모두 각각의 매력이 존재한다. 도르트문트에서의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카가와 신지 이상의 활약, 레버쿠젠에서의 신화 재연, 함부르크에서 구자철이 팀의 핵심 미드필더가 되고 유스 출신인 손흥민이 핵심 공격수가 되어 두 명의 한국인 선수가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훌륭한 시나리오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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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자철은 선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인성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여러 가지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을 내릴 것이라 예상한다. 런던올림픽 출전과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 구자철의&nbsp;미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윤성효</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사직야구장 입장료, 이건 너무 심하잖아!]]></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697</link><pubDate>2012-05-16T11:06:02+09:00</pubDate><description><![CDATA[<P align=justify>롯데자이언츠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이 입장료를 지난 4년 동안 물가상승률의 3.9배나 넘게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김대래·범산·신용헌)은 16일 낸 자료를 통해 "4년 동안 사직구장 평균금액 인상률은 60%로, 이는 물가상승률의 3.9배"라고 밝혔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사직야구장은 올해 입장료가 대폭 인상됐다. 평균금액은 작년 9615원이었는데, 올해는 21.2%가 오른 1만1218원이다. 일반석과 A석은 변화가 없는데, 나머지 좌석은 적게 20%, 많게 66% 정도 올랐다. 중앙가족석은 올해 2만5000원인데, 작년 1만5000원보다&nbsp; 66%나 인상된 것이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사직구장의 평균금액은 입장료가 인상될 때마다 물가상승률의 3배가 넘는 인상률을 보였다는 것. 사직구장의 평균금액은 2008년 7285원이었고, 올해는 1만1218원이다. 4년 동안 평균금액은 54%나 인상됐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매진되었을 때 구단의 입장수입은 2008년 2억1855만원에서 2012년 3억1411만원으로, 이는 4년 동안 입장수입은 43.7% 증가하는 것이다. 불과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금액은 물가상승률(15.3%)의 3.5배, 입장수입은 2.9배나 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STRONG>사직구장, 다른 야구장과 비교하면?</STRONG></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사직구장은 다른 구장과 비교해도 인상률이 높다. 주중 평균요금은 목동야구장이 1만1853원으로 가장 높고, 사직구장은 두 번째로 1만1218원이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이에 대해 부산경실련은 "목동구장이 대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는 넥센히어로즈 구단의 자금사정상 높은 입장권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직구장의 평균금액은 다른 야구장과 비교해서 가장 높은 금액"이라며 "사직야구장은 전년 대비 16.7%의 인상률을 보여 전체 구장의 평균금액인상률인 8.3%보다 2배 이상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주말 평균금액을 비교해보면, 목동구장이 1만9871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대구구장이 9671원으로 가장 입장료가 저렴하였다. 사직구장의 주말 평균금액은 네 번째로 높은 1만1218원이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한 경기가 매진이 되었을 경우 작년에 비해 가장 많은 입장수입을 얻게 되는 야구장은 한밭야구장으로 전년 대비 16.7%의 입장수입 증가율을 기록하였고, 사직야구장은 두 번째로 높은 전년대비 14.6%의 입장수입 증가율을 기록하였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야구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응원석을 중심으로 비교를 해보면, 사직구장 1루 A석이 작년대비 20%의 인상률로 가장 높았고, 이는 평균인 7.1%의 3배 가까운 인상률이었다. 사직구장의 1루 응원석은 4년 전에 비해 71.4%나 입장료가 상승하였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STRONG>'과도한 요금 인상의 자제 필요' 등 대안 제시</STRONG></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부산경실련은 "프로야구의 인기가 언제까지 계속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야구 입장권 가격의 과도한 인상폭과 높은 가격은 장기적으로 프로야구의 흥행을 위해서도 자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이 단체는 ▲과도한 요금 인상의 자제 필요, ▲다양한 가격대의 좌석 필요, ▲야구장에 관한 보다 세밀한 자료 관리 필요, ▲부산시와 롯데구단의 협력을 통한 저렴한 입장요금 책정과 관람편의시설 개선 필요 등을 제시했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부산경실련은 "프로야구와 관련하여 식음료, 야구 관련 상품, 중계권과 광고비 등 다양한 수익구조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하고, 프로야구 인기의 근간인 팬들의 주머니만을 노린 과도한 요금 인상은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이 단체는 "야구의 인기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초저가의 좌석부터 편안한 응원공간까지 마련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을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며 "부산시는 시민들이 야구장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구단이 입장료를 과도하게 올리지 않게 제어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description></item><item><author>홍진표</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FA 원 소속 구단 협상 결과 한 눈에 보기]]></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661</link><pubDate>2012-05-16T09:14:55+09:00</pubDate><description><![CDATA[<DIV align=justify>지난 1일부터 15일까지&nbsp;진행됐던 KBL 자유계약선수들의 원 소속 구단 협상이 종료됐다. 총 35명의 FA 선수들 중, KCC 추승균과 SK 김재환은 일찌감치 은퇴를 선언했고, KGC 김일두는 지난 5월 8일에 가장 먼저 FA&nbsp;계약을 체결했다. 나머지 32명의 선수들의 FA 원 소속 구단 협상 결과는 모두 지난&nbsp;15일에 발표됐다.</DIV>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원 소속 구단 협상 결과, FA 선수들의 처지는&nbsp;크게 네 가지로 구분됐다.&nbsp;첫째는 소속팀과의 재계약 체결에 성공한 선수들, 둘째는 소속팀과의 FA 협상이 서로의 의견 차이로 결렬된 선수들, 셋째는 소속팀으로부터 재계약 포기 선언을 받은 선수들, 그리고 마지막은 은퇴를 결정한 선수들이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FA 선수들의 원 소속 구단과의 협상 결과 및 지난 2011-2012시즌 보수 총액 등을 각 팀 별로 정리해봤다.정리해봤다.</P>
<P align=center><IMG id=IIE001439545 align=center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516/IE001439545_STD.jpg"></P>
<P align=justify></P>
<P align=justify>4명의 자유계약선수를 모두 잡은 원주 동부. KBL의 변화된 규정으로 오히려 연봉이 깎인 김주성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의 보수 총액은 모두 인상됐다. 특히 빅맨 자원인 김봉수가 5년의 다년 계약과 더불어 높은 연봉 인상률을 보인 것이 눈에 띄는 동부다.</P>
<P align=justify>&nbsp;</P>
<DIV align=center><IMG id=IIE001439547 align=center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516/IE001439547_STD.jpg"></DIV>
<P align=justify></P>
<P align=justify>서로의 의견 차이로 협상이 결렬된 김광원을 제외한 4명의 선수들과 FA 협상을 체결한 KGC.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김일두의 다년 계약과 대폭 인상된 보수 총액이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노장 은희석과 김종학의 대폭 인하된 보수 총액 협상 결과도 인상적이다.</P>
<P align=justify>&nbsp;</P>
<DIV align=center><IMG id=IIE001439548 align=center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516/IE001439548_STD.jpg"></DIV>
<P align=justify></P>
<P align=justify>보수 총액을 대폭 인상해주면서 김도수와 양우섭을 잡는데 성공했지만, 박상오와의 협상이 결렬된 KT. 박상오의 요구액은 4억5000만 원이었고, KT에서 제시한 액수는 4억 원이었다. 2010-2011시즌 MVP 박상오의&nbsp;행보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P>
<P align=justify>&nbsp;</P>
<DIV align=center><IMG id=IIE001439549 align=center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516/IE001439549_STD.jpg"></DIV>
<P align=justify></P>
<P align=justify>일찌감치 은퇴를 선언한 추승균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의 FA 선수들을 모두 잡은 KCC. 3년 이상의 다년 계약을 한 선수가 없는 가운데, 2군 에이스 김우람의 1군 계약이 가장 눈에 띈다. 이로써 김우람은 지난 시즌 자유계약 협상을 통해 1군 계약을 체결했던 SK 신상호의 성공 사례를 이어가게 됐다.</P>
<P align=justify>&nbsp;</P>
<DIV align=center><IMG id=IIE001439550 align=center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516/IE001439550_STD.jpg"></DIV>
<P align=justify></P>
<P align=justify>2군 선수 이우균만 FA 자격을 취득한 울산 모비스. 같은 2군이었던 KCC의 김우람이 1군 계약에 성공한 것과 달리, 이우균은 재계약 포기를 통보 받았다. 고졸 출신으로 처음으로&nbsp;프로농구 직행 신화를 썼던 이우균.&nbsp;그의&nbsp;행보가 다른 팀에서 계속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center><IMG id=IIE001439551 align=center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516/IE001439551_STD.jpg"></P>
<DIV align=justify>매각설에 휩싸여 있는 전자랜드. 강혁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모두 포기했다. 노장 신기성을 비롯해 사실상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던 강대협, 박광재, 임창한 등도 더 이상 전자랜드의 유니폼을 입지 못하게 됐다.</DIV>
<P align=justify>&nbsp;</P>
<P align=center><IMG id=IIE001439552 align=center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516/IE001439552_STD.jpg"></P>
<P align=justify></P>
<P align=justify>국보급 센터 서장훈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LG. 재계약 포기를 선언함으로서, 그를 원하는 팀이 있다면 보상 선수 없이 데려갈 수 있게끔 했다. 반면에 이민재와는 서로의 의견 차이로 협상이 결렬돼&nbsp;원 소속 구단 협상 기간을 넘기게 됐다.</P>
<P align=justify>&nbsp;</P>
<DIV align=center><IMG id=IIE001439553 align=center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516/IE001439553_STD.jpg"></DIV>
<P align=justify>3명의 FA 선수들과 모두 계약을 체결한 오리온스. 김동욱과 이동준을 모두 잡았다. 귀화혼혈선수 전태풍을 영입한데 이어, 자유계약선수 협상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했다.&nbsp;무엇보다도 지난 시즌 대비 무려 2억1000만 원의 보수 총액이 인상된 김동욱이 눈에 띈다.</P>
<P align=justify>&nbsp;</P>
<DIV align=center><IMG id=IIE001439554 align=center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516/IE001439554_STD.jpg"></DIV>
<P align=justify></P>
<P align=justify>김재환이 일찌감치 은퇴를 선언한데 이어, 신상호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SK. 지난 시즌 2군에서 1군 계약을 체결하며 성공 신화를 알렸던 신상호. 새로운 소속팀을 구해서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이것으로 그의 프로 인생이 끝날 것인지 궁금하다.</P>
<P align=justify>&nbsp;</P>
<DIV align=center><IMG id=IIE001439555 align=center src="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516/IE001439555_STD.jpg"></DIV>
<P align=justify>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규섭과의 FA 협상만을 체결하고, 나머지 4명의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삼성. 협상을 체결한 이규섭의 연봉도 정확히 반토막났다. 원 소속 구단 협상에서의 모습을 봤을 때, 이후에 적극적인 영입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이다. </P>
<P align=justify>﻿</P>
<P align=justify>이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nbsp;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이 이뤄진다.&nbsp;재계약 포기 선언을 받았거나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의 경우, 영입의향서에서 최고 금액을 제시한 구단으로 팀을 옮기게 된다. </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만약 이 기간 동안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됐던 선수들이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하면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다시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을 하게 된다. 반면,&nbsp;재계약 포기를 선고 받은 선수들이&nbsp;5월 16일부터 20일까지 타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하면 은퇴하거나 2군 계약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협상이 결렬된 박상오, 김광원, 이민재 등 3명의 선수들과 소속팀으로부터 재계약 포기를 받은 11명의 선수들. 과연 이 14명의 선수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또한 원 소속팀과의 FA 협상에 성공한 19명의 선수들은, 'Sign &amp; Trade' 없이 현재 팀에 남게 될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KBL의 자유계약선수 협상 기간이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양형석</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2호 홈런 작렬' 추신수, 1번이 체질에 맞나]]></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685</link><pubDate>2012-05-16T08:36:31+09:00</pubDate><description><![CDATA[<P>추신수가 1번 타순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P>
<P>&nbsp;</P>
<P>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아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홈런과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P>
<P>&nbsp;</P>
<P>팀의 5-0 완승을 견인한 추신수는 시즌 성적도 타율 .245 14타점 15득점으로 상승했다, 1번 타자가 체질에 맞는 것인지 진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이다.</P>
<P>&nbsp;</P>
<P><STRONG>1번 타자 변신 후 대활약을 이어가는 추신수</STRONG></P>
<P>&nbsp;</P>
<P>추신수는 지난 15일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부터 2경기째 1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작년까지&nbsp;3번을 쳤던 추신수는 올 시즌 주로 6번 타자로 활약한 바 있다.</P>
<P>&nbsp;</P>
<P>하지만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부상 장기화와 시즌 개막 후 영입한 조니 데이먼의 부진으로 클리블랜드는 1번 타자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이에&nbsp;매니 악타 감독은 빠른 발과 좋은 출루 능력을 가진 추신수를 1번에 기용하기 시작했다.</P>
<P>&nbsp;</P>
<P>사실 지난 몇 년 간 중심타선에 있던 추신수가 1번을 맡는다는 것은 위험요소가 많다. 1번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자칫 어렵게 찾은 타격감을 다시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P>
<P>&nbsp;</P>
<P>하지만 지난 2경기에서 보여준 '1번 타자 추신수'는 그야말로 기대 이상이다. 1번 타자로 첫 출장한 15일 경기에서는 9회 미네소타의 마무리 맷 캡스를 상대로 결승 적시타를 때려냈다. </P>
<P>&nbsp;</P>
<P>그리고 16일 경기에서는 홈런과 2루타, 그리고 볼넷까지 골라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5회초에 터진 시즌 2호 홈런은 추신수의 타격감이 완전히 정상궤도에 올랐음을 증명하는 한 방이었다.</P>
<P>&nbsp;</P>
<P>한편 클리블랜드가 올 시즌 영입한 노장 투수 데릭 로우는 6피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따냈다. 만 39세의 로우는 시즌 6승으로 아메리칸리그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이준목</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닥공' 전북은 왜 무너졌나]]></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679</link><pubDate>2012-05-16T08:31:57+09:00</pubDate><description><![CDATA[<P>K리그 최강의 자존심을 걸고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탈환을 노리던 전북의 도전은 결국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으로 마감했다. 전북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지난 시즌 일본 J리그 우승팀 가시와 레이솔에 0-2으로 완패를 당했다.</P>
<P>&nbsp;</P>
<P>이날 비기기만 해도 각 조 상위 두 팀에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던 전북은 3승3패(승점9)가 되면서 광저우 헝다(중국)와 가시와(이상 승점 10)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반면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같은 조 광저우 헝다는 태국 원정에서 부리람을 2-1로 누르고 조 1위로 올라섰다. 광저우 헝다와 부리람이 비겼다면 전북은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하필 1-1로 맞서던 경기 종료 직전 광저우의 결승골로 전북의 마지막 희망은 물거품이 되었다.</P>
<P>&nbsp;</P>
<P><STRONG>'닥공' 전북, 올해 ACL은 시작부터 악재의 연속</STRONG></P>
<P>&nbsp;</P>
<P>전북에게는 올해 ACL은 시작부터 악재의 연속이었다. 지난해 ACL 결승에서 알 사드(카타르)에게 당한 패배의 아쉬움을 딛고 정상탈환을 노렸으나, 사령탑인 최강희 감독이 비시즌 부득이하게 A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팀분위기를 추스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P>
<P>&nbsp;</P>
<P>공교롭게도 조별편성부터 한중일 챔피언이 모두 몰린 '죽음의 조'에 속한 것도 전북에겐 불운이었다. 특히 중국의 맨시티로 불리는 광저우는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다리오 콘카(아르헨티나)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을 영입하여 전력을 보강하며 첫 경기에서 전북에 치욕적인 1-5 패배를 안겨 달라진 동아시아 클럽축구의 판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기세가 꺾인 전북은 가시와 원정에서도 똑같은 1-5 참패를 당하며 위기에 몰렸다.</P>
<P>&nbsp;</P>
<P>수비라인의 줄부상도 전북에게는 악재였다. '닥공'으로 대변되는 공격적인 축구를 색깔로 내세운 전북에게 시즌 초반부터 조성환, 임유환 등 중앙수비수들이 잇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며 수비라인이 흔들린 것은 전술적 부담으로 다가왔다. 공격수인 정성훈이나 수비형 미드필더 김상식-김정우를 임시 수비로 돌려야 했을 만큼 수비 안정에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nbsp;올해부터 K리그에 도입된 강등제로 리그 경기의 부담이 늘어나며 ACL와 K리그를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 속의 피로도 배가 됐다.</P>
<P>&nbsp;</P>
<P>전북은 어려운 상황에서 광저우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고, 태국 챔프 부리람까지 잡으며 마지막 남겨놓은 가운데 조 1위에 올라서서 반전드라마를 써가는 듯했다. 하지만 가시와와의 최종전에서 또다시 악재가 겹쳤다. 주장인 조성환이 5차전에서 받은 경고누적으로, 임유환이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고, 엔트리에 남은 유일한 전문 수비수 심우연마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최악의 상황에 이른 것. 축구에서 중추라고 할만한 중앙수비와 골키퍼 라인은 어지간해서 모험을 걸어서는 안 된다는 축구계 속설을 감안할 때 치명적인 위기였다.</P>
<P>&nbsp;</P>
<P>이흥실 감독대행은 고심 끝에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상식과 김정우 조합을 선택했다. 김상식이야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중앙수비로 자주 출전한 경험이 있지만, 김정우의 수비수 기용은 모험이었다. 심우연이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닐 바에야, 차라리 센터백으로서의 제공권이나 파워는 떨어져도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에 능한 김정우가 가시와의 패싱게임에 대적하기에는 낫다는 전략적인 의도였겠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P>
<P>&nbsp;</P>
<P>김상식-김정우 중앙수비조합은 물론 헌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손발을 맞춘 시간이 짧은 탓에 전반부터 잔실수가 많았고, 결국 실점도 위치선정과 공중볼 처리에 약점을 드러낸 중앙수비진의 보이지 않은 실수에서 비롯됐다. 불안정한 중앙수비진의 활동부담을 덜어주어야 할 정훈-진경선 중앙미드필드 라인의 커버플레이도 아쉬웠다. 가시와에 허용한 두 번의 실점은 1차적으로 수비진의 위치선정 미스와 공간 압박 실패로 상대 공격수들이 자유롭게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공간과 여유를 내준 게 뼈아팠다.</P>
<P>&nbsp;</P>
<P><STRONG>'죽음의 조' 최대 희생양 되는 비극... 전북의 도전은 아쉽게 마감</STRONG></P>
<P>&nbsp;</P>
<P>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올라간다는 나약한 마인드가 암암리에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 흔적도 보였다. 광저우 원정에서 보여준 전북의 날카로운 공격과 투지는 이날 경기에서 잘 보이지 않았다. 홈경기였음에도 위협적인 찬스나 아기자기한 플레이가 적었고, 후반 32에는 이동국이 상대의 백태클로 페널티킥을 얻어 키커로 나섰으나 골대를 맞히는 불운까지 겹쳤다. </P>
<P>&nbsp;</P>
<P>전례없는 수비진의 줄부상과 사령탑의 경험 부족, 빡빡한 일정, 급성장한 아시아 클럽들의 상향평준화라는 악재 속에서 전북은 결국 죽음의 조의 최대 희생양이 되는 비극을 감수해야 했다. 비록 올 시즌 전북의 도전은 아쉽게 마감했지만, 남아 있는 K리그 팀들과 앞으로 ACL의 판도를 두고 많은 숙제와 교훈을 남긴 결과였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윤성효</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부산시-한국야구위원회 '2012 아시아시리즈' 개최 합의 ... 11월8~11일]]></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689</link><pubDate>2012-05-16T08:21:02+09:00</pubDate><description><![CDATA[<P align=justify>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와 부산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5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야구 축제인 '2012 아시아시리즈'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한국야구위원회 양해영 사무총장과 부산시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6일 오전 부산시청 11층 문화관광국 회의실에서 2012 아시아시리즈의 부산 개최를 확인하는 조인서에 공식 서명한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아시아시리즈는 한국과 일본, 호주, 중국, 대만의 프로야구 챔피언이 참가해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지난해에는 대만에서 열려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한 바 있다. '2012 아시아시리즈'는 오는 11월 8~11일까지 4일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서경훈</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전북 현대, 아시아 챔피언의 꿈이 좌절되다]]></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632</link><pubDate>2012-05-16T08:19:52+09:00</pubDate><description><![CDATA[<P>2011 K리그 챔피언으로 2012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출전한 전북 현대의 아시아 챔피언의 꿈이 좌절되었다. </P>
<P>&nbsp;</P>
<P>전북은 1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CL H조 6차전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에 2골을 실점하며 0-2로 패배를 당했다. 이후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광저우 헝다(중국)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했는데 광저우 헝다가 후반 인저리타임에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거두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P>
<P>&nbsp;</P>
<P>전북은 김정우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는 변칙적인 전술을 사용했지만 후반에만 2골을 실점하며 아쉬운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0-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33분 이동국의 페널티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장면까지 나오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ACL 최다골에 2골을 남겨뒀던 이동국은 이날 경기 무득점으로 인하여 기록 달성에도 실패하고 팀도 탈락하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P>
<P>&nbsp;</P>
<P>전북으로서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ACL에서의 16강 진출 실패는 아시아 챔피언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시즌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으로 가게 되면서 이흥실 감독대행이 팀을 맡았지만 그 공백이 상당히 크게 나타났고, 결국 광저우 헝다와의 홈 경기, 가시와 레이솔과의 원정 경기에서 모두 1-5 대패를 당하며 초반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말았다.</P>
<P>&nbsp;</P>
<P>예상치 못했던 중앙 수비수들의 줄부상 공백이 상당히 크게 드러나면서 공격수 정성훈을 중앙 수비수로 기용해야 할 정도였던 전북은 전력을 추스른 후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서막을 마련했다. 그리고 리턴 매치에서 3-2 승리를 거두고, 광저우 헝다와의 원정 경기에서 인저리타임에만 2골을 성공시키며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P>
<P>&nbsp;</P>
<P>그러나 15일 가시와와의 홈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광저우 원정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조성환의 공백이 컸다. 심우연을 대체 중앙수비수로 기용하며 공백을 메우려 했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 2011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아시아 챔피언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P>
<P>&nbsp;</P>
<P>전북의 행보는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ACL 16강 탈락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K리그 시즌을 치러야 한다. ACL 결과가 K리그 전체 시즌에 주는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 육체적 체력적인 소모는 줄어들겠지만 정신적인 상실감과 피로도의 영향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것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P>
<P>&nbsp;</P>
<P>2010시즌 4강 진출에 실패했고, 2011시즌 결승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의 아쉬움을 남겼으며, 2012시즌에는 16강에도 오르지 못하는 결과를 남겼다. 아시아 챔피언을 다음으로 미루게 된 전북이 정신적인 피로도와 시련을 이겨내고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돌아올 수 있을지의 여부가 궁금해진다. </P>]]></description></item><item><author>서경훈</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LG 트윈스, 시즌 초반 고비 넘어가는 힘을 보이다]]></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624</link><pubDate>2012-05-16T08:17:50+09:00</pubDate><description><![CDATA[<P>LG 트윈스는 2012시즌 전 최하위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LG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빗나가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신개념 4번타자' 정성훈과 베테랑인 박용택, 이진영, 이병규 등의 활약이 빛나는 타선을 토대로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를 필두로 젊은 선발투수들의 활약과 강화된 불펜진과 서서히 마무리의 위용을 보이고 있는 봉중근의 활약을 통해 '5할 본능' 을 잃지 않으며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P>
<P>&nbsp;</P>
<P>LG는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역전과 재역전, 동점과 역전을 이루어내는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6-4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전적 15승 14패를 기록했다. 깜짝 선발로 등판한 임정우가 5.1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호투를 펼쳤지만 중간계투진이 무너지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는데, 4번째 투수로 등판한 최성훈이 8회말 만루 위기를 잘 넘기며 시즌 2승째를 따냈고 마무리로 등판한 봉중근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시즌 4세이브째를 챙겼다.</P>
<P>&nbsp;</P>
<P>LG는 4회초 4회 1사 후 이진영과 정성훈의 연속안타로 만든 1,3루에서 이병규의 2루타, 최동수의 유격수 내야안타로 2점을 올렸지만 SK가&nbsp;4회말 1사 1,3루에서 박정권의 1루 땅볼 때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한 박재상이 홈을 밟으며 1점을 추격했다. 이후 6회말&nbsp;박정권의 동점 2루타와 박재홍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3-2로 역전에 성공했다.</P>
<P>&nbsp;</P>
<P>그러나 LG는 이대로 물러나지 않았다.&nbsp;2-3으로 뒤진 8회초&nbsp;박용택이 마리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시즌 3호 투런홈런을 때려내며 4-3으로 역전했다. SK는 3-4로 뒤진 8회 최정과 이호준의 연속 2루타로 간단하게 동점을 만들고 이후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추가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P>
<P>&nbsp;</P>
<P>4-4 상황에서 LG는 9회초에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용의가 SK 투수 엄정욱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렸고 후속 타자 서동욱이 1타점 결승 3루타를 때려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박용택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6-4를 만들며 승부의 쐐기를 박은 후 9회말에 봉중근을 마무리로 올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P>
<P>&nbsp;</P>
<P>LG에게는 매 경기 승패가 큰 의미가 있다. 유달리 중요한 경기에서 많은 패배를 당하며 추락하는 흐름을 보였고, 그것은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로 이어졌다. 다른 팀과 달리 LG는 한 경기 한 경기의 흐름과 결과에 따라 급격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경우가 많다. 계속해서 실패가 이어져왔고, 이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성공해야 중압감을 덜어내게 된다.</P>
<P>&nbsp;</P>
<P>김기태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은 쫓기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nbsp;김 감독은 감독이 쫓기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선수들의 활약이 꾸준히 이어져야 함을 말했고,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보며 숲을 보는 시즌 운영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꾸준하게 피력하고 있다.</P>
<P>&nbsp;</P>
<P>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의 순위보다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며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LG에게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LG에게 따라붙었던 좋지 않은 꼬리표들을 떼어내고 실패의 악순환을 떼어내며 가을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P>
<P>&nbsp;</P>
<P>시즌은 길다. 김기태 감독은 숲을 보는 시즌 운영을 하고 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을 우선적으로 이루어내야 김 감독의 시즌 운영이 빛을 발하게 된다. 그런 측면에서 LG는 꾸준하게 5할 본능을 유지하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15일 경기 승리를 통해 +1을 만들며 5할 이상의 승률을 보이고 고비를 넘기는 힘을 보여준 LG가&nbsp;시즌이 끝날 때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게 될지 궁금해진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전재경</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베스트 11'은?]]></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469</link><pubDate>2012-05-15T18:37:44+09:00</pubDate><description><![CDATA[<P>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가 우리 시간으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nbsp;역대 '베스트 11'을 공식 발표했다.</P>
<P>&nbsp;</P>
<P>전 세계 30만 명의 축구 팬과&nbsp;공신력 있는 전문가 11명(해설가·행정가)의 패널이 두 파트로 나눠 선정한&nbsp;EPL '베스트 11'에는 현재 선수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애슐리 콜, 티에리 앙리&nbsp;등이 선정됐고, 피터 슈마이헬, 알런 시어러 등의 은퇴한 선수도 영광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P>
<P>&nbsp;</P>
<P>이번 '베스트 11'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단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맨유는 G. 네빌을 비롯해 긱스, 스콜스, 호날두(현 레알 마드리드), 슈마이헬(은퇴),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로이킨(은퇴) 등 총 8명을 배출했다. </P>
<P>&nbsp;</P>
<P>이 밖에 2003-2004 시즌 아스날의 무패 우승을 이끈 티에리 앙리와 95년 블랙번 로버스 시절 P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바 있는 앨런 시어러, 리버풀의 캡틴 스티븐&nbsp;제라드 등이 선정됐다.</P>
<P>&nbsp;</P>
<P>한편,&nbsp;EPL 역대 최고의&nbsp;골로는 지난해 2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성공했던 맨유의 웨인루니가 팬 투표에서 26%의 지지율을 얻어&nbsp;1위를 기록했고, 2위로는 2002년&nbsp;당시 아스날 소속이던 베르캄프가 뉴캐슬을 상대로 성공한 골이 뽑힌 바 있다.</P>
<P>&nbsp;</P>
<P>최고의 '베스트 11' 조합과 최고의 골&nbsp;이야기는 때론 진부하지만, 축구 팬은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다. 이를 반영하듯 축구 기구를 비롯한 축구 언론은 항상 자체적으로&nbsp;역대 '베스트 11', 역대 '최고의 골'이라는 타이틀로 축구 팬을 흥미롭게 했다.</P>
<P>&nbsp;</P>
<P>역대 '베스트 11' 조합의 대표적인 예로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선정했던 역대 월드컵 '베스트 11' 조합이었다. 당시 FIFA는&nbsp;레프 야신, 파울로 말디니, 호베르투 카를로스, 프란츠 베켄바워, 지네딘 지단, 미셀 플라티니, 디에고 마라도나, 가린샤, 요한&nbsp;크루이프, 펠레 등을 선정한 바 있었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이용재</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해결사' 추신수, 9회 결승타로 팀 승리 견인]]></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439</link><pubDate>2012-05-15T14:15:39+09:00</pubDate><description><![CDATA[<P align=justify>'추추 트레인' 추신수가&nbsp;천금 같은 결승타를 터뜨리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추신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벌어진 2012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서 9회&nbsp;결승타를 기록하며&nbsp;'해결사'로 활약했다. 클리블랜드는 5-4로 승리했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이날 이례적으로 중심 타선이 아닌 1번 타자로 등장한&nbsp;추신수는 경기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nbsp;추신수가 1번 타자로 나선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nbsp;세 차례에 불과하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칼 파바노를 상대로&nbsp;대형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에게 잡혔다.&nbsp;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지만, 8회초 상대 구원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슬라이더에 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접전을 펼치고 있는 팀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STRONG>마지막 공격에 터진 우중간 안타</STRONG></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그러나 추신수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빛났다. 양팀이 4-4로 맞선 9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2사 2루의 기회를 잡은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중간 안타를 터뜨리며 2루 주자 루 마슨을 홈으로 불러들였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추신수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5-4로 앞서나간 클리블랜드는 마무리투수 크리스 패레즈가 9회말&nbsp;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추신수의 안타가 결승타로 기록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3푼6리(106타수 25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nbsp;3연패 부진에서 탈출한 클리블랜드는 19승 1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지켰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전재경</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방울뱀 축구의 선봉장' 자일, K리그 돌풍 일으켜]]></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357</link><pubDate>2012-05-15T12:11:30+09:00</pubDate><description><![CDATA[<P align=justify>요즘 K리그의 최대화두는 단연 제주 유나이티드이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박경훈 감독이 이끌고 있는 제주는 올 시즌 '방울뱀 축구'로 K리그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방울뱀 축구란 높은 점유율을 통해 빠른 역습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전술로 상대방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다가 허점이 보이면 강한 독으로 제압하는 방울뱀에서 비유됐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제주의 방울뱀 축구의 선봉장은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nbsp;자일(24)이다.&nbsp;지난 시즌 제주에 입단했던 자일은 올 시즌 팀에 녹아든 플레이로 제주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주역이다. 지난 12라운드 강원FC과의 홈경기서&nbsp;자일은 동료 산토스와의 환상적인 연계플레이로 이번 시즌 첫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자일은 올 시즌 리그 7골을 기록하며&nbsp;K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nbsp;빠른&nbsp;돌파와 동료들을 이용한&nbsp;전술적인 플레이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K리그 선수들 중 단연&nbsp;돋보이는 활약을&nbsp;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향수병으로 인해 무단 이탈하며 제주와 마찰을 일으켰던 자일의 모습을&nbsp;상기해볼때 이번 시즌 자일의&nbsp;맹활약이 새삼 놀라울 따름이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자일의 활약에 제주도&nbsp;예상 밖의&nbsp;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주는 현재 승점 25점(7승4무1패)으로 수원삼성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고, 9경기 연속 무패(6승3무)행진과 함께 12경기서 25골을 기록하며 현재 K리그 팀들 가운데 최다득점을 기록하며&nbsp;박경훈 감독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방울뱀 축구' 제주와 자일의 활약을 반영하듯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15일 K리그 12라운드 베스트 팀과 MVP에 제주와 자일을 선정했다. 이밖에도 이번 12라운드 베스트 11에 김진규(서울), 한상운(성남), 조용태(수원) 등이 이름을 올렸고 외국인 선수로는 자일을 포함해 산토스(제주), 에닝요(전북), 아디(서울)가 선정됐다. </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이번 시즌 K리그는 외국인 선수들의 돌풍이 초반부터 거세게 불어오고 있다. 2012 K리그 득점랭킹만 보더라도 전북의 이동국(7골)을 제외하곤 외국인 선수인 에벨톤, 데얀(서울),라돈치치(수원), 자일 등이 득점공동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도움랭킹에서도 마찬가지다. 제주의 산토스가 현재 도움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몰리나(서울)가 이어가고 있다. </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K리그에 외국인 돌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13라운드에서는 어떤 플레이어가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지 국내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nbsp;&nbsp;</P>]]></description></item><item><author>홍진표</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부산중앙고가 준 감동... 일회용일 뿐이다]]></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288</link><pubDate>2012-05-15T10:47:40+09:00</pubDate><description><![CDATA[<P align=justify>고등학교 농구부가 이토록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나 싶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들에서는 2~3일에 걸쳐&nbsp;한&nbsp;고등학교의 감동적인 활약상을 비중 있게 다뤘다. NBA 플레이오프 소식이나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이야기보다 더 크게 말이다.&nbsp;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2일 대한농구협회장기 결승전에서 패배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부산중앙고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그들의 준우승 스토리는 그야말로 감동적이고, 또 감동적이다. 부산중앙고는 전체 엔트리 6명 중, 정진욱이 예선 초반부터 부상을 당해&nbsp;사실상 5명으로&nbsp;대회를 치렀다.&nbsp;심지어 용산고와의 결승전에서는 허재윤과 홍순규 두 명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3명으로 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실화를 만든 것이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STRONG>부산중앙고, 신생팀이 아닙니다</STRONG></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5명의 엔트리를 구성하는 것도 힘들었던 부산중앙고. 누군가는 그 학교의 농구부가 처음 신설된 것이 아닌가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부산중앙고는 동아고와 함께 부산지역 농구를 이끌어 온 농구 명문 고등학교다. 비록 2000년 이후 전국대회 우승과 담을 쌓았지만.</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부산중앙고 출신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과거 LG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오성식·박규현·박훈근 트리오, 2011-2012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KCC의 추승균, 상무에 있는 국가대표 출신 강병현, 2011년 상명대 농구부 사상 처음으로 프로 1군 무대에 입단했던 모비스의 임상욱, 이번 시즌&nbsp;전역한 SK의 김우겸 등이 있다. </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안타깝게도 농구 명문 부산중앙고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한동안 기나긴 암흑기를 걸었다. 24세의 나이로 최연소 지도자가 된 전자랜드 2군 출신 강양현 코치가 2007년 부산중앙고의 지휘봉을 잡았다. 부산중앙고는&nbsp;그때부터 착실히 재도약을 꾀했다. 2부 리그 대학 출신으로는 처음으로&nbsp;프로 선수가 됐던 강양현 코치는 선수 수급도 힘들었던 부산중앙고를 착실히 일으켜 세웠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STRONG>부산중앙고의 감동 실화는 일회용일 뿐</STRONG></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부산중앙고는 2010년 7월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 선수 수급 문제를 마무리하고&nbsp;처음으로 출전했다.&nbsp;그리고 그들의 재도약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1년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8강에서 단 7명의 엔트리로 강호 용산고를 상대하며 52-53의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이후&nbsp;열린 종별선수권에서는 우승 후보 제물포고를 상대로&nbsp;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2012년, 부산중앙고는 대한농구협회장기 대회에 첫 출전했다. 2012년&nbsp;첫 전국대회지만 지난해 남긴 행보 덕분에&nbsp;부산중앙고는 강호 용산고를 막을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았다.&nbsp;그리고 세간의 평가가 무색하지 않게 부산중앙고는&nbsp;3연승으로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며 결승까지 올랐다. </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분명 놀라운 성적이었다. 예선 2차전부터 단 한 명의 교체 선수도&nbsp;없이 결승까지 오른 것이기에. 사람들은 그들의 스토리에 크게 감동 받았다.&nbsp;언론과 주요 포털에서 그들의 활약상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다뤄졌음은 물론이다. </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그런데, 여기서 끝일뿐이다. 농구팬들의 감동은 곧 발표될 KBL 자유계약선수 협상 결과 발표와 NBA 플레이오프 승부, 국가대표 소집 이야기 등에 의해 사그라질 것이 분명하다. 부산중앙고가 대한농구협회장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달라질 것은 크게 없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STRONG>농구 명문의 무작위식 스카우트... 사라져야 한다</STRONG></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중요한 것은, 부산중앙고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nbsp;천기범과 배규혁이 모두 3학년 졸업반이라는 사실이다.&nbsp;한 선수, 한 선수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 두 선수가 빠진 부산중앙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현실은, 이들이 곧 몇 개월 뒤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된다는 것이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물론 지금의 부산중앙고를 재건하는 데 성공한 강양현 코치가 제2의 천기범, 배규혁을 발굴해 내거나 만들어 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nbsp;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최상의 시나리오다.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대부분의 괜찮은 능력을 지닌 어린 선수들은 수도권 명문 팀들의 스카우트 목표가 된다.&nbsp;부산중앙고가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해서, 수도권 팀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부산중앙고로의 진학을 택할 어린 선수는 현실적으로 많지 않을 것이다. </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지금과 같은 수도권 일부 농구 명문고들의 무작위식 스카우트가 멈춰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제2의 부산중앙고와 같은&nbsp;감동적인 실화를 자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방에 있는 팀들은&nbsp;계속해서 선수 수급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몇몇 농구팬들은 지난 2007년 협회장기 전국남녀농구 여고부 경기를 기억할 것이다. 그 당시 5명의 엔트리로 경기에 나섰던 대전여상은 3명이 5반칙 퇴장당하며 2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흥미로운 광경을 연출했다.</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지방에 있는&nbsp;팀들이 선수 수급 등의 문제로 하나둘씩 사라지면&nbsp;어떤 결과가 나타날까.&nbsp;무작위식 스카우트를 한&nbsp;수도권의 일부 명문 고등학교들이 한 팀당 20~30명씩의 선수를 보유한 채&nbsp;그들만의 전국대회를 치르게 되지는 않을지. 이런 환경 속에서&nbsp;국제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KBL의 흥행을 기대하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한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서경훈</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삼성 vs. KIA의 영호남 라이벌전, 15일부터 대구 3연전]]></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239</link><pubDate>2012-05-15T08:46:11+09:00</pubDate><description><![CDATA[<P>1980년대와 1990년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라이벌 관계를 이뤘던 삼성 라이온즈와 해태 타이거즈. 한국시리즈에서 두 팀이 만났을 때 늘 승자는 해태 타이거즈였다. 해태는 한국시리즈에서는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으며 '왕조'를 열고 전성기를 구가한 반면&nbsp;삼성은 해태의 벽에 막히며 2인자에 머물러야 했다.</P>
<P>&nbsp;</P>
<P>그러나 2000년대 들어 상황은 변했다. 해태 타이거즈는 모기업의 부도로 인해 KIA 타이거즈로 새롭게 바뀌었고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루며 V10을 달성했지만,&nbsp;이전 '왕조'를 열었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 반면 삼성은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얼굴을 드러낸 면모를 그대로 유지한 채 2002년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6년, 2011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의 한을 풀어냈다.</P>
<P>&nbsp;</P>
<P>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시작한 인물은 김응룡 전 해태 감독이었다. 김응룡 감독이 부임한 이후 삼성은 한국시리즈에서 이기는 법을 알게 되었고, 김응룡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직을 물려받은 선동렬 감독은 1년간의 수석코치 생활을 거친 후 2005년과 2006년 '지키는 야구'를 통해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며 삼성을 강팀의 자리에 올려놓았다.</P>
<P>&nbsp;</P>
<P>이후 삼성은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상황에서 2010년 SK를 상대로 4전 전패로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결국 선동렬 감독은 삼성 감독직을 내놓게 되었다. 후임 감독이 된 류중일 감독은 선동렬 감독 시절에 이루어졌던 리빌딩의 과정과 한국시리즈의 경험을 바탕삼아 자신의 스타일을 덧칠하며 2011시즌 정규리그 1위, 한국시리즈 우승, 아시아시리즈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하는 데 이르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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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시간이 흘러 두 팀은 다시 한번 라이벌로 주목받게 되었다. 바로 선동렬 감독이 KIA로 부임했기 때문이다. 호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였던 선동렬 감독의 부임으로 영호남 라이벌전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고, 2011시즌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삼성은 자신들을 잘 알고 있는 선동렬 감독의 강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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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광주에서 열렸던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양 팀은 15일부터 대구에서 3연전을 치른다. 이 3연전은 2012시즌 프로야구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3연전이다. 삼성은 공동 5위에 올라 있고 KIA는 7위에 올라 있지만 현재 1위와 7위의 게임차가 3.5게임차로 크지 않은 데다 연승을 기록하면 순위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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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성의 경우, 롯데와의 주중 3연전과 LG와의 주말 3연전을 합쳐 4승1무1패로 상승세의 흐름을 회복한 반면 KIA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과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합쳐 3승3패를 기록하며 정중동의 흐름에 있다. 부상 선수들이 많은 상황에서 4할 승률을 목표로 한 후 부상 선수의 복귀를 기점으로 치고 올라가려는 복안을 감안한다면 KIA 또한 무너지지 않고 나름대로 잘 버텨내며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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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삼성과 KIA가 중요한 길목에서 만났다. 영호남 라이벌전이라는 타이틀도 있지만 선동렬 KIA 감독은 양팀 모두에&nbsp;연관성을 갖고 있다. 삼성에서&nbsp;2번의 우승을 이끌었고 현재 삼성의 주축 투수들은 모두&nbsp;선동렬 감독의 조련을 거쳐 만들어진 투수들이기 때문이다.&nbsp;선동렬 감독은 삼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영남과 호남의 극심한 지역 갈등을 해소했다는 자부심을 피력한 바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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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3연전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하다. 상승세를 노리는 삼성과 부상 선수 복귀 전까지 최대한 버텨내겠다는 KIA의 전략이 정면충돌을 하게 되며, 류중일 삼성 감독 또한 부진했던 흐름과 2011년 우승과 관련된 세간의 평가를 뒤집으려면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KIA를 상대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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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일 첫 경기에는 미치 탈보트(삼성)와 김진우(KIA)가 선발로 예고되었으며, 16일에는 브라이언 고든(삼성)과 서재응(KIA), 17일에는 장원삼(삼성)과 윤석민(KIA)의 선발 맞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치열한 투수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IA의 불펜진과 더불어 양 팀의 타선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 주느냐에 따라 3연전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이준목</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박지성·박주영·이청용 울고 지동원 웃었다  ]]></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267</link><pubDate>2012-05-15T08:37:48+09:00</pubDate><description><![CDATA[<P>올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유럽 리그 중 가장 많은 4명의 한국인 선수가 활약했다.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27·아스널), 이청용(24·볼턴), 지동원(21·선덜랜드)에 이르기까지. 하지만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올시즌 EPL에서 남긴 성과는 초라하기만 하다. 한 시즌내 주전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한 명도 없었고, 저마다 부상과 슬럼프, 팀내 주전경쟁에서 밀려 잊혀진 존재가 되기 일쑤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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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지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단 이후 첫 무관에 그쳤다. 지난해 아시안컵 이후 국가대표까지 은퇴하여 소속팀 맨유에 충성을 다짐했지만 경기 출전 기회는 오히려 줄어들었고 팀내 비중이나 활약도도 오히려 예전만 못했다. 올시즌 맨유에서 28경기에 나서서 총 3골 6도움을 기록했지만 리그에서는 17경기(2골 1도움)에 그쳤고 그나마 대부분이 교체로 출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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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애쉴리 영, 루이스 나니, 안토니오 발렌시아 등 경쟁자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며 대부분 이기는 경기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부여받는 게 고작이었다. 특히 올시즌 소속팀 맨유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컵대회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조기탈락하자 로테이션 시스템이 무의미해지며 박지성의 활용도도 크게 줄어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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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공교롭게도 박지성이 선발출전한 경기에서 올시즌 맨유가 대부분 패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도 불운이었다. 특히 리그 막판 우승경쟁의 분수령이었던 36라운드 맨시티전에서 박지성은 무려 7경기 만에 전격적인 선발출전기회를 부여받아 중원수비의 특명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조기교체됐고 현지 언론으로부터 "20분 만에 지쳐보인다"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0-1로 패했고 결국 맨시티에서 역전우승을 허용하는 결정적인 빌미가 되었다. 올시즌 박지성이 맨유 유니폼을 입고 나선 마지막 경기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이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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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지성은 아직 맨유와의 계약이 1년 남아 있지만 올시즌 부진으로 대대적인 팀개편이 예상되는 맨유에서 어느덧 노장의 반열에 접어드는 만큼 향후 입지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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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청용은 더욱 안타깝다. 비시즌이던 7월 연습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악의적인 파울로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오랜 재활을 거쳐 시즌 막판에 극적으로 팀에 복귀했지만 소속팀 볼튼은 부진을 면치 못한 끝에 결국 2부리그(챔피언십)로 강등되고 말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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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시즌 이청용의 부상과 무암바의 심장마비 사고 등 악재가 끊이지않았던 볼튼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결과다. 이청용은 올시즌 막란 리그 2경기에 교체 출전하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적과 잔류의 갈림길에 선 이청용은 챔피언십에서 미래를 기약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이적하자니 부상으로 지난 1년간 보여준 게 없다는 게 걸림돌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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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박주영은 올시즌 명예와 실리를 모두 잃은 케이스다.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선수의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망쳐놓을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청운의 꿈을 안고 빅리그 명문팀은 잉글랜드 아스널에 영입했지만 거너스의 유니폼을 입고 나선 경기는 불과 6게임뿐이었고, 그나마 리그 경기는 1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공격포인트도 컵대회에서 기록한 1골이 전부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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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야말로 철저히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팀내 잉여자원으로 전락했고, 벵거 감독은 시즌 막판까지 박주영을 교체명단에만 들락날락 옮기며 약을 올렸을뿐 끝내 출전기회를 주지 않았다. 더욱이 최근 병역 편법 연기 파문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박주영은 현재 국내팬들마저도 비판적인 여론을 보내며 국가대표 발탁 자격까지 도마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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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막내 격인 지동원은 올시즌 유럽 진출 첫해 그나마 형들에 비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직 20살에 불과하여 선더랜드 팀내에서 유망주로 분류된 지동원은 올시즌 교체멤버로 간간이 출장하며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쌓았다. 올시즌 리그 19경기(선발 2회)에 나서서 2골 2도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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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더랜드의 다른 주전 공격수들인 니클라스 벤트너(8골)나 스테판 세세뇽(7골)에 비해서는 초라한 성적이다. 하지만 꾸준히 많은 출전기회를 받은 선수들과 비교하여 지동원의 출장시간이 다 합쳐봐야 437분밖에 되지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기록이다. 지동원의 경쟁자로 꼽히는 선더랜드의 또다른 유망주 공격수 코너 위컴은 올시즌 15경기에서 리그 1골에 그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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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지동원이 기록한 2골이 첼시와 맨시티라는 리그 강호들을 상대로 기록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 최고의 장면은 역시 리그 우승팀 맨시티를 상대로 지난 1월 2일 경기에서 후반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를 앞두고 결승골(1-0)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끈 순간이다. 지동원이라는 이름이 잉글랜드 전역에 이름을 떨친 순간이기도 했다. 올시즌 스티브 브루스 감독에서 마틴 오닐 감독 체제로 바뀌는 변화 속에 충분한 신뢰를 얻지 못했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더 많은 몫을 해낼수있다는 희망과 가능성만큼은 입증한 지동원이었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양형석</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고액연봉 3인방, 받은 만큼 하고 있나]]></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153</link><pubDate>2012-05-15T08:29:00+09:00</pubDate><description><![CDATA[<P>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는 순식간에 재벌이 되며 노후를 보장받는다. 그리고 관중들은 그 선수의 연봉지출을 위해 고가의 티켓을 구입하는 대신 그 선수가 부진할 경우 야유를 보낼 권리를 얻게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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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 돈으로 약 345억 원의 연봉을 받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의 경우 계약기간이 끝나는 2017년까지는 정규시즌뿐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도 매년 맹타를 휘둘러야 한다. 엄청난 부를 손에 쥐는 만큼 고액 연봉 선수로서의 책임도 따르는 것이다.</P>
<P>&nbsp;</P>
<P>이는 모기업의 운영비로 연봉이 지급되는 국내 리그도 크게 다르지 않다.&nbsp;열광적인 응원을 보내는 팬들은 팀의 간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지 감시하고 지켜 볼 권리가 있다. 프로 스포츠는 팬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P>
<P>&nbsp;</P>
<P>작년 시즌 사상 처음으로 680만 관중을 돌파하며 출범 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야구도 해외파의 복귀 등으로 전에 없이 높은 연봉인상이 이뤄졌다. 이들은 모두 고액 연봉에 걸맞은 활약을 하고 있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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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996633>[김태균]</FONT> 프로야구 유일의 4할타자, 그런데 팀 성적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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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년 12월 12일, 한화 이글스는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퇴단한 간판타자 김태균과 역대 최고 연봉인 1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nbsp;심정수(은퇴)가 가지고 있던 역대 최다연봉 7억 5천만원을 단숨에 두 배로 뛰어넘는 사상 초유의 계약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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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태균이 예상 범위를 훌쩍 뛰어 넘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게 되자 야구계 안팎에서는 김태균의 올 시즌 활약에 대해 설왕설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김태균이 연봉15억 원에 걸맞은 활약을 하기 위해선 70홈런에 200타점을 기록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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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29경기를 치른 현재 김태균의 성적은 70홈런 200타점 페이스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타율, 최다안타, 출루율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며 프로야구 최고연봉을 받을 만한&nbsp;선수라는 점은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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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태균은 프로야구의 유일한 4할 타자이자 5할대 출루율을 기록중인 선수다. 타점 부문에서는 9위에 머물러 있지만, 득점권 타율은 4할이다. 주자만 모아 준다면 얼마든지 더 많은 타점을 쓸어 담을 수 있다는 뜻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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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멀티히트 경기도 한화가 치른 경기의 절반이 넘는 15경기에서 기록했고, 발동이 늦게 걸리긴 했지만 홈런 레이스에서도 아직 완전히 멀어진 것은 아니다. 문제는 개인기록과 팀 성적의 부조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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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태균의 이런 괴물 같은 활약에도 한화가 계속 최하위에 머문다면 구단과 김태균은 시즌이 끝난 후 민망하게 얼굴을 붉히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구단과 간판스타의 자존심 싸움이 일어난다면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팬들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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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996633>[이승엽]</FONT> 본인은 잘하는데 잘하던 최형우가 부진하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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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드니 올림픽,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까지. 한국 야구의 극적인 순간에 열광했던 대한민국의 야구팬들이라면 이승엽이라는 타자를 미워할 수가 없다. 그만큼 이승엽은 한국 야구를 위해 결정적인 한 방을 많이 때려낸 진정한 '국민타자'이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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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 이승엽이 8년간의 일본 생활을 마치고 '친정' 삼성 라이온즈에 컴백한다고 했을 때 많은 야구팬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시리즈 챔피언에 오른 삼성의 막강한 전력에 국민타자가 가세하는 것은 '사기'에 가까운 일이라 느껴지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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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승엽은 김태균이 15억 원에 계약하기 정확히 일 주일 전, 연봉 8억 원과 옵션 3억 원이 포함된 총액 11억 원에 삼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진갑용에 이어 팀내 두 번째 고참으로 돌아온 이승엽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자신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P>
<P>&nbsp;</P>
<P>이승엽의 시즌 성적은 타율 2위(.362), 최다안타 2위(38개), 출루율 3위(.429), 장타율 4위(.600), 홈런 5위(5개), 타점 7위(19개)로 공격 전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덕아웃에서 후배들을 독려하는 리더십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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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이승엽의 이런 맹활약에도 삼성은 여전히 공동 5위에 머물러 있다. 이승엽이 컴백하면서 공교롭게도 작년 시즌 최고의 타자였던 최형우가 1할대 타율, 무홈런이라는 최악의 슬럼프에 빠졌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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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최형우의 부진 때문에 삼성 타선은 '이승엽 효과'를 절반밖에 누리지 못하고 있다. 삼성에게 이승엽의 홈런 행진보다 더 급한 것은 바로 최형우의 부활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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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996633>[이택근] </FONT>박병호-강정호 동시폭발, 태풍이 된 '이택근 효과'</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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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년 11월 20일. 야구계가&nbsp;발칵 뒤집히는 대형사건이 터졌다. 그동안 기존의 선수를 팔아오던 넥센 히어로즈가 FA 외야수 이택근과 총액 50억 원(계약기간 4년, 계약금 16억 원, 연봉 7억 원, 옵션 6억 원)에 '깜짝계약'을 체결한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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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0억 원이라는 총액은 지난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심정수(총액 60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였다. 이택근이 국가대표를 지낸 프로야구의 대표 우타외야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과연 그가 50억 원의 가치가 있는 선수인가 하는 점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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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엇보다 이택근은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지난 2년 동안 총 90경기에 결장했을 정도로 많은 잔부상에 시달리던 선수였다. 건강이 보장되지 못한 선수는 곧 시한폭탄처럼 위험한 선수로 스카우트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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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택근의 시즌 성적은 타율 .273 1홈런 12타점 6도루. 7억 원의 연봉을 받는 선수라고 하기엔 평범하다 못해 초라한 성적이다. 하지만 넥센 히어로즈가 누리고 있는 '이택근 효과'는 그야말로 상상 이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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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택근이 3번타자로 중심을 잡아 주면서 다소 불안정하던 박병호와 강정호의 잠재력이 폭발한 것이다. 강정호는 올 시즌 홈런 1위(10개), 장타율 1위(.719), 타점 공동 2위(24개), 득점 2위(21개)에 오르며&nbsp;리그 최고의 타자로 성장 중이고 타점 공동 2위(24개), 장타율 5위(.540)에 올라 있는 박병호의 성장세도&nbsp;놀랍다.</P>
<P>&nbsp;</P>
<P>만약 히어로즈의 타선에 이택근이라는 선수가 없었더라면 박병호와 강정호의 동시 폭발은 기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본인뿐 아니라 동료들까지 살리는 힘. 이것이 바로 '한국의 빌리 빈' 이장석 대표가 이택근에게 50억 원을 투자한 이유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양형석</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돌풍의 히어로즈, '손승락 보좌관'이 필요하다]]></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2022</link><pubDate>2012-05-14T15:48:59+09:00</pubDate><description><![CDATA[<P>5월 14일 현재 삼성 라이온즈는 8개 구단 중 공동 5위에 머물러 있다. 개막하기 전 모든 전문가들이 독보적인 우승후보라고 입을 모았던 팀이 삼성임을 생각하면 다소 실망스런 순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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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삼성과 같은 순위에 넥센 히어로즈가 있다는 사실은 더욱 놀라운 일이다. 작년 시즌 최하위 히어로즈는 올 시즌에도 하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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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제로 히어로즈의 전력은 결코 만만치 않다. 정수성과 장기영으로 구성된 테이블세터는 화려하지 않지만 내실이 강하고 벌써 60개의 타점을 합작하고 있는 중심타선의 활약도 기대 이상이다. 김시진 감독은 허도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 와이번스로부터 포수 최경철을 영입하기도 했다.</P>
<P>&nbsp;</P>
<P>마운드에서는 브랜든 나이트(4승 1패, 평균자책점&nbsp;2.62)와 밴 헤켄(2승 1패, 평균자책점&nbsp;2.67)으로 이어지는 외국인 원투펀치가 연일 호투를 계속하고 있고 세이브 공동 4위(7개) 손승락이 지키는 뒷문은 타구단들이 부러워하는 히어로즈의 자랑이다.</P>
<P>&nbsp;</P>
<P>하지만 이토록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히어로즈도 좀처럼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진 못하고 있다. 강한 팀 구성의 틀을 완성할 마지막 단추 하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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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마무리 손승락을 고립시켰던 히어로즈의 허약한 불펜</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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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팀에는 탄탄한 선발진과 강력한 마무리 만큼이나 8회를 책임질 믿음직한 셋업맨의 존재가 중요하다. 작년 44세이브를 기록한 마리아노 리베라의 곁엔 4승 34홀드 평균자책점 1.08의 최강 셋업맨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있었고 작년 오승환의 곁에는 15승 41홀드를 합작한 정현욱, 안지만 콤비가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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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는 올 시즌도 마찬가지. 작년까지 프로통산 9세이브에 불과했던 초보마무리 정우람(SK)이 올 시즌 7세이브를 올리며 선전할 수 있는 이유는 정우람 앞에 11홀드의 박희수가 있기 때문이다. 셋업맨은 선발 투수의 승리 가능성을 높여주고 마무리 투수의 부담을 줄여주는 매우 중요한 보직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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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올 시즌 히어로즈에는 작년 양키스의 로버트슨, 올해 SK의 박희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현대 유니콘스의 투수 코치 시절 신철인, 권준헌 같은 특급셋업맨들을 발굴했던 김시진 감독도 '손승락 보좌관'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적임자는 보이지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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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009년 연말 장원삼 트레이드 때 삼성에서 이적한 우완 김상수는 만 24세의 어린 나이와 씩씩한 투구로 기대를 모았지만, 1승 1패 5.17이라는 평범한 성적이 말해주듯 아직 기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다. 특히 셋업맨이 쌓을 수 있는 대표적인 기록지표인 홀드가 하나도 없는 것이 아쉽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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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009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셋업맨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이정훈도 있다. 이정훈은 포크볼이라는 확실한 결정구를 가지고 있고 이닝당 주자 허용수(WHIP)가 0.84, 피안타율은 0.179에 불과할 정도로 투구 내용도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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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이정훈은 올해로 36세가 된 노장 투수다. 이정훈은 올 시즌 단 한 번도 이틀 연속 등판이 없을 정도로 코칭 스태프에서 등판 간격을 조정해주고 있다. 30대 중반의 이정훈이 경우에 따라서는 매일 '출석체크'까지 해야 하는 셋업맨에 어울리는 투수가 되기 힘든 이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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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김병현이 선발에 적응만 하면...&nbsp;</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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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다면 히어로즈는 올 시즌 내내 선발 투수와 손승락 사이에서 항상 불안에 떨며 살얼음판 같은 경기를 지켜 봐야 하는 것일까. 대안은 의외의 곳에서 나올 수 있다. 바로&nbsp;지난 1월에 영입한 '핵잠수함' 김병현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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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약 김병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만큼의 연투가 '가능하다면' 히어로즈는 SK의 박희수-정우람이 부럽지 않을 최강의 불펜 원투펀치를 구축할 수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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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김병현은 2007년 이후 지난 4년 동안&nbsp;세계 야구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선수다. 김병현은 지난 2010년 독립리그에서 공을 던진 것이 마지막 실전 투구였다. 김시진 감독도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는 김병현의 재기를 위해 조심스런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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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히어로즈는 최종적으로 김병현이 선발 투수로 정착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만약 김병현이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하고 부진과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 있는 심수창과 문성현이 복귀한다면 넥센은 선발진에 여유가 생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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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최근 임시 선발로 투입돼 기대 이상의 호투를 보여준 김영민과 장효훈을 불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들이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불펜에서 꾸준히 던질 수만 있다면 히어로즈의 셋업맨 고민은 의외로 금방 해결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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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관건은 김병현의 선발 적응 여부다. 김병현이 넥센 마운드에 잘 적응한다면 히어로즈의 투수층은 더욱 탄탄해지고 이는 곧 외로운 소방수 손승락에게도 든든한 보좌관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P>]]></description></item><item><author>전재경</author><category>스포츠</category><title><![CDATA['승점 100' 레알 마드리드, 라리가 역사 새로 썼다]]></title><link>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1902</link><pubDate>2012-05-14T13:45:33+09:00</pubDate><description><![CDATA[<P>'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의 역사를 새로 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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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라리가 최종전서 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를 홈으로 불려들어 4-1 대승을 거두고 라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승점 100점(32승 4무 2패)' 고지를 달성했다. 호날두, 벤제마, 외질(2골)의 연속골에 힘입어&nbsp;이날 경기서 대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38경기서 121득점을 기록하며 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 또한 새로 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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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알의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도 변함 없이 주전급 선수들을 선발로&nbsp;내세웠다. 이과인을 원톱으로 두고 공격 2선에 벤제마, 외질, 호날두가 나섰다. 이밖에 페페, 라모스, 마르셀로 등이 수비라인을&nbsp;구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9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왼쪽 측면에서&nbsp;마르셀로가 올려준 크로스 패스를 호날두가 높이 뛰어올라 감감적인 헤딩슛으로 골망을 가른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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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그 46호골을 성공시킨 호날두는 이날 마요르카&nbsp;전에서의 득점으로 라리가 전 구단을 상대로 득점을 성공시킨 진기록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는&nbsp;5분 후 벤제마가 이과인의 절묘한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박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레알은 후반전에 마요르카의 곤살로 카스트로에게 1골을 허용했지만&nbsp;독일 출신의 메수트 외질이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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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리그 46호골에서 득점기록행진을 마감한 호날두는 FC바르셀로나의&nbsp;리오넬 메시(리그 50호골)에게 피치치(라리가 득점왕)를 빼앗겼지만,&nbsp;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에는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레알의 전성시대를 여는 데 확실한 역할을 해냈다. 이밖에도 레알의 핵심 공격수 벤제마와 이과인도 올시즌 각각 22골, 21골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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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셜 원'&nbsp;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위대한 역사를 쓰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nbsp;4년 만에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라리가 최다 우승 기록(32번째)을 경신한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라리가의 절대강자로 군림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P>]]></description></item></channel></rss>
